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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정 모르는 항소심 판사들, 전자발찌 부분 아예 판단 안해 2013-04-25 17:26:19
선고, 최종심 판단이 주목받았다. 재판부는 원심의 유죄선고나 형량에 대해서는 피고인·검사가 각각 제기한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전자발찌 부착과 관련해 항소심이 아무런 판단을 하지 않았다”며 “피고인이 본안에 대해 항소한 이상 전자장치 부착명령 사건에 대해서도 항소한 것으로 간주되는 만...
10% 반대로…'롯데에 임대' 막힌 굿모닝시티 2013-04-25 17:08:35
것이었다. 재판부는 “규약 자체가 상가 소유자의 소유권을 과도하게 침해해 무효”라고 판시했다. 관리인단은 상인들을 설득해 롯데와 계약하겠다는 방침이지만 협상 추진에 힘이 빠지게 됐다. 올초에는 같은 이유로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유니클로 매장인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이 철수 위기에 처했다. 고모씨 등...
과산화수소가 대량살상 무기 연료라니…이란에 표백용 수출했다 항소심서 누명 벗은 무역업자 2013-04-24 17:02:53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김 대표가 수출한 과산화수소는 농도가 60%로 종이·펄프·섬유 등을 표백하는 데 주로 쓰인다. 반면 대량파괴 무기 등의 연료로 사용되는 과산화수소는 90% 이상 농축돼야 한다. 재판부는 수입 업체 이름을 바꿔 수출신고한 혐의만 유죄 판단을 유지해 벌금을 150만원으로 낮췄다. 재판이...
조현오 "盧 차명계좌 얘기 임경묵 前이사장에 들었다" 2013-04-23 17:18:28
전 청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재판부는 임 이사장을 즉시 증인으로 채택했다. 재판부는 “강연 전에 들은 내용에 대해 피고인의 검찰조사 당시 진술과 1심 법정 진술이 엇갈렸다”며 “피고인이 누구로부터 어떤 내용을 들었는지 먼저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조 전 청장은 지난 1심에서 “더 자세한 얘기를...
아르마니·롤렉스 좋아하는 금감원 비리 직원들 2013-04-23 17:17:22
적용 요건인 직무 관련성이 있느냐였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장기간에 걸쳐 뇌물을 수수했고, 나중에는 저축은행 담당부서에서도 일한 만큼 직무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원심 등의 판결문에는 이들의 백화점식 비리 행태가 나열돼 있다. 신씨는 금감원 비은행검사국 수석검사역(3급)으로 일하던 2005년 6월 이모...
대법원 "장수돌침대, 장수산업만" 2013-04-23 17:04:54
6일 서울고등법원 재판부가 판결한대로 (주)장수돌침대는 더 이상 ‘장수돌침대’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이 명칭을 제품이나 포장지, 선전광고물에 표시할 수 없다. 장수산업 측은 당시 재판부가 제품이나 포장지, 선전광고물에 부착된 장수돌침대 상표도 모두 폐기 처분토록 하라고 판결했다고 설명했다....
동덕여대 설립자 논란 대법서 결판 2013-04-23 16:56:20
놓고 법정 공방이 빚어졌다. 1심 재판부는 2011년 이석구 씨의 유족이 재단을 상대로 낸 설립자 기재 정정소송에서 “설립자를 이석구라고 보는 것이 상당하며 재단과 소속 학교 서류 일체와 인터넷 홈페이지에 기재된 설립자 이름을 조동식에서 이석구로 고쳐야 한다”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2심인...
출연硏 연구원들 뇌물수수 등 일삼다 징역형 2013-04-23 14:20:49
골프채를받은 혐의 등도 적용됐다. 재판부는 "자신들의 신분을 이용해 법인카드와 외상술값 대납 등을 적극적으로요구한 죄질이 좋지 않다"며 "이 같은 범행으로 정부출연 연구기관 연구원의 직무집행 공정성에 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시킨 점 등을 감안할 때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조현오 “임경묵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 출처” 2013-04-23 13:10:18
검찰을 잘 알고, 당시 대검 수사기획관하고도 가까운 사이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내달 14일 1차 공판기일에 임 이사장을 증인 심문할 예정이다. 재판부는 “강연 전에 들은 내용에 대해 피고인의 검찰조사 당시 진술과 1심 법정 진술이 엇갈렸다”며 “피고인이 누구로부터 어떤 내용을 들었는지...
"미성년자 강제추행은 피해자 합의해도 처벌" 2013-04-21 17:57:45
부분의 공소를 기각한 점이 문제라고 재판부는 지적했다. 재판부는 “친고죄인 강간이나 강제추행죄는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었지만 2010년 4월 법 개정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강간·강제추행죄는 고소가 없어도 공소를 제기할 수 있다”며 “범행이 개정법률 시행 후에 일어났는데 피해자와의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