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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연장 끝 아쉬운 준우승…"우승보다 값진 2위" 2023-08-28 14:14:39
티샷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다. 드라이버로 티샷한 공이 왼쪽으로 크게 빗나가면서 카트도로를 넘어 숲으로 들어갔다. 벌타를 받고 세번째 샷으로 친 공이 러프에 빠지면서 네번만에 그린에 올라와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반면 두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린 캉은 안전하게 투 퍼트로 파를 잡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수지가 웃었다…가을이 왔나보다 2023-08-27 18:38:57
칩샷 미스로 1타를 잃은 사이 이예원이 버디를 몰아치며 공동선두로 따라잡았다. 여기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 티띠꾼이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면서 한때 네 명이 공동선두를 달리는 대접전이 펼쳐졌다. 김수지는 10번홀(파4)에서 승부수를 띄웠다. 9번홀(파4)에서 퍼트 미스로...
처서 지나자 '가을여왕' 김수지의 시간이 시작됐다 2023-08-27 16:48:34
칩샷 미스로 1타를 잃은 사이 이예원(20)이 초반 버디를 몰아치며 공동선두로 따라잡았다. 여기에 초청선수로 출전한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티띠꾼이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면서 한때 4명이 공동선두에 포진하는 대접전이 펼쳐졌다. 김수지가 승부수를 띄운 것은 10번홀(파4)였다. 앞서...
'신들린 61타' 모리카와, 단숨에 1위…240억 보인다 2023-08-25 19:05:52
풀렸다. 드라이버는 ‘멀리’(최대 342야드), ‘똑바로’(페어웨이 적중률 85.71%)로 나갔고, 아이언은 ‘정확’(그린 적중률 88.89%)했다. 벙커에 공이 두 번 빠졌지만 모두 파로 막는 등 위기관리 능력도 좋았다. 6번홀(파5)에선 두 번째 샷을 홀 3m 이내에 붙이는 ‘묘기 샷’으로 쉽게 이글을 잡았다. 첫날부터 펼쳐진...
KLPGA 우승 노리는 LPGA 신인왕 티띠꾼 2023-08-24 18:33:08
3번홀(파4)에서는 샷 이글에 가까운 아이언 샷을 앞세워 버디를 추가했다. 9번홀(파4)에서도 약 4m 버디 퍼트를 넣은 뒤 라운드를 마쳤다. 비로 인해 잔디가 젖어 공이 제대로 구르지 않았는데도 티띠꾼은 최장 270.1야드를 드라이버로 보내며 장타를 뽐냈다. 티띠꾼은 “가장 중요한 것은 쇼트게임”이라며 “러프가 길기...
임성재·김주형·김시우, 780억 걸린 'PO 최종전' 간다 2023-08-21 18:58:33
대회 연속 톱10에 든 임성재는 “나흘 동안 드라이버 샷이 너무 잘되고 아이언 샷도 잘됐다”며 “작년에도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내서 좋은 기억이 많아 다음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만 7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7언더파 273타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친 김주형도 페덱스컵 랭킹 16위로 투어 챔피언십...
또 녹아내린 '패티 아이스'…노장 글로버 2주 연속 우승 2023-08-14 14:52:52
결정적이었다. 드라이버 끝을 떠난 공은 왼쪽으로 감겼고 그대로 해저드에 빠졌다. 페널티를 받은 뒤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렸지만, 파 퍼트마저 놓쳤다. 캔틀레이는 "좋지 않은 샷을 쳤고, 그에 대한 대가를 치렀다"며 고개를 숙였다. 캔틀레이의 명성에 먼저 흠집을 낸 건 김주형(21)이었다. 김주형은 지난해 10월 열린...
김수지 "샷감 좋다"…에비앙 첫날 깜짝 6위 2023-07-28 18:11:19
출전인데도 좋은 성적을 냈다. 이날 김수지의 드라이버샷 평균거리는 275야드에 달했고, 페어웨이를 한 번만 놓치는 등 정확도도 높았다. 그린적중률은 83.3%였고, 퍼터는 29번만 잡았다. 경기를 마친 뒤 김수지는 “첫 조여서 코스 컨디션이 좋은 상태에서 경기했다”며 “전체적으로 샷감과 퍼팅감이 괜찮았다”고 했다....
'차세대 황제' 증명한 매킬로이…악천후 뚫고 우승 2023-07-17 00:14:11
보였다. 7번홀(파4)에서 드라이버로 티샷을 472야드 날리며 올 시즌 최장 비거리를 기록하는 장면도 연출했지만 실수가 너무 많았다. 순위가 공동 4위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그사이 스코틀랜드 선수인 로버트 매킨타이어(26)가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치고 올라왔다. 홈의 이점을 살린 그는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로리 매킬로이, 짜릿한 두홀 연속 버디로 스코티시 오픈 우승컵 '탈환' 2023-07-16 22:49:24
겪었다. 7번홀(파4)에서 드라이버로 티샷을 472야드를 날리며 올 시즌 최장 비거리를 기록하는 명장면도 연출했지만 실수가 너무 많았다. 때문에 한때 순위가 공동 4위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그사이 스코틀랜드 선수인 매킨타이어(26)가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치고 올라왔다. 홈의 이점을 살린 그는 변덕스러운 날씨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