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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심판' 성적표 받은 尹…내각·대통령실 인적쇄신 돌입 2024-04-11 18:34:36
관계 또한 ‘수직적 관계’에서 ‘수평적 관계’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여권 관계자는 “총선 참패에도 대통령이 변하지 않는다면 민심은 더 빠르게 식어갈 것”이라며 “이 경우 윤 대통령은 남은 3년의 임기 동안 사실상 ‘식물 대통령’으로 지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도병욱/양길성 기자 dodo@hankyung.com
대통령실 참모 전원 사의…尹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 2024-04-11 10:55:22
이 실장을 비롯한 성태윤 정책실장과 수석비서관 전원이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내각에선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사의의 뜻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야당과 긴밀한 소통에 나서겠다는 여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해석해도 된다"고 말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속보] 尹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민생 안정 최선 다할 것" 2024-04-11 10:47:24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사실상 물 건너간 상속세 완화·금투세 폐지 2024-04-10 20:59:25
우려에서다.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로 일본(55%)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최대주주가 기업을 승계받을 때는 상속세율 할증으로 최고세율이 60%로 높아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5%)의 네 배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증시의 저평가 원인으로 상속세를 지목한 바 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비서관급 이상 참모 10명 중 6명 열세…김은혜 박빙 [출구조사] 2024-04-10 20:00:15
강한 지역에선 승리가 예상됐다. 시민사회수석 출신의 강승규 충남 흥성예산 후보가 55.4%로 양승조 민주당(44.6%) 보다 10.8%포인트 더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법률비서관 출신의 주진우 부산 해운대갑 후보는 52.8%로 예측돼 홍순헌 민주당 후보(45.5%)보다 7.3%포인트 높았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이재명 "北보다 못한 국가" 발언에…추경호 "경제 기본부터 공부해라" 2024-04-09 19:04:05
규모는 세계 최상위권”이라고 지적했다. 여권 관계자는 “국제기구들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경제 상황에 대한 사실을 왜곡해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윤 대통령 "재개발·재건축 속도 높여 빠르게 주택 공급" 2024-04-08 18:56:35
함께 가서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외교부와 재외공관은 대한민국 기업들의 역외 경제활동을 도와주는 일종의 경제 브랜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혜택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병욱/양길성 기자 dodo@hankyung.com
尹 "스타트업,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금융 지원할 것" 2024-04-08 17:05:31
시기에 AI를 활용해 해운 탄소 배출량 규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하자 “해상물류 탄소제로는 G20에서 큰 이슈로 논의될 만큼 아주 중요한 문제로 매우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시다”고 답하며 스타트업 대표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농산물 가격 한 달 새 25% 하락…정부 '물가대책' 통했나 2024-04-08 15:19:06
쿠폰 지원은 하나로마트는 물론 대형마트도 똑같이 적용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이를 국민들이 체감하실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을 무제한, 무기한으로 투입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외국인 유학생, 가사 도우미 취업 허용 추진 2024-04-04 20:51:41
업무 스타일이 바뀌고 일이 많아졌기 때문에 우리 많은 공무원들이 과로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제가 노동부에 고발당하지 않을까”라고 농담을 던지자 참석자들 사이에서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그렇지만 고발하십시오. 퇴임 후에 제가 처벌받겠다”고 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