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원로 교수' 소설가 2인…“20대에 작가 됐으면 이런 작품 못 썼을 것” 2024-05-28 18:32:42
62학번이다. 이청준, 김승옥보다 두 학번 아래다. 실제로 학교에서 그 둘을 만났다. 같이 작품도 써보려 했지만, 독일 유학을 가게 되면서 무산됐다. 안 교수는 “생각해보면 이것도 저의 역사적 역할이 아닐까 한다”고 했다. “20대에 작품을 썼다면 저는 이청춘의 이나 김승옥처럼 당시 젊은이들의 감수성을 그린 작품...
'수능 만점' 의대생 살해 사건 피해자 유족 "억울한 계획 범죄" 2024-05-08 14:28:13
서울 소재 한 의과대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20대 남성 A씨가 여자친구를 살해한 사건과 관련, 피해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등이 온라인상에 공개되자 유족이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8일 피해 여성 B씨의 계정으로 알려진 SNS에는 유족으로 추정되는 이의 댓글이 달렸다. 자신을 B씨의 친언니라고...
"투자와 연쇄창업자 노하우 전수를 동시에…K스타트업 투자공식 바꾸겠다" [최진석의 실리콘밸리 줌인센터] 2024-05-01 07:26:22
97학번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20년 한 뒤 2022년 4월 VC를 창업했습니다. CJ그룹에서 미주투자 총괄을 했고, 그전에는 레노버 실리콘밸리에서에서 AI 투자 리드로 일했고, 그에 앞서 삼성SDS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파트장을 맡았습니다. 그 이전에는 LG CNS에서 5년간 엔지니어로 일한 경력도 있습니다. 2014년 초...
김현태 동문, 인하대병원에 발전기금 5000만원 후원 2024-03-20 14:51:25
57학번이다. 개인 자격으로서는 모교에 가장 많은 금액(약 34억원)을 기부했다. 현경사회복지회를 설립해 매년 수십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경사회복지회 명칭은 김현태 회장과 그의 아내인 공경자 여사의 이름 앞 글자 조합으로 만들어졌다. 김 회장은 1938년 4월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1974년...
신주류로 떠오른 '이재명 친위부대'…민주당 DNA 사라지고 '이익집단' 변질 2024-03-10 18:37:12
없지만 민주당의 주류 세력은 20년 만에 바뀌게 된다. 탄핵 역풍으로 17대 국회에 입성해 당 주류로 군림해 온 친노·친문 중심의 86(80년대 학번, 60년대생) 운동권 출신이 공천에서 대거 탈락했기 때문이다. 이들의 빈자리는 원외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이 채웠다. 핵심 친명 현역 의원들은 쇄신의 칼날을 모두 피했다....
총선 한 달 앞…'운동권 청산론' vs 정권 심판론' 2024-03-08 06:16:51
'빅텐트' 구성이 무산된 제3지대 신당들은 20석 이상 정당에 주어지는 '원내 교섭단체'를 목표로 각개전투 중이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용인 등에 후보를 내고 비례대표까지 최소 20석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새로운미래 역시 이낙연 공동대표의 고향...
로펌서 무신사로 간 이 남자, 2600명 사내변호사 이끈다 2024-02-25 18:04:33
10~20%는 순식간에 까먹을 수 있다”며 “기업의 성장 뒤에서 리스크를 관리하는 게 사내 변호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법무 영역만 하는 변호사는 인공지능(AI)에 대체될 수 있다”며 “계약서 처리는 AI가 더 잘할 것이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 컴플라이언스, 대관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강점을 살리는 게...
오산대 항공서비스과,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채용 합격 2024-02-23 08:58:57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 20학번 정서윤 졸업생이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최종합격의 기쁨을 누렸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003년 5월 창립 후 ‘Safe way, T'way’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승객의 안전은 티웨이항공의 최우선 가치라는 경영이념을 갖고 있는 항공사다. 정서윤 항공서비스과 졸업생은 “오산대학교...
"우리 자유는 거저 얻은 것이 아니에요" 2024-02-20 17:42:13
넘어섰다. 영화를 연출한 김덕영 감독(58)은 2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영화가 흥행하고 있는 것은) 이승만에 대한 사실 왜곡의 충격이 그만큼 컸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저도 386세대로서 이승만에 대한 온갖 부정적인 수식어를 배우며 자랐는데 그동안 학계와 미디어가 전한 내용이 사실과 많이 달...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이승만 마주한 '386세대' 감독의 반성문 2024-02-20 08:33:25
영화를 연출한 김덕영 감독(58·사진)은 2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단순히 이승만을 떠받드는 영화였다면 이런 관심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저도 386세대로서 이승만에 대한 온갖 부정적인 수식어를 배우며 자랐죠. 그동안 학계와 미디어에서 조성한 이승만에 대한 왜곡이 사실이 아니란 충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