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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백악관·NASA 출신 존 리 교수…초대 우주항공청 본부장에 내정 2024-04-23 20:38:16
도입됐지만 민간 전문가 채용의 걸림돌로 꼽혀왔다. 우주항공청 설립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 중 하나다. 정부는 우주항공청을 NASA와 같은 기관으로 키워 국가 우주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영문 이름도 ‘KASA’(Korea Aero Space Administration)로 지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홍보·정책라인 '유임' 가닥 2024-04-23 18:49:03
풀이된다. 이들 모두 근무 기간이 5개월 미만으로 짧은 것도 유임 배경으로 꼽힌다. 박 수석은 올해 1월, 다른 참모들은 지난해 12월 임명됐다. 일각에선 이번 총선 패배의 주요 요인이 물가 등 민생 현안이었던 만큼 조직 개편이나 인적 쇄신 가능성이 일부 남아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관료 출신 대신 정치인 발탁…윤 대통령이 직접 하루 두 번 소개 2024-04-22 18:54:56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남을 두고는 “서로 이견을 좁힐 수 있고 합의할 수 있는 민생 의제들을 찾아 국민의 민생 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몇 가지라도 하자는 그런 이야기를 하게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후임 국무총리 인선과 관련해선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답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이미지 바꾸는 대통령…"발언 줄이고 경청할 것" 2024-04-22 18:52:18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장 일정뿐 아니라 공식 석상에서의 발언도 이전보다 줄이고, 보다 경청하는 자세를 보이고자 하는 것이 대통령 생각”이라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언론사 편집·보도국장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언론과 소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대통령 비서실장에 '5선 중진' 정진석 2024-04-22 18:36:08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남을 두고는 “서로 이견을 좁힐 수 있고 합의할 수 있는 민생 의제들을 찾아 국민의 민생 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몇 가지라도 하자는 그런 이야기를 하게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후임 국무총리 인선과 관련해선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답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새 대통령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유력…이르면 오늘 발표 2024-04-22 10:01:54
윤 대통령과 정무적 의견을 수시로 주고받는 등 대표적인 친윤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주요 현안에 대해 조언을 과감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 의원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서울 성동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내무부 장관을 지낸 고(故) 정석모 전 의원이 부친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윤 대통령 지지율 23% '취임후 최저'…대구·경북도 부정 평가 늘었다 2024-04-19 18:44:37
이날 윤 대통령은 서울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 영령들을 추모했다. 총선이 치러진 10일 이후 첫 외부 공식 일정이다. 윤 대통령은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양길성/도병욱 기자 vertigo@hankyung.com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에 "용산서 만나자" 2024-04-19 18:30:00
여권 내부에서도 협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잇따르자 분위기가 바뀌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지난 16일 국무회의 후 브리핑에서 양자 회담에 대한 질문에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민을 위해서라면 못 할 게 뭐가 있느냐’고 했는데 그 안에 답이 포함돼 있다”고 했다. 도병욱/양길성 기자 dodo@hankyung.com
尹, 이재명에 영수회담 제안…"다음주 용산서 만나자" 2024-04-19 16:37:06
전한 뒤 "윤 대통령이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희가 대통령께서 하시는 일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 수석은 전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을 환영한다”며 “부디 국민의 삶을 위한 담대한 대화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전통 지지층마저 등 돌렸다…尹대통령 TK지지율 30%대로 뚝 2024-04-19 16:20:55
것을 두고 “역대 통령의 기념식 참석을 살펴보면, 역대 대통령 중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임기 중 1회 참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반박했다. 이어 “(조국 대표는) 자기애가 과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숭고한 의미가 정쟁으로 얼룩지는 게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