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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연간 600만명 찾는 국중박, 유료화해야 하나 2025-12-22 10:00:18
됐다.[반대] 박물관은 공공 인프라…유료화땐 문화 불평등 심화박물관은 단순한 여가 공간이 아닌 국민의 학습과 정체성 형성을 위한 공공 인프라다. 이런 시설을 유료화하면 저소득층이나 학생들이 박물관을 찾기 어려워진다. 문화 향유의 격차는 교육 격차로 이어질 소지가 다분하다. 유네스코 등의 국제기구들이 “수익...
'반도체 특례 요건' 공개, 정부 출자받고 지방 투자해야 2025-12-19 17:50:49
외부 투자를 유치해 반도체 공장을 지은 후 SK하이닉스에 대여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주는 게 핵심이다. ◇정부 지원 이상으로 지방에 투자공정위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반도체 분야에 한해 지주회사의 손자회사가 증손회사를 세울 때 적용되던 ‘지분 100% 보유 의무’를 50%로 낮춰주는 등의 ‘첨단전략·벤처산업 투자...
美-中 '테크기업 과세' 놓고 신경전…글로벌 최저한세 담판 불발 2025-12-12 10:16:36
일부 회원국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글로벌 최저한세는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본사나 외국 지사를 법인세가 낮은 국가로 옮기는 다국적 기업을 겨냥해 OECD가 도입하기로 한 제도다. 15%를 글로벌 최저한세로 규정한 뒤 이보다 낮은 세금을 내는 다국적기업에는 사업장을 둔 다른 국가에 과세권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
유엔 해양총회 한국서 열린다 2025-12-10 17:37:42
결의안을 본회의 표결에 부쳐 찬성 169표, 반대 2표(미국, 아르헨티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차기 회의 공동 주최국으로 한국과 함께 칠레를 선정했다. 3년마다 열리는 UNOC는 관례적으로 선진국과 신흥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 제3차 회의는 프랑스·코스타리카가 공동 개최했다.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한국은...
11월 금융권 가계대출 4.1조↑…증가폭 한달새 8천억 줄어 2025-12-10 12:00:00
3조5천억원에서 1조9천억원으로 급감했고, 반대로 2금융권 증가 폭(+2조3천억원)은 전월(+1조4천억원)보다 커졌다. 대출 종류별로는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2조6천억원 불었다. 다만 증가액은 10월(+3조2천억원)보다 감소했다.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 증가 폭(+1조6천억원)은 전월(+1조7천억원)과 비슷했다. 은행의...
2028년 유엔해양총회 한국서 개최…해양분야 최대규모 최고위급(종합) 2025-12-10 09:15:45
칠레와 함께 유치 성공…유엔총회 결의로 확정 (뉴욕·서울=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김윤구 기자 = 한국이 2028년 차기 유엔해양총회(UNOC) 개최지로 확정됐다. 유엔총회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한국에서 차기 유엔해양총회를 개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고, 찬성 169표, 반대...
SK하이닉스 '금융 자회사' 허용…자금조달 쉬워진다 2025-12-09 18:00:20
금융리스 자회사가 은행 대출, 회사채 발행, 투자 유치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공장을 짓고 장비를 매입하면, SK하이닉스는 임차료를 주고 공장과 장비를 빌려 쓰는 방안이 가능해진다. 초기 투자비(CAPEX)를 리스료로 분산해 대규모 재무 지출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분 보유 의무도 100%에서 50%로 완화되는...
홍명보호 결전지 어떤 곳…항일운동 흔적·韓기업 대거 밀집 2025-12-07 06:12:35
만사니요 항구 등 물류 분야 이점을 살려 다국적 기업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멕시코 주민들에게 '과달라하라에서 가장 유명한 것'을 꼽아 달라고 물으면 이구동성으로 '테킬라'와 '마리아치'라는 답이 가장 먼저 돌아온다. 과달라하라를 품은 할리스코가 전 세계적 인기 주종인 테킬라와...
“한국도 노벨상 나오려면”…젊은 의사과학자 한자리에 모였다 2025-12-05 18:47:37
운영하는 한편 연구 아이디어가 투자 유치와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구자 개인의 성장과 기술사업화 경로를 지원하는 게 목표다. 이와 함께 20년간 매년 5명, 총 100명의 우수 의사과학자를 발굴해 시상하기로 했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사업 적정성 재검토 절차를 거쳐 2032년까지 약...
[책마을] "공무원은 철저한 조연이었다"…핫플레이스 성수동의 성장비밀 2025-12-05 16:31:11
본래의 매력을 없애버린다. 반대로 도시개발을 배제하고 도시재생만 추구하다 쇠퇴하는 길로 접어들 수도 있다. 정 구청장은 이 모든 것을 포괄하는 ‘도시 디자인’ 전략을 가지고 있다. ‘붉은벽돌조례’를 통해 도시의 기억을 보전하고 장소성을 강화해 동네의 근원적인 매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