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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방망이 구타 청주고 전 야구부감독 벌금 500만원 2017-12-19 15:26:32
심각해 보이지는 않는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 전 감독은 지난해 9월 22일 오후 8시께 기숙사 운동장에서 야구방망이로 이 학교 1학년 야구 선수들의 머리를 때리거나 발로 가슴·배를 걷어찬 혐의로 기소됐다. 폭행 당한 학생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불거진 이 사건으로 A씨는 도체육회로부터 자격정지...
9살 여아 강제추행…20대 태권도 사범 '중형' 2017-12-19 10:27:54
가족에게 보낸 점도 결백을 주장하는 태도와 배치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태권도장의 사범으로 자신이 보호하거나 지도해야 할 나이 어린 피해자를 추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같은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단속정보 흘리고 뒷돈, 성매매업 투자까지…전직 경찰관 징역형 2017-12-18 15:32:22
검찰이 수사에 나서자 지난 9월 근무지를 무단이탈해 파면됐다. 이 부장판사는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대다수 경찰관 위상 보호를 위해서도 피고인에 게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su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동물원서 8∼9살 여아 강제추행…우즈베크인 징역 4년 2017-12-18 14:35:31
수범 등을 보면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어 "만 8∼9세에 불과한 어린 피해자들이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게 명백하고 피해자 측에서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면서도 "피고인이 국내에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성폭행 미수범, 교도소 동료 추행했다가 징역 6개월 추가 2017-12-18 14:35:08
4범인 A씨는 2015년 강간미수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에 성욕을 참지 못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잠든 틈을 타 두 차례 추행했고 성범죄로 복역 중에 다시 범행해 비난 가능성이 큰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sollens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상대적 박탈감에…' 돈 많은 지인 질투해 살인미수 2017-12-18 06:01:05
재판부는 "자칫 피해자는 생명을 잃거나 더 중한 상해를 입을 가능성도 있었던 점, 사업 자금을 빌려주고 피고인과 친분을 유지하던 피해자가 신체적 피해와 함께 쉽게 치유하기 어려운 정신적 고통을 겪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tjd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5년간 폐지 구매가격 담합' 제지업체들 유죄…6개사 벌금 2017-12-17 12:14:19
작용해 담합의 중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 양형에 참작했다"고 밝혔다. 업체별 형량에 관해선 "각 회사의 시장점유율, 매출액, 과징금 부과액수, 과거 담합 행위로 처벌받은 전력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작년 6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업체의 담합 행위를 적발해 총 143억2천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
[고침] 사회(동물단체 "'개 6마리 죽였다'는…) 2017-12-15 21:31:06
작업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동물학대를 엄중히 처벌하도록 양형기준을 새로 마련하고 관련 법령을 정비해야 한다"면서 "동물이 '소유물'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임을 인식하도록 전환하는 정책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
연습경기 진 학생 골프채로 폭행…씨름부 감독 징역형 2017-12-15 18:01:08
타박상을 입었다. 재판부는 골프채가 위험한 물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A씨 주장에 "때린 횟수가 6회에 불과한데도 전치 22일의 타박상이 발생했고 피해자로서는 충분히 신체에 위험을 느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초범이고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chamse@yna.co.kr (끝) <저작권자(c)...
'미공개 정보이용'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검찰 모두 항소 2017-12-15 17:56:13
"양형 부당"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팔아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과 검찰이 모두 항소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3일 서울남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최 전 회장 측도 이튿날인 14일 항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