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300야드 장타 스타' 방신실, 매치플레이 파죽지세 2연승 2023-05-18 18:23:50
있다. 방신실은 이날도 이채은을 상대하면서 드라이버로 2클럽 이상은 더 앞에 보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6번홀(파3)에선 이채은이 유틸리티 클럽을 잡을 때 방신실은 아이언을 잡으며 그린에 공을 세웠다. 10번홀(파4)에서 시작해 전반을 1홀 차로 앞서며 반환점을 돈 방신실은 4번홀(파4)에선 ‘샷 이글’을...
부진 겪는 매킬로이…'우즈 마법'으로 날아오를까 2023-05-17 10:23:03
매킬로이는 지난달 마스터스 대회에서부터 드라이버 스윙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4번의 메이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마스터스 대회 우승으로 자신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 완성을 노렸다. 하지만 결과는 최악이었다. 계속되는 샷 미스로 그는 커트통과조차 하지 못했다. 실의에 빠진 매킬로이는 한달 가량을 두문불출...
노승열, 드라이버 헤드 깨지는 불운에도 60타 맹타 2023-05-12 14:58:00
950만달러) 첫날 60타를 치며 부활을 알렸다. 경기 도중 드라이버 헤드가 깨지는 불운에도 불구하고 절정의 샷 감각을 뽐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11언더파 60타로, '꿈의...
드라이버 내려놓은 '장타왕' 정찬민, 정교한 쇼트게임으로 우승 2023-05-07 17:56:08
최종 라운드에서도 웬만해선 드라이버를 잡지 않았다. 7번 아이언으로 190m를 보낼 수 있는 그는 5번홀(파4)에선 아예 아이언으로 티샷하는 여유도 보였다. 타수를 줄인 것도 대부분 아이언 샷과 쇼트 게임을 잘한 덕분이었다. 첫 버디가 나온 3번홀(파3)에선 티샷을 약 1m 옆에 붙였다. 이글이 나온 4번홀(파5)에선 그린...
장타에 정확도까지 잡은 정찬민 "생애 첫 승 노린다" 2023-05-04 15:45:48
뒤 "모든게 잘 풀렸다.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 좋았다"고 환하게 웃었다. 8언더파의 비결에 대해서는 "영리한 플레이"를 꼽았다. 그는 "이제는 무조건 멀리치려고 하지 않는다. 오늘도 상황에 맞춰 드라이버 샷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코스에서는 무조건 멀리치는 것보다 영리하게 치는게 중요하다"며 "목표인 우승을...
장타자들 제치고…정교함으로 우승컵 안은 '퍼터 퀸' 2023-04-24 18:33:43
선수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투어 전체 54위(264야드)로 평범한 축에 속한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71.79%로 전체 119위에 불과하다. 아이언 샷을 얼마나 잘 치는지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어프로치 이득 타수(SG·approach the green)도 57위(3.6타)다. 불같은 성격도 프로골퍼로는 약점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평소...
'아마의 반란' 조우영, 10년 만에 KPGA '아마추어 우승' 2023-04-23 18:09:11
드라이버샷이다. 키 180㎝, 몸무게 80㎏ 초반으로 그리 크지 않은 체격인데도 300야드 넘게 날린다. 이날 이글을 잡아낸 6번홀(파5)에서는 티샷으로 367야드를 보냈다. 조우영은 “드라이버샷을 목표한 지점에서 10m 이내에 떨어뜨릴 때가 많다”며 “롱아이언만큼 정확하다”고 했다. 이날 대회 우승상금은 1억4000만원....
정확도 앞세운 최은우 '210전 211기' 끝 우승 2023-04-23 18:08:18
드라이버 비거리 평균은 229.8야드. 순위가 부여된 선수 114명 중 91위다. 대신 정확성은 상위권이다. 최은우의 올 시즌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은 각각 80%와 69%다. 지난 9년간 우승 한 번 못했는데도 KLPGA 정규투어 시드를 계속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최은우는 상대적으로 높은 페어웨이...
초대형 신인의 탄생… 아마추어 조우영, 코리안투어를 접수하다 2023-04-23 17:29:40
끝나면 곧바로 프로로 전향할 예정이다. 멀리 똑바로 치는 드라이버샷이 장기다. 키 180cm, 몸무게 80kg 초반인 그는 티샷을 300야드를 훌쩍 넘긴다. 이날 이글을 잡아낸 6번홀(파5)에서는 티샷으로 367야드를 보냈다. 목표한 지점에서 10m 이내에 떨어뜨리기에 스스로도 "롱아이언만큼 정확하다"고 자신한다. 이날 대...
최장코스서 정확도로 승부한 최은우…'210전 211기'에 성공하다 2023-04-23 16:24:06
드라이버 비거리 평균은 229.8야드로 투어에서 102위에 그친다. 하지만 최은우는 비거리의 약점을 정확성으로 극복해냈다. 그는 올 시즌 페어웨이 안착률 80%, 그린적중률 69%로 투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9년간 우승은 없었지만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KLPGA 정규투어의 시드를 계속 유지했던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