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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억대 태양광 사기' 마이더스 前대표 징역 16년 확정 2025-10-05 10:56:16
편취하고, 노후를 책임질 보험을 담보로 소위 '약관대출'을 받아 투자하라고 하는 등 무리한 대출까지 일으키게 해 가로채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1심 재판부는 "서씨는 범행의 가장 큰 책임자이자 동시에 수익자"라며, 그가 범행 기간 롤스로이스 등 고가 차량 리스 비용을 지출하고 고가의 미술품과 사치품을...
8월까지 간편결제 부정결제 사고액 2억원…지난해 연간치 넘어 2025-09-30 05:53:00
액 2천970만원)이었다. 같은 방식으로 지마켓에서 2천613만원을 편취한 사건이 2위를 차지했고, 불상의 방법으로 정보를 획득해 쿠페이 등록 신용카드로 결제한 건(1천843만원)이 3위였다. 추경호 의원은 "각종 금융 범죄로 인한 금융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당국과 금융사 등은 신속한 보안 강화와 피해구제...
대기업, 작년 '간판값'으로 2조1천500억원 벌어…LG·SK·한화순 2025-08-18 06:05:23
달라서 총수일가 사익편취에 동원될 '약한 고리'로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왔다. 현재 대다수 그룹은 매출액에서 광고선전비를 뺀 액수에서 일정 수수료율을 곱하는 수식으로 간판값을 산출한다. 여기서도 지난해 간판값 1·2위인 LG와 SK는 수수료율로 각각 0.2%를 적용했지만, 한국앤컴퍼니는 0.5%로 산정하는 등...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 사기 혐의 항소심도 집행유예 2025-08-13 11:25:35
피해자와 합의했으며 편취액 일부를 변제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낮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에 대해서는 "피해 금액이 상당하고 반복 범행을 저질렀지만 일부 합의했고 범행을 인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씨와 A씨는 팬과 지인 3명으로부터 총 3700만 원가량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들은...
증선위, 방시혁 하이브 의장 검찰 고발…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2025-07-16 19:18:33
따르면 관련 위반에 따른 이익 또는 회피액이 50억원을 넘을 경우 무기징역이나 5년 이상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 하이브 전 임원들은 사모펀드 운용사(GP)의 출자자 지위를 이용해 성과보수로 부당 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선위는 "금융당국은 사회적 관심이 높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의혹이 철저히 규명될...
일반지주 '기업형 벤처캐피탈' 투자 40%↑…AI·바이오 순 2025-06-26 12:00:23
기업집단이 지배력을 우회적으로 확대하거나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에 악용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사전적 규율과 사후적 점검을 병행해 시장 질서를 왜곡할 수 있는 행위에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vs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남친 가지고 있는 '가상화폐 7억' 몰래 이체한 여친 2025-05-16 08:10:31
암호화폐를 자신의 암호화폐 지갑으로 몰래 이체해 편취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A씨는 같은 날 피해자가 잠든 사이 휴대전화와 현금 200만원 등 총 460만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혐의도 받는다. A씨 측은 이 같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임 부장판사는 "피해액 합계가 거액인 점, 피고인이 이 사건 전에도 사기죄로...
'이 병원' 제보했더니 포상금 16억원 받는다…역대 최고 금액 2025-05-08 18:36:54
A씨가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며 부당하게 편취한 금액은 211억원에 이른다. 이밖에 병원 컨설팅 업체 대표가 치과의사 명의를 빌려 치과의원을 개설해 4억2000만원을 편취하거나, 비급여 진료를 하거나 진료하지 않고도 건보공단에 4억4000만원을 허위로 청구한 치과의원 사례도 적발됐다. 각각의 제보자에게는 3000만원과...
지난해 보험사기 제보 4,500건…포상금 15억2천만원 지급 2025-04-23 17:39:00
편취액은 총 521억 원으로, 전체 보험사기 적발금액 1조1,502억 원의 4.5%에 해당한다. 제보자들은 총 15억2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금감원 접수 제보는 280건(6.3%), 보험회사 접수 제보는 4,172건(93.7%)이며, 주요 제보 유형은 ▲음주·무면허 운전(62.4%) ▲운전자 바꿔치기(10.5%) ▲고의충돌(2.2%) 등...
유명배우 앞세워 아트테크 홍보, 편취액 645억…갤러리 임직원 1심 중형 2025-03-17 08:18:29
수법으로 투자금을 편취·유치해 죄책이 무겁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사기 범행에 사용된 미술품의 작가들마저 속여 그들에게는 소액의 창작지원금만을 지급했다"며 "투자금의 대부분은 부동산 시행사업, 식품사업, 교육사업 등에 빼돌리고 사치품 구매에 사용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질타했다. 더불어 "위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