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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공익 목적 폭로는 사익 동기 있어도 명예훼손 아냐" 2025-12-24 10:31:44
없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국립중앙박물관 청소 업무 관리자 A씨가 미화원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B씨의 책임을 일부 인정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4일 밝혔다. B씨는 2020년 7월 청소 장비 사용법을 배우는 대가로 A씨에게 양주 한...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다시 법정으로…파기환송심 1월 9일 개시 2025-12-23 11:11:37
지정했다. 앞서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SK 측에 흘러 들어갔다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을 전제로 한 2심 판단을 파기했다. 대법원은 2심 판단의 주요 근거가 된 '노태우 비자금'의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다. 다만, 비자금이 실제로 존재해 SK 측에...
대법원 "누디즘은 상표…일상 용어 아니다" 2025-12-22 18:07:56
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달 20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더에이블랩 대표 A씨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2~3월 중견 화장품 브랜드 클리오가 등록한 립스틱 상표와 비슷한 제품명을 붙인 립스틱을 판매한...
대법, 더에이블랩 '누디즘'…클리오 상표권 침해 인정 2025-12-22 08:15:52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달 20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화장품 제조·판매사 더에이블랩 대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2~3월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클리오가 등록한 립스틱의 상표와 유사한 제품명을 붙인 립스틱을 판매한...
해상 수출품, 육상 파손…대법 "해운사 책임 아냐" 2025-12-21 18:21:34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DB손해보험이 HMM 등 육·해상 운송업체 세 곳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HMM이 패소한 부분은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DB손해보험은 미국에 100만달러(약 14억원) 상당의 로봇팔 20대를 수출하려는 두산로보틱스와...
컨테이너에 실려있던 수출품 땅에서 망가져…해운업체 책임인가 2025-12-21 10:29:40
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DB손해보험이 HMM 등 육·해상 운송업체 3곳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다만 HMM이 패소한 부분은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2022년 DB손해보험은 미국 기업에 100만달러(약 14억원) 상당의 로봇팔(암·arm) 20대를...
YK, 고기동 前 행안부 차관·김윤정 前 화안 대표변호사 영입 2025-12-18 09:55:12
삼성전기 고문 간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주심 판사로 심리를 담당해 주목받았다. 퇴임 후에는 법무법인 화안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며 재산분할, 상속, 친권 등 다양한 가사 소송을 수행했다. 김 대표변호사는 "민사·가사 분야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의뢰인들의 사건 수행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
필로폰 20kg 밀수한 중국인 마약범죄조직원, 징역 15년 확정 2025-12-17 06:00:01
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필로폰 밀수입에 가담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기소된 중국인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캐나다에 있는 성명불상자와 공모해 2024년 8월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필로폰 약 19.8kg(도매가로 19억원 상당)이 은닉된 여행용 캐리어를 수령한...
'딴 남자와 통화' 여친 살해 후 거짓 신고한 20대…징역 28년 확정 2025-12-16 20:49:45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살인,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27)에게 징역 28년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3일 새벽 경기 하남시 주거지에서 여자친구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가 다른 남성과 통화했다는 이유로...
"다른 男과 통화했지"…여자친구 살해한 20대 징역 28년 확정 2025-12-16 13:59:31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살인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8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20년 부착을 명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작년 8월께 경기 하남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교제 중이던 피해자 D씨와 술을 마시던 중 'D씨가 다른 남성과 통화했다'는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