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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에 맞아 실명…'주의의무 위반' 캐디, 감형 이유는? 2024-07-27 14:45:35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금고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형이 무겁다'는 A씨의 주장을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은 상당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이고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당심에 이르러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점, 상당 기간...
3세 딸 보는데 처가 식구와 '몸싸움'…"폭력 당한 아빠도 책임", 왜? 2024-07-27 07:10:23
재판부는 "갈등의 시작이 된 휴대전화 촬영을 그만두거나 집을 나가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 아동을 불안하게 만드는 행위를 중단할 수 있었다"며 "피해 아동을 분리하지 않은 채 계속 촬영해 갈등을 악화한 점도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고인 역시 딸의 정서적 학대에 일조했다"며 "다만 경위에 참작할 사유가...
애인 살해한 의대생 첫 재판..."정신감정 요청" 2024-07-26 17:48:06
전 정신과 진단으로 복용한 약품이 불안장애·강박에 영향을 미쳤는지 판단을 위해 제대로 된 정신감정을 받아봤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검찰은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고, 재판부도 "정신감정보다는 복용한 약품의 부작용 등에 대해 사실조회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검찰과 변호인은 형량을 정하기 위해...
전자문서 확인하지 않아도 1주 지나면 송달 간주 '합헌' 2024-07-26 17:43:44
7월 2일까지 기일지정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에 재판부는 ‘소 취하 간주’로 소송을 종료했다. A씨는 같은 해 10월 12일 “변론기일 통지를 받지 못해 불출석한 것”이라며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A씨는 “전자 송달 간주 조항이 재판청구권을 침해한다”며 2022년 1월 헌법소원...
숙박업주 살해범, 과거 이웃 살인해 '징역 10년 2024-07-26 16:43:30
검사가 재범을 우려해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지만, 재판부는 우발적 범행이라며 이를 기각했다. 지난 25일 구속된 60대 일용직 노동자 A씨의 '2011년 살인·절도 사건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7월 6일 자신이 살던 광주 서구 한 주택에서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웃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고' 가해자, 2심서 징역 20년→10년 감형 2024-07-26 15:46:32
1심의 징역 20년을 절반으로 줄였다. 재판부는 "사고 직후 증인에게 휴대전화를 찾으러 간다고 현장을 3분 정도 이탈했다가 돌아와 휴대전화를 찾아달라고 한 것을 보면 약 기운에 취해 차 안에 휴대전화가 있다는 점을 잊고 잠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돌아와서 사고를 인정했고 구호 조치가 지연됐다고 할 상태에...
가짜 수산업자가 포르쉐 제공...박영수 유죄 2024-07-26 15:21:06
기소됐다. 재판부는 "공직자 등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가 크게 훼손된 사안"이라며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규명을 위해 임명된 특검으로서 어느 공직자보다 공정성, 청렴성 등에서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금품을 수수했다"고 밝혔다. 박 전 특검은 특검이 청탁금지법상 공직자에 해당하지...
확인 안 해도 일주일 지나면 '전자송달' 간주 조항…헌재 "합헌" 2024-07-26 15:18:37
7월 2일까지 기일지정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에 재판부는 ‘소 취하 간주’로 소송을 종료했다. A씨는 같은 해 10월 12일 “변론기일 통지를 받지 못해 불출석한 것”이라며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A씨는 “전자 송달 간주 조항이 재판청구권을 침해한다”며 2022년 1월 헌법소원...
"감히 내 차에 흠집을"…고양이 78마리 죽인 20대 남성 2024-07-26 14:58:50
1년2개월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길고양이나 자신이 직접 분양받은 고양이 70여 마리를 잔혹하게 죽음에 이르게 했고, 수단과 방법이 매우 잔인해 생명에 대한 존중 의식을 찾아보기 어렵다"면서도 "정신질환과 극도의 스트레스가 범행의 단초가 됐던 것으로 보이고, 깊이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압구정 롤스로이스' 20대男, 징역 20년→10년 감형 2024-07-26 14:48:36
신모(28)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도주의 고의가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며 1심의 징역 20년을 절반으로 줄였다. 재판부는 "사고 직후 증인에게 휴대전화를 찾으러 간다고 현장을 3분 정도 이탈했다가 돌아와 휴대전화를 찾아달라고 한 것을 보면 약기운에 취해 차 안에 휴대전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