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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동혁에 손 내미나…"24시간 필버, 노고 많으셨다" 2025-12-25 07:15:39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처리에 반대해 '24시간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진행한 장동혁 대표에게 "노고 많으셨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모두 함께 싸우고 지켜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소위 '당원게시판' 사태로 두 사람이 서로 날을 세우고...
AI로 진단서 위조한 20대, 억대 보험금 챙겼다…法 "징역 2년" 2025-12-24 23:54:12
실신과 어지럼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는 파일이 생성됐고, 이를 범행에 이용했다. A씨는 비슷한 방법으로 지인이 축구 경기를 하다 다쳤다는 내용으로 서류를 만들어 보험금을 타내기도 했다. 재판부는 "보험사를 속여 보험금을 편취하는 등 죄질과 범정이 불량한 점과 피해자인 보험사들과 합의되지 않은 점 등을...
부모·아내·두 딸까지…일가족 살해범 항소심도 '무기징역' 2025-12-24 22:22:05
기소된 50대 이모씨의 사건 항소심에서 재판부 직권으로 원심판결을 파기하되 원심과 동일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1심 판결 선고 후 피고인의 업무상 배임죄 등 사건 판결이 확정돼 후단 경합범 관계에 있어 원심은 파기돼야 한다"며 파기 사유를 밝혔다. 양형에 대해서는 "가족을 살해하는 과정에서 두...
투자자 모집하고 동반자와 자살 시도후 살아남은 50대 '중형' 2025-12-24 19:08:49
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이은혜)는 24일 A씨(59)의 촉탁살인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검사와 A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 4월 설악산 국립공원 인근에서 사업 관계에 있던 B씨(65)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 4월 24일 자정쯤 강릉경찰서를 찾아...
'부모 폭행' 30대, 형한테 맞고 일가족 살해…法 "무기징역" 2025-12-24 17:39:38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살인죄는 사람의 생명을 침해하는 중대 범죄로 사람 생명은 한번 침해되면 어떤 방법으로도 회복 불가능하다. 피고인은 부모를 폭행하고 형이 훈계하려고 자신을 폭행하자 아버지와 형을 살해한 뒤 귀가한 어머니마저도 살해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범행 대상과 3명이라...
김용현·여인형 구속연장 2025-12-24 17:35:27
1월 18일 만료될 예정이다. 전날 같은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구속 심문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재판부가 양측에 추가로 필요한 의견서를 오는 30일까지 제출하라고 한 만큼 심문 결과는 그 이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에 연루된...
[사설] 친여 단체도 반대하는 '입틀막法',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해야 2025-12-24 17:18:15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이어 어제는 ‘허위조작정보근절법’으로 명명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했다. 언론, 유튜버 등이 의도적으로 불법·허위·조작 정보를 유포해 타인에게 손해를 끼치면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한 것이 법안의 골자다. 위헌...
민주, '정보통신망법' 강행 처리…무너진 '타협의 정치' 2025-12-24 17:04:12
전날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이어 2개 법안을 연속으로 범여권이 단독 처리한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관련 ‘누더기 개정’을 강행하면서 여야 갈등이 더욱 격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은 지난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단순 오인·착오로 생산된 허위 정보까지 유통 금지 대상에...
부모·아내·딸들까지…일가족 살해범 2심도 '무기징역' 2025-12-24 16:20:06
파기돼야 한다"며 파기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가족을 살해하는 과정에서 두 딸과 배우자가 저항했으나 멈추지 않았다"며 "차마 입에 담기조차 버거운 비통한 범행"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자신 때문에 가족들이 수십억 원의 빚을 지고 힘들게 살게 될 것을 걱정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유는 도저히 납득할 수...
법원 판단에 날개 단 고려아연, 美 제련소 프로젝트 급물살(종합) 2025-12-24 14:49:22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고려아연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핵심광물 공급망의 중추 기업으로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안보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