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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미약품 형제, KKR과 손잡고 '경영권 굳히기' 2024-04-02 18:32:58
한다. 국민연금(7.66%)을 제외한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 지분은 16% 수준이다. 일반 주주의 60% 이상이 임 이사 측에 지분을 팔아야 과반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 임 이사 측이 주총이 끝난 뒤 모녀 측에 화해의 손길을 먼저 내민 것도 이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행동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OCI그룹과의 대주주 지분...
미쓰비시重·스즈키車 액면분할…日 신고가 행진 이끈다 2024-04-02 18:29:45
주식 거래량이 33배나 급증했고, 주주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157만 명으로 분할 전(3월)보다 70%가량 늘었다. 경제연구소인 다이와소켄이 2012년부터 10년간 액면분할을 시행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액면분할 이듬해 해당 기업들의 주주 수는 평균 6% 증가했다. 일본 증시는 액면분할과 함께 새 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
"대학생 시사·논술 전공서"…생글생글 활용한 경제 토론대회 2024-04-02 18:17:33
다양한 논점에 대해 공방이 오갔다. 이어 ‘주식 양수도 방식 인수합병(M&A) 시 의무공개매수를 도입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토론이 벌어졌다. 의무공개매수가 기업 M&A 과정에서 소액주주 권익을 보호하는 데 적합한 제도인지 등이 쟁점이었다. 김영은 한경협 경제교육팀장은 “시장경제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시사 이슈를...
일본 기업 액면분할 60% '급증'…투자금액 낮춰 증시 띄웠다 2024-04-02 16:26:06
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 도입으로 젊은 투자자들 유입하고 있다. 일본은 NISA 도입 후 10년 만인 올해 상품 구조를 단순화하고 절세 혜택을 대폭 늘린 신규 NISA를 내놨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작년 4월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주식을 분할한 138개 기업의 올해 1분기 일일 거래량은 1년 전보다 7배 늘었다. 특히...
[단독]한미약품 장·차남, KKR 손잡고 경영권 굳힌다 2024-04-02 15:27:18
상황이다. 국민연금(7.66%)을 제외한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 지분은 16% 수준이다. 일반 주주의 60% 이상이 장·차남 측에 지분을 팔아야 과반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 장·차남이 주총이 끝난 뒤 모녀 측에 화해의 손길을 먼저 내민 것도 이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행동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OCI그룹과의 대주주 지...
에스씨엠생명과학 "허위 정보로 인한 주주 피해 취합해 소송" 2024-04-02 10:16:18
관련해 주주들의 피해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유상증자 이후 시기인 2023년 10월부터 현재까지, 확정된 순손실금액(손실금액-이익금액), 잠재적 손실금액(매입단가-현재가격) 정보를 취합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소액주주 소송이 어려운 이유는 소송을 위한 정보의 구심점을 구성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마켓칼럼] '걱정의 벽' 타고 오른 코스피…위험관리에 초점을 2024-04-01 15:03:13
자사주 소각 기업에게는 법인세 감면 혜택을, 주주에게는 배당소득에 대한 세율 인하 혹은 분리과세 도입 등이 언급되었다. 세제 변경은 입법 과정이 필요하여 이달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겠지만, 소액주주 1400만 명 시대에 주식시장에 우호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코스피지수가 1...
[데스크 칼럼] RSU에 덧씌워진 편견 2024-03-31 18:08:51
소액주주를 위해 주가는 올라야 하지만, 오너와 경영진이 부를 축적하는 것은 두고 볼 수 없다’는 이율 배반적인 인식이 깊게 박힌 탓이다. 스톡옵션에 대한 우리나라의 규제 강도가 유난히 센 것도, 과도한 상속세가 주가를 억누르는 요인이 되고 있음에도 제대로 손보지 못하는 것은 그런 배경에서다. 이래저래 경영진이...
한미약품그룹 지분 3% 사촌들의 변심…막판 장·차남 지지 2024-03-29 18:51:53
다른 주주들의 동의를 받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특히 장·차남 측은 소액주주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소액주주들은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 내용 중 한미사이언스가 OCI홀딩스를 대상으로 하는 24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크게 반발했다. 유증이 실행되면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지분 가치가 희석되기...
'의결권 파급력' 사라진 국민연금…존재감 어떻게 되찾나 2024-03-29 15:45:19
관심을 모았던 포스코홀딩스나 KT&G 주주총회에서는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해 사내이사 선임안에 찬성했다. 이례적으로 한쪽 편을 들었던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도 임성기 선대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전 사장과 차남인 임종훈 한미약품 전 사장이 승리를 거두며 국민연금의 캐스팅 보트 역할이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