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SR, 올해 임단협 타결…11년 연속 무분규 2025-12-23 15:40:19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23일 올해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이후 11년 연속 무분규 노사 합의가 이뤄진 것이다. SR 노조는 이번 합의에서 정부의 총인건비 인상률 3.0%를 준수해 임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또 공공기관 운영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징계자 및 중대 비위자...
[단독] '성차별' 사업주에 첫 시정명령, 법원서 취소 판결 2025-11-09 16:14:03
승진 기회와 함께 차별받은 기간 임금 차액을 지급해야 한다고 명했다. 2022년 4월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을 계기로 고용 관련 성차별을 당한 근로자가 중노위에 직접 시정을 신청할 수 있게 한 적극적 시정 제도가 도입된 후 처음 내려진 시정명령 판정이었다.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최고 1억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평가 만점인데 17년째 승진 못했어"…8000만원 달라는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11-09 07:00:05
받을 수 있었던 임금 및 연장근무수당, 휴일근무수당 등의 차액 합계 4800만원과 위자료 30000만원 등 7800만원을 손해배상 하라고 소송을 낸 것. ○법원 "승진 시켜줄 의무는 없지만...정당한 평가 받을 권리는 있어"법원은 A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직원이 승진임용 요건을 모두 갖췄어도 임용권자가 그 직원을...
"불법파견 아냐"…대법, 금호타이어 손 들어줘 2025-11-02 17:53:34
그러면서 직접 고용됐다면 지급됐을 임금과 실제 지급된 임금 간 차액을 요구했다. 1심은 “금호타이어의 본래 업무(타이어 제조·판매 등)가 원고 업무와 명백히 구별돼 직접적·유기적인 연관성이 없다”며 원고 측이 금호타이어로부터 실질적인 지휘·명령을 받는 근로자 파견 관계에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타이어 제조사에 공장 구내식당 조리원 직접고용 의무 있을까 2025-11-02 09:00:04
고용됐다면 지급됐을 임금과 실제 지급된 임금 간 차액을 요구했다. 1심은 “금호타이어의 본래 업무(타이어 제조·판매 등)가 원고들의 업무와 명백히 구별돼 직접적·유기적인 연관성이 없다”며 원고들이 금호타이어로부터 실질적인 지휘·명령을 받는 근로자파견관계에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2심은...
日 차기 총리…고이즈미 '1강' 다카이치·하야시 '2중' 2025-10-03 16:53:55
치솟지만 임금 인상 속도가 더뎌 서민 살림살이가 팍팍해졌다는 게 공통된 문제의식이다. 고이즈미는 물가와 임금 상승에 맞춰 소득세 기초공제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 연간 비과세 소득 한도도 높이겠다는 생각이다. 다카이치는 소득세에서 일정액을 공제하되 납부한 소득세가 공제액을 밑도는...
"격일제 근로자 주휴수당, 5일 근무자와 달리 산정해야 합리적" 2025-10-03 12:11:59
최저임금법에서 정한 최저임금액에 못 미친다면 그 차액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 대법원도 이 부분에선 같은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최저임금 미달액 산정 과정에서 격일제 근무 근로자의 유급주휴시간을 원칙대로 ‘1일 평균 소정근로시간 수(1주간 총 소정근로시간 수를 1주간 소정근로일 수로 나눈 값)’로 본...
대법 "조건부 상여금도 통상임금" 2025-09-22 17:37:38
임금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달 28일 대한적십자사 직원 35명이 제기한 임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을 일부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 적십자사 직원들은 기말상여금과 성과급, 교통보조비·처우개선비 등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며...
'성과급은 전년도 임금 기준' 재확인한 대법…상여금도 통상임금 2025-09-22 12:00:01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이 제기한 임금 차액 및 퇴직금 증액 청구 소송에서 기말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포함되지만 실적평가급(성과급)은 ‘전년도 임금’으로 보아 해당 연도 통상임금 산정에서 제외된다고 판결했다. 재직·근무일수 요건이 붙었다고 해서 통상임금성이 자동으로 부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법리가 재확인되면서...
'인력공급업체' 항운노조의 노란봉투법 악용 2025-09-01 17:40:30
노조는 조합원 임금에서 매달 1.5%(4만~6만원)를 산재보험료 명목으로 원천징수했다. 하지만 근로복지공단에 낸 금액은 절반 수준에 불과했고 차액의 행방은 묘연하다는 게 고소인 측 주장이다. 아르바이트·비조합원까지 불법 고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직업안정법상 항운노조는 노조 소속 조합원만 인력으로 공급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