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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정부, 밀레이 열성지지 23살 대학생 '요직 꽂아넣기' 논란 2024-03-09 04:21:37
"집권당원이라는 정치적 배경을 이용해 고용된 사람들이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며 공무원 감원의 정당성을 설파했다. 아르헨티나 여당발(發) 인사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마르틴 메넴 하원 의장의 친척인 페데리코 샤리프 메넴(23)이 하원 의장단 사무국 핵심 직책을 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정성 논란이 불거진...
미국이 밀레이로부터 얻는 교훈 2024-01-12 17:57:44
1989년부터 10년간 집권한 카를로스 메넴 전 대통령도 달러화로 경제를 안정시키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대규모 경제 위기로 페소화가 폭락하면서 메넴 시대는 막을 내렸다. 아르헨티나 경제의 발목을 잡는 제도와 정책을 해체하려면 용기, 비전, 행운, 기술이 필요하다. 밀레이 대통령은 보조금을 삭감하고, 경제의 목을...
'메가 대통령령' 아르헨 밀레이 논란 격화…"개혁가 vs 독재자" 2023-12-30 03:51:36
성공시키면 카를로스 메넴 정권(1989-1999) 때처럼 호경기를 맞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여소야대 국회라도 국민들의 지지가 있으니, 국회의원들도 밀레이 정부 개혁에 동참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지 여론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62%가 밀레이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80% 이상은 '적어도 1년을 기다려 볼...
경제난 아르헨, '최고액권' 화폐 발행 검토 2023-12-26 05:57:51
돈 2천600원 정도이다. 지난 1991년 카를로스 메넴 정권이 당시 화폐인 1만 아우스트랄을 1페소로 개혁하면서 탄생한 현재의 페소화는 '1페소=1달러'의 가치로 시작했다. 아르헨티나 경제 상황이 안정적으로 진행됐더라면, 현재 최고 액면가 지폐인 2천페소는 거의 2천달러(260만원)에 상응하는 가치를 지녀야 할...
경제난 아르헨, 현재의 10배 이상인 최고액권 화폐 발행 검토 2023-12-26 03:44:48
돈 2천600원 정도이다. 지난 1991년 카를로스 메넴 정권이 당시 화폐인 1만 아우스트랄을 1페소로 개혁하면서 탄생한 현재의 페소화는 '1페소=1달러'의 가치로 시작했다. 아르헨티나 경제 상황이 안정적으로 진행됐더라면, 현재 최고 액면가 지폐인 2천페소는 거의 2천달러(260만원)에 상응하는 가치를 지녀야 할...
[르포] 아르헨 정권교체 1주일…"1년 같이 끔찍" vs "버티면 좋아질 것" 2023-12-18 05:21:44
국립대학(UBA) 경제학 교수는 "밀레이 정책은 카를로스 메넴 정권(1989-1999)의 후속 같다. 경제규제완화를 외치며 국가 자산을 다 매각하고 태환 정책(1달러=1페소 고정환율제)으로 물가를 잡았으나, 경제침체, 높은 실업률과 외채 문제로 결국 경제 붕괴로 이끈 정책이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아직 밀레이 경제 정책이...
경제난 속 출범한 아르헨 밀레이, 공공부문 개혁부터 손댄다 2023-12-12 03:56:42
수석장관, 빅토리아 비야루엘 부통령, 마르틴 메넴 하원 의장 등도 배석했다고 텔람통신은 보도했다. 한편, 밀레이 정부의 첫 번째 관보에 실린 내용은 '배우자를 포함한 친족을 대통령실과 부처를 포함한 공직에 들일 수는 없다'는 규정을 폐기한다는 것으로 파악됐다. 밀레이 대통령은 자신이 '보스'라고...
아르헨 밀레이정권, 90년대 위기해결 나섰던 메넴정권 1기 지향? 2023-11-27 06:17:06
사울 메넴 전 대통령은 1989년 아르헨티나 최악의 경제 위기에 대통령에 취임해 페론당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워싱턴 컨센서스를 충실히 이행한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밀레이 정권이 그때 당시와 비슷한 현 상황에서 메넴 1기와 비슷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추측이 대두되고 있다. 워싱턴 컨센서스는 1989년 당시...
'살인적 인플레' 아르헨티나, 기준금리 52→60% 대폭 인상 2022-07-29 06:35:02
없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지배적이다. 카를로스 메넴 전 정권에서 경제차관을 지낸 경제학자 호세 야치는 "7월 한 달간 물가 상승률은 7%를 웃돌 것"이라며 "연말 전에 8월에 이미 연 100%를 넘길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고 아르헨티나 매체 엘크로니스타가 전했다. sunniek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르포] "물건은 있는데 가격이 없다?"…'연 60% 인플레' 아르헨의 일상 2022-07-07 06:39:09
카를로스 메넴 전 정부는 1992년 '1만 아우스트랄'을 '1페소'로 액면 절하를 하면서 '1페소 = 1달러'로 고정하는 페그제(고정환율제)를 시작했다 물가가 안정되고 경제가 성장하면서 한동안 성공적인 정책이라 불렸지만, 아르헨티나의 고질적인 재정적자와 급격히 늘어나는 부채로 인해 경제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