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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금융 이자수익 5년 만에 역성장 전망…순이익은 사상 최대 2025-12-07 05:51:01
4%가량 줄어든 수치다. 이자수익은 은행 등 금융회사가 돈을 빌려주거나 운용해 얻은 이자 수입으로, 일반 기업의 매출에 해당하는 개념이다. 통상 금리가 하락하고 대출 성장세가 둔화하면 금융회사 이자수익도 감소하는 흐름을 보인다. 4대 금융지주 이자수익이 뒷걸음치는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때인 2020년 이후 5년...
최태원 "1400조 AI 인프라 투자, 기업 혼자 못해"…이창용 "규제 풀어야" 2025-12-05 17:34:10
“지주회사의 증손회사 지분 보유 요건을 낮춰주면 제도적으로 좀 풀리느냐”고 물었다. 최 회장은 “그건 기업이 알아서 해보라는 얘기”라며 “(데이터센터 투자는) 어느 한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고 답했다. 이 총재는 AI가 결제 시스템을 바꿀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총재는 “프로그래밍이 불가능한 화폐가...
얼어붙은 지방 부동산 시장…부동산업 대출 3분기 연속 감소 2025-12-05 12:00:01
은행의 지주회사 및 특수목적법인(SPC) 대출, 은행을 통한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부동산 부실 대출 매입 목적의 자산관리회사 자금조달 등의 영향으로 금융·보험업 대출 증가 폭이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대출은 각각 2조1천억원, 1조2천억원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운전자금 대출이 13조6천억원...
신한금융 회추위 "진옥동, 괄목할만한 성과…기업가치 높여" 2025-12-04 12:16:25
은행은 지난해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했다. 성장세와 더불어 적극적인 주주환원 확대로 신한금융지주의 시가총액(3일 기준 38조7900억원)은 3년간 두 배 이상 뛰며 40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회추위는 진 회장의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의지도 높게 평가했다. 곽 위원장은 “진 회장은 인공지능 전환과 디지털 전환을...
"BNK금융 회장 선임절차 중단하라"…주주서한 보낸 라이프운용 2025-12-04 09:36:42
현 경영진을 연임시키려는 무리한 시도”라고 비판했다. BNK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 누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7%로 국내 7개 은행 계열 금융지주사 평균인 11.1%를 밑돌고 있다. 지난 9월 말 기준 보통주자본(CET1) 비율도 12.59%로 7개 금융지주사 평균인 13%보다 낮다.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는 “주주가 진정한...
직원 4명 회사에 10년간 205억…"그들만의 경영 자문료" [솔본그룹의 민낯①] 2025-12-02 11:19:56
경영권을 손에 넣은 홍 회장은 새롬기술을 지주회사형 투자회사로 탈바꿈시켰다. 새롬기술의 이름을 솔본으로 바꾼 홍 회장은 쌓아둔 자금으로 인피니트헬스케어(구 인피니트테크놀로지), 프리챌, 더데일리포커스 등을 인수하고 나섰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와는 달랐다. 2003년 솔본에 흡수된 프리챌은 2011년 파산했다....
달러 벌겠다는데 '죄인 취급'…서학개미, 8조 폭풍 매수 [분석+] 2025-12-01 22:00:01
지주회사인 알파벳으로 순매수 규모가 10억556만달러에 달했다. 알파벳 주가는 최근 '제미나이 3.0' AI 모델 출시를 계기로 급상승했다. 이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로 7억4730만달러에 달했다. 3위는 엔비디아로 7억1252만달러를 순매수했다. 이어...
이찬진 "정책은 금융위·감독은 금감원…특사경 권한 모순, 개선 필요" [일문일답] 2025-12-01 15:59:18
생각합니다." ▶금융지주 선임 관련해서 국정감사에서 특정 금융지주에 대해 절차적으로 특이한 부분이 있다고 했는데 발언 배경은? "특정 회사를 지목한 것이 아니라 일반론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금융지주사는 사회적으로 상당한 공공성을 요구받는 조직인데, 실제 이사회 구성이 균형 있게 돼 있지 않다는 의문이 많이...
'서학개미' 이찬진 "오죽하면 해외투자"…이창용과 온도 차 2025-12-01 15:00:00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날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혁에 관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이 원장은 "금융지주사는 사회적으로 상당한 공공성이 요구되는 조직임에도 이사회가 균형 있게 구성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회장의) 연임 욕구가 과도하게 작동되는 게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는 "거버넌스 건전성이 염려되는 걸...
“자산운용사는 규모가 아닌 ‘상품’으로 승부…TDF 성과 탁월” 2025-12-01 09:34:23
은행 확대 방침 속에서 지주회사 및 은행과 어떤 협업 전략을 구상하고 계신가요. “국내 퇴직연금 시장은 2024년 말 기준 427조 원 규모로, 향후 10년 내 1000 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권을 넘어선 최후의 격전지이자 미래의 핵심 승부처입니다. 특히 DC·개인형퇴직연금(IRP) 유형은 최근 퇴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