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개인돈 1186억원 공탁…피해 변상 상당한 노력" 2013-04-16 04:21:45
지급보증에 따른 업무상 배임 부분을 유죄로 바꿨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한화그룹 전체의 연쇄부도를 막기 위해 부득이한 경영상 판단에 의해 부실 계열사에 지급보증 등을 제공했으며,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부실한 위장 계열사를 대규모로 지원한 것은 합리적 경영판단이라고 ...
김승연 한화 회장, 항소심도 `실형` 2013-04-15 19:20:08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뒤집고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한화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재판부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일부 배임죄에 대해 유죄가 적용된 점은 안타깝다"며 "대법원 상고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 이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 기업 총수에 대한 판결이 줄줄이 남아있어...
총수 공백 '막막한 한화'…투자 올스톱 2013-04-15 17:50:56
중 일부를 유죄로 본 것은 유감”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한화는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해 대법원 상고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작년 8월 김 회장 구속 직후 시작된 한화의 비상경영 체제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수밖에 없어 보인다. 정상적인 수형생활이 불가능할 만큼 김 회장의 건강이 좋지 않은 데다 항소심...
김승연 한화 회장 2심서 감형‥징역 3년·벌금 51억원 2013-04-15 16:45:42
중에 위장계열사에 대한 업무상 배임 일부를 유죄에서 무죄로 뒤집기도 했습니다. 또 김승연 회장이 계열사 추정 피해액 1천664억원 중 3분의 2 가량인 1천186억원을 공탁한 점 등도 참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에서는 기업 총수의 사회적 책임이 더 강화되어야 한다는 여론에 미치지 못한 판결이 아니냐는 시각도...
김승연 회장, 징역 3년·벌금 50억원 감형 2013-04-15 16:39:54
배임 혐의 역시 유죄로 인정된다"고 말했다. 반면 "1심에서 유죄로 판단한 부평판지 인수와 관련한 83억여원의 배임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라고 판결했다. 또 "선수금 횡령 혐의와 한화S&C 주식 저가매각과 관련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도 정당하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공정거래법 위반, 양도소득세 탈세 혐의에 대한 1심...
김승연 유죄 “위장계열사 부당지원 무죄 원심 부당” 2013-04-15 16:03:58
양도소득세 탈세 혐의에 대해 일부 유죄를 선고한 원심은 정당하다”며 “한익익스프레스와 관련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도 정당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위장계열사인 부평판지 등에 대한 부당지원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원심은 부당하다”며 업무상 배임 혐의 중 일부를 유죄로 판단하...
'性추문 검사' 징역 2년 법정구속 2013-04-12 17:41:21
12일 전씨의 뇌물수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이같이 선고했다. 검사가 피의자와 성관계를 맺은 행위에 대해 뇌물 혐의를 적용, 유죄로 인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재판부는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성관계 제공을 뇌물로 볼 수 있는지, 직무...
'성추문 검사' 징역 2년 실형…법정구속 2013-04-12 14:18:49
피의자와 성관계를 맺은 행위에 대해 뇌물 혐의가 적용돼 유죄로 인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씨는 지난해 11월 서울동부지검 청사에서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던 여성피의자와 성행위를 하고 같은 달 이 피의자를 한 차례 더 불러내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임창...
'국감 불참'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에 벌금 1천만원 2013-04-11 11:29:19
혐의를 모두 자백했고, 증거에 의해 유죄가 인정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대기업 경영자란 점을 경감 사유로 고려하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대표적 재벌가의 일원이라 과도한 처벌을 해서도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성 부장판사는 "증인 채택이 일방적으로 촉박하게 이뤄진 점, 형사처벌 자체로 기업 이미지에 큰...
최태원 회장 부재 속에 `SK 60돌` 맞아 2013-04-07 11:00:00
2천800억원 중 465억원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받아 징역 4년 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최 회장이 구속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03년 계열사 주식을 부당하게 맞교환하고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 등으로 법정구속된 뒤 7개월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전력이 있습니다. 한편 최 회장은 SK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