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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지 판단, 지목이 아닌 ‘최유효이용’ 관점에서 봐야[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2025-12-21 15:32:44
위 판례에서 지적법상 서로 다른 지번이 부여된 여러 개의 토지가 개별적인 역할을 통해 종합적으로 충전소 부지의 매출을 진작시킨다는 점, 즉 사업 운영의 수단으로 활용된 점에 주목해 여러 필지가 최유효이용이 되는 방향으로 일단지로 보상할 것을 판시했다. 이 과정에서 법원이 토지의 지목이 주유소이거나 답이거나,...
"AI 쓰다 오류" 의혹 美판사, 판례 잘못 인용해 머스크 손들어줘 2025-12-21 12:05:48
퀸 판사가 인용한 판례가 잘못됐다는 점이다. 해당 판례에서 제출일을 소급할 수 있다는 부분은 법관의 판단이 아니라 피고 측의 주장으로 최종 판결에서 기각된 내용이었다. 법률 전문지 '어버브더로'는 이 같이 기각된 주장을 잘못 인용하는 것은 흔히 '환각'(hallucination)이라고 불리는 전형적인 AI의...
판례 잘못 인용해 머스크 손들어준 美판사…"AI 쓰다 오류" 의혹 2025-12-21 11:52:15
판례로 인용했다 수정…"전형적인 AI 환각"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미국 판사가 소송에서 인공지능(AI)으로 판례를 잘못 인용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손을 들어줬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머스크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증권사기를 저질렀다며 샌프란시스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에런...
'민중기 특검팀 편파수사' 직접 수사 나선 공수처 2025-12-19 17:55:08
파견 검사는 수사 대상인 것으로 판단해 수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민중기 특검은 당장 공수처의 직접 수사 대상에 오르지는 않을 전망이다. 특검은 검사와 구별되는 지위·신분을 가진다는 판례에 비춰 공수처법상 수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법조계 일각에선 직권남용 사실 등이 드러나면 공범으로 보고...
세무 상담 AI 어시스턴트 '비즈넵 세나', 누적 230만 이용자 돌파 2025-12-19 15:01:31
비즈넵 세나는 최신 세법과 판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답변을 제공하며, 현직 세무사와 변호사, 노무사 등 전문가 그룹의 교차 검증을 거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나아가 비즈넵은 축적된 75만 건 이상의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무 특화 독자 LLM(Large Language Model)' 개발에도 착수한다. 세무...
뇌물로 받은 샤넬백, 세금 내야할까? [고인선의 택스인사이트] 2025-12-19 08:25:56
이 판례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법원은 이미 국가가 뇌물을 몰수·추징해 납세자에게 과세 대상 소득이 남아있지 않다는 점을 중시했다. 모든 범죄 수익 반환이 환급 사유는 아니다 흥미로운 점은 모든 범죄 수익의 반환이 세금 환급 대상이 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이다. 뇌물과 달리 횡령이나 배임으로 얻은...
[인&아웃] '대통령 명령'도 따져본다는 美 장성 2025-12-19 06:30:00
미 군사법 체계와 판례는 합법적 명령에 대한 복종 의무를 전제로 한다. 다만, 명백한 불법 명령에는 복종 의무가 없고, 따르면 책임질 수 있다는 원칙을 고수해왔다. 뉘른베르크 재판 이후 정립된 국제형사법도 "상관 명령에 따랐다는 사정만으로는 전쟁범죄에 대한 형사책임을 면제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이 발언이...
"균형 잡힌 지침"…"강제성 없어 불확실성 여전" 2025-12-18 18:00:12
하급심 판례가 쌓이면서 구체적이고 명확한 법적 기준이 형성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연성 가이드라인의 특성상 어떤 사건이든 법원이 사안마다 위법성을 따져야 한다는 점에서 기업 입장에서는 일부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며 “이사 행위에 대한 하급심 판단이 다양한 형태로 나올 경우에는...
셀트리온, 소액주주 임시주총 요구에 "법적 요건 충족 못 해" 2025-12-18 17:47:43
법령이나 판례에 따라 요구되는 기본 증빙 서류를 갖추지 못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법적 요건에 대한 합리적 검토 없이 소집청구에 응하면 주주평등 원칙 위반이 문제될 수 있어 지난 2일 면담에서도 다른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또 "비대위 측은 발생주식총수 1.71% 상당 주주들의 위임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올해...
한진칼 분쟁과 판박이?… 디테일 살펴보면 전혀 다른 고려아연 분쟁 2025-12-18 17:45:57
산업은행의 도움을 받아 경영권을 지켰다. 이 판례를 고려하면 이번 가처분 역시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이들도 있지만 정반대의 시각도 있다. 한진칼과 고려아연이 처한 상황은 물론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상자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9일 M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