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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커지기 전에 막는다"…조기 표적 치료 단서 나와 2025-12-24 10:22:02
발표됐다. 논문의 교신저자인 이지현 연구위원은 “이번 연구는 위암이 발생하는 초기 단계에서 암세포가 어떻게 성장 환경으로부터 독립하는지를 실험적으로 규명한 첫 사례”라며 “암세포가 자율적인 성장을 획득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신호 경로를 밝혀냄으로써 위암의 초기 발병 단계를 겨냥해 차단하는 새로운...
광동제약, 자사주 397억원어치 처분 2025-12-23 19:43:52
처분할 예정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자사주를 보유하지 않아 주식을 교환하지는 않았다. 광동제약은 “동원시스템즈의 다양한 포장재는 광동제약 제품에 꼭 필요한 품목”이라며 “동원시스템즈와 사업 협력을 강화해 주요 제품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먹는 위고비' FDA 첫 승인…글로벌 비만약 경쟁 본격화 2025-12-23 17:09:44
효소들이 빠르게 분해한다. 이를 막기 위해 특정 성분(SNAC)으로 약물을 감싸는데 이 성분이 거품을 내면서 녹아 흡수되는 데 30분가량이 걸린다. 공복에 복용해야 하는 위고비정과 달리 합성화합물인 오포글리프론은 이런 추가 첨가물이 필요 없어 특별한 제한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노보노디스크, '먹는 위고비' 美시판허가…'주사 대신 알약으로' 2025-12-23 11:00:11
유럽의약품청에도 허가 서류를 제출해 추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마이크 더스타 노보노디스크 최고경영자(CEO)는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환자를 위한 첫 먹는 GLP-1치료제가 출시됐다"며 "위고비 알약이 허가 받으면서 편리하게 체중 감량 치료제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강남세브란스 "HR·HER2 양성 유방암 환자, 난소기능 억제제 도움" 2025-12-23 10:38:46
의미가 있다는 뜻이다. 그는 "호르몬 수용체와 HER2 인자를 모두 지닌 조기 유방암 환자에게도 난소기능 억제제 사용이 생존율 향상에 도움된다는 것을 대규모 임상 연구 코호트로 입증했다"며 "결과가 더 많이 쌓여 젊은 유방암 환자 임상 진료 지침에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약가제도 개편안 시행 땐 국내 제약사 年 3.6조 손실" 2025-12-22 17:03:46
때문에 이런 가치를 고려해 약가 등을 책정해야 한다는 취지다. 협회는 약가 인하가 고용 감축으로 이어져 국내 산업계 종사자 12만 명 중 1만4800명이 실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노 회장은 “개편안 시행을 일정 기간 유예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개선안을 도출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노벨상 수상자에게 배운 면역 이론으로 신약 개발" 2025-12-22 17:03:22
규명한 연구를 2009년 ‘면역학’에 함께 발표했다. 이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신약 개발로도 이어졌다. 장 대표는 “노벨상 수상으로 조절 T세포가 면역 메커니즘에서 키 플레이어로 활약한다는 게 입증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면역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자생한방병원, WHO 전통의학 혁신 선도기관 선정 2025-12-22 10:06:15
병원장은 “자생한방병원의 WHO 건강·문화유산 혁신기관 선정은 한국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이 세계적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은 상징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근거중심의 한의학 및 통합의학 발전과 글로벌 보건의료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종근당, 듀비에+자디앙 결합한 당뇨약 '듀비엠파' 시판 허가 2025-12-19 17:44:08
유도한다. 체중감소와 심혈관 보호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TZD 계열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준다. 종근당은 듀비엠파를 내년 출시할 계획이다. 자디앙와 메트포르민의 병용요법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듀비엠파가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모듈형 로봇수술 국내 첫 도입…해외 의사들도 방한해 '열공 모드' 2025-12-19 17:14:32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약력 2001년 서울대 의대 졸업 2013년~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2016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연수 2018~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 연수 현 서울대병원 로봇수술센터장, 대한의료로봇학회 회장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