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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병원 출신 의사들은 달랐다…'4조 잭팟'에 의료계도 깜짝 2025-12-25 18:08:34
우울증 디지털치료기 기업 메디트릭스, 김재현 내분비내과 교수가 세운 혈당 분석 솔루션 기업 글루코메트릭스도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교수 창업 기업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이 관계사의 역량과 자원을 융합해 ‘K바이오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한국판 메이요클리닉' 삼성…수익 나면 교수 창업 재투자 2025-12-25 18:07:20
이끄는 게 목표”라고 했다. 재단은 창업 단계 기업을 지원해 육성하고 상장 등으로 경영이 안정화하면 지분을 매각한다. 이렇게 생긴 수익으로 또 다른 창업 기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갖췄다. 미국 ‘의사 창업의 요람’으로 불리는 메이요클리닉과 유사한 성장 모델이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국민 생명 지키는 소방관 헌신에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로 보답할 것” 2025-12-25 14:37:43
이날 이뤄진 첫 시범 진료 환자는 2022년 소 포획 활동 중 4m 절벽으로 추락해 다발성 골절상을 입었던 김홍걸 충주소방서 소방경이다. 동네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아온 그는 “서울대병원에서 운영하는 데다 의료진도 친절해 앞으로 이곳에서 계속 진료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음성=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위암 커지기 전에 막는다"…조기 표적 치료 단서 나와 2025-12-24 10:22:02
발표됐다. 논문의 교신저자인 이지현 연구위원은 “이번 연구는 위암이 발생하는 초기 단계에서 암세포가 어떻게 성장 환경으로부터 독립하는지를 실험적으로 규명한 첫 사례”라며 “암세포가 자율적인 성장을 획득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신호 경로를 밝혀냄으로써 위암의 초기 발병 단계를 겨냥해 차단하는 새로운...
광동제약, 자사주 397억원어치 처분 2025-12-23 19:43:52
처분할 예정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자사주를 보유하지 않아 주식을 교환하지는 않았다. 광동제약은 “동원시스템즈의 다양한 포장재는 광동제약 제품에 꼭 필요한 품목”이라며 “동원시스템즈와 사업 협력을 강화해 주요 제품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먹는 위고비' FDA 첫 승인…글로벌 비만약 경쟁 본격화 2025-12-23 17:09:44
효소들이 빠르게 분해한다. 이를 막기 위해 특정 성분(SNAC)으로 약물을 감싸는데 이 성분이 거품을 내면서 녹아 흡수되는 데 30분가량이 걸린다. 공복에 복용해야 하는 위고비정과 달리 합성화합물인 오포글리프론은 이런 추가 첨가물이 필요 없어 특별한 제한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노보노디스크, '먹는 위고비' 美시판허가…'주사 대신 알약으로' 2025-12-23 11:00:11
유럽의약품청에도 허가 서류를 제출해 추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마이크 더스타 노보노디스크 최고경영자(CEO)는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환자를 위한 첫 먹는 GLP-1치료제가 출시됐다"며 "위고비 알약이 허가 받으면서 편리하게 체중 감량 치료제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강남세브란스 "HR·HER2 양성 유방암 환자, 난소기능 억제제 도움" 2025-12-23 10:38:46
의미가 있다는 뜻이다. 그는 "호르몬 수용체와 HER2 인자를 모두 지닌 조기 유방암 환자에게도 난소기능 억제제 사용이 생존율 향상에 도움된다는 것을 대규모 임상 연구 코호트로 입증했다"며 "결과가 더 많이 쌓여 젊은 유방암 환자 임상 진료 지침에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약가제도 개편안 시행 땐 국내 제약사 年 3.6조 손실" 2025-12-22 17:03:46
때문에 이런 가치를 고려해 약가 등을 책정해야 한다는 취지다. 협회는 약가 인하가 고용 감축으로 이어져 국내 산업계 종사자 12만 명 중 1만4800명이 실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노 회장은 “개편안 시행을 일정 기간 유예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개선안을 도출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노벨상 수상자에게 배운 면역 이론으로 신약 개발" 2025-12-22 17:03:22
규명한 연구를 2009년 ‘면역학’에 함께 발표했다. 이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신약 개발로도 이어졌다. 장 대표는 “노벨상 수상으로 조절 T세포가 면역 메커니즘에서 키 플레이어로 활약한다는 게 입증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면역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