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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하고 온화한 원칙주의자'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2017-12-07 10:37:21
성범죄 양형기준을 실무에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 1995년부터 2년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으로 근무해 헌법이론도 해박하다. 1973년 발생한 '윤필용 사건'에 연루돼 군사 쿠데타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직 군 장성의 재심사건에서 강압수사로 인한 허위자백을 인정해 무죄를 선고했다. 자동차가 유턴하다...
[SNS돋보기] 조두순 재심 결국 불가…"양형기준 손봐야" 2017-12-07 09:00:28
[SNS돋보기] 조두순 재심 결국 불가…"양형기준 손봐야"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지난 2008년 미성년자 납치·강간 사건을 저질러 수감됐다가 2020년 풀려날 예정인 조두순에 대해 처벌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국민 여론이 들끓고 있지만, 현행법 체계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재차 확인됐다. 조국 청와대...
장시호, 구형보다 센 징역 2년6월·김종 3년…검찰 항소 방침(종합2보) 2017-12-06 18:54:53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양형에 대해 "고위 공직자의 신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대통령과의 친분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최씨를 통해 자신의 지위를 공고히 하려 했다"며 "이를 위해 차관의 지위와 권한을 위법·부당하게 사용해 최씨의 사익 추구에 협력했다"고 질타했다. 또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에서 열린...
조두순 사건 `명쾌히` 정리한 조국..."과거 정부와 달라" 2017-12-06 17:18:18
말했다. 강화된 성폭력 특례법에 따라 수정된 대법원 양형규정은 `만취 상태를 감경인자로 반영하지 아니한다`고 단정하고 있다. 그는 "처벌이 강화된다고 해서 범죄가 꼭 줄어든다고 보기 어렵다. 아동 대상 성폭력 범죄자의 56%가 1회 이상 전과가 있고, 재범자 중 12.9%가 성폭력 관련 범죄 경력이 있다"며 "처벌 못지...
장시호, 징역 2년 6월에 법정구속 돼...김종은 3년 2017-12-06 15:37:34
등은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양형에 대해 "피고인은 고위 공직자의 신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대통령과의 친분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최씨를 통해 자신의 지위를 공고히 하려 했다"며 "이를 위해 차관의 지위와 권한을 위법·부당하게 사용해 최씨의 사익 추구에 협력했다"고 질타했다. 또 "국민을 대표하는...
'삼성후원 강요' 장시호, 구형보다 높은 징역 2년 6월·김종 3년(종합) 2017-12-06 15:31:10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양형에 대해 "피고인은 고위 공직자의 신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대통령과의 친분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최씨를 통해 자신의 지위를 공고히 하려 했다"며 "이를 위해 차관의 지위와 권한을 위법·부당하게 사용해 최씨의 사익 추구에 협력했다"고 질타했다. 또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에서...
음주운전 중 사고 나자 상대 운전자 치고 도주한 40대 실형 2017-12-06 15:21:14
음주운전 처벌을 피하려고 현장을 이탈했고, 그 과정에서 위험하게 차량을 출발시켜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혔다"면서 "범행 당시 상해죄와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 기간 중 보호관찰을 받고 있었던 점을 고려해 엄중한 책임을 묻는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k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성폭행도 모자라 직장 가서 협박까지 한 수영강사 2017-12-06 15:10:54
이게 무슨 짓이냐.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술에 취한 피해자를 모텔로 데리고 가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범행했다"며 "피해자 직장으로 찾아간 피고인의 행동은 2차 피해를 야기할 우려가 있고, 피해자는 강력한 처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진급·외출하려고…달리기 심사 기록 조작한 부대 행정병 2017-12-06 14:41:30
작성, 역시 중대장 결재를 받아 각각 11시간 동안 외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자백하며 깊이 반성한다고 진술했으나, 가장 엄정해야 할 군대에서 공문서를 위조하고 이를 근거로 외출을 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hk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조국 靑 민정수석, 세번째 국민청원 답변‥"조두순 재심 청구 불가능" 2017-12-06 13:46:55
있게 했다"며 "대법원 양형규정에 따라 형이 내려지기 때문에 음주를 이유로 성범죄 형량을 줄이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성범죄를 제외한 다른 범죄에 대해서도 일괄적으로 `주취감경`을 적용하지 않는 문제와 관련 "규정 자체를 삭제하는 것은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법안이 발의돼 국회에서 공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