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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돈 훔쳐놓고 뻔뻔"…'코인계 버핏' 괴짜에 25년형 선고 2024-03-29 08:25:59
금융 범죄 유혹에 노출돼 있는 이들에게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 검사 중 한 명인 니콜라스 루스는 “(FTX 파산은) 단순한 유동성 위기가 아니라 수십억달러 규모의 도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뱅크먼-프리드의 변호사들은 형량이 6년 반을 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3월 29일 글로벌 이슈 [글로벌 시황&이슈] 2024-03-29 08:12:42
최대 규모의 금융 사범이었던 버나드 메이도프가 받은 징역형 150년형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수조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산업을 흔들고, 탐욕과 교만함에 경종을 울렸던 이야기가 된 놀라운 사건이 마무리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규제가 느슨했던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만연했던...
검찰, HSBC 홍콩법인·트레이더 '불법 공매도'로 첫 기소 2024-03-28 18:06:41
검찰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에 증권사들의 부실한 주식 차입 확인 방식과 IB의 악의적인 관리·감독 회피 등을 통보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불법과 책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본시장의 공정과 신뢰를 훼손하는 금융·증권 범죄에 엄정히...
방통위, 플랫폼에 유명인 사칭 주식 리딩방 광고 차단 요청 2024-03-28 16:02:41
유명인 137명은 지난 22일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유사모)을 발족하고 플랫폼과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에 정부는 전날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실무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해당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하게 수사하기로 했다. lisa@yna.co.kr...
"얼굴 확인하고 350억 보냈는데…" 회사 발칵 뒤집은 사건 2024-03-28 11:39:43
규모 금융사가 범죄의 타깃이 될 가능성이 더욱 크다는 경향성도 확인됐다. 중소 금융사는 자체 범죄 예방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전문성과 IT 기술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재무부는 보고서에서 “금융 서비스 업계는 점점 더 자주 사이버 범죄의 무대가 되고 있다”며 “AI의 등장으로 첨단 기술에 대한 접근이 한층...
카카오뱅크, 민생금융지원 200억원 참여…인터넷銀 '유일' 2024-03-28 09:51:29
책임 이행에도 앞장선다.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금융범죄로 인한 피해가 커짐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금융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고령층 정보기술(IT) 교육 및 금융사기 예방 교육' 및 '청소년 IT 코딩 교육 프로그램' 등 IT·금융 교육 프로그램 제작에 힘 쓸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미국 은행 등에서 AI 이용한 금융사기 증가 '주의보' 2024-03-27 23:14:07
금융 서비스가 사이버 보안 위협과 AI를 이용한 사기에 점점 더 많이 노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AI의 발전으로 범죄자가 딥페이크 기술 등을 이용해 고객을 사칭하거나 계정에 액세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생성AI를 이용해 더 정교하게 금융회사 시스템을 모방하고 이메일 피싱 공격을 수행하고...
檢, '라임 사태' 관계사 임원 2명 구속영장 2024-03-27 20:35:32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부동산 시행사 메트로폴리탄 A·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라임 사태의 '몸통'인 이종필 라임 전 부사장과 김영홍 전 메트로폴리탄...
3월 27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3-27 08:43:57
금융시스템을 이용하지 않고 현금거래를 하고 있는데요, 옐런 장관은 이같은 사실상의 강요가 대마초업체 직원들의 안정성을 저해하고 업체의 자금조달을 가로막고 있다고 봤습니다. 옐런 장관은 올바른 세금 징수를 위해서라도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 옐런 장관은 과거부터 대마초업체의 현금 기반 거래는 정확한...
'AI·2차전지' 테마주 열풍에 '시장경보' 28% 증가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3-26 14:37:25
빼돌린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26일)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비상장주식 판매 사기 일당 45명을 사기와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은 법인의 비상장주식이 수개월 내 상장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