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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꺾인 목·손잡이를 꽉…정인이 양모 "의도한 것 아냐" 2021-01-13 11:57:30
입양 딸 정인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 장모 씨의 학대 정황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TV조선은 양부모 첫 재판을 앞둔 지난 12일 방송에서 지난해 8월 양부 회사에서 찍힌 것이라는 엘리베이터 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양모 장씨는 정인이가 탄 유모차를 거칠게 밀어...
[속보] 검찰, 정인이사건 살인죄 추가…공소장변경 신청 2021-01-13 10:44:38
딸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첫 재판이 열리는 13일 검찰이 양모 장모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씨의 1회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주위적으로 살인, 예비적으로 아동학대 치사로 바꾸는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정인이 사건 양부, 취재진 피해 한시간 먼저 법원 도착 '꼼수' 2021-01-13 10:41:23
6월부터 정인양을 상습적으로 폭행했고 이로 인해 정인양은 쇄골, 대퇴골, 늑골 등 몸 곳곳에 골절상을 입었다. 또 장씨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15차례에 걸쳐 정인이를 집이나 자동차 안에 혼자 있게 하고 아이가 탄 유모차를 엘리베이터 벽에 부딪치게 하거나 강하게 밀치는 등 정서적인 학대도 일삼았다. 양부인...
`정인이 사건` 오늘 재판 관건은 살인죄…방청 경쟁률 16대 1 2021-01-13 08:16:04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가 법정에서 재판을 받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13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모 장모씨의 첫 공판을 연다.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정인이 사건' 오늘 첫 공판…檢, 살인죄 적용 시 달라지는 점은? 2021-01-13 07:30:53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월 입양된 정인양은 같은 해 10월 13일 서울 양천구 소재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사망 당일 정인양은 췌장절단, 복강 내 출혈 등 심각한 복부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몸 곳곳에는 쇄골과 늑골 등 골절 흔적도 있었다. 검찰은 이날 법정에서 장씨에게 살인죄를 적용하는...
[모닝브리핑] '정인이 사건' 오늘 첫 공판…트럼프, 선동 책임 부인 2021-01-13 07:11:21
딸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가 법정에 섭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는 13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모 장모씨의 첫 공판을 엽니다.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양부도 재판을 받습니다. 검찰은 장씨에게 살인죄를...
검찰, 정인이 양모 살인죄 적용할 듯…내일 첫 공판 2021-01-12 19:40:01
사망한 것이라고 진술했지만 검찰은 정인양에게서 췌장 등 장기의 심각한 손상이 발생한 점 등에 비춰 장씨 진술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재감정을 의뢰했다. 정인양 부검 재감정을 의뢰받은 법의학자들은 `피고인에게 살인의 의도가 있거나 피해자가 사망할 가능성을 인지했을 것`이라는 취지의 보고서를 서울남부지...
정인이 양부모 '살인죄' 적용될까…과거 사례 보니 2021-01-12 11:26:36
정인양을 숨지게 했다는 사실이 입증돼야 한다. 그러려면 장 씨가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로 정인양을 사망에 이르게 했는지 밝혀야 한다. 현재 장 씨 공소장에는 “‘불상의 방법’으로 피해자 등 부위에 강한 둔력을 가해 췌장 절단으로 인한 복강 내 출혈 등 복부손상으로 사망에 이르게 함”이라고 적시돼 있다. 그동안...
'정인이 사건' 양부모 내일 첫 공판…살인죄 적용여부 '관건' 2021-01-12 07:38:35
봤다. 장씨는 6월부터 정인양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인이의 몸에선 쇄골, 늑골 등 7곳에서 발생 시기가 다른 골절 흔적이 발견됐다. 또 장씨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15차례에 걸쳐 정인양을 집이나 자동차 안에 혼자 있게 하고 아이가 탄 유모차를 엘리베이터 벽에 부딪치게 하거나 강하게 밀치는...
검찰, 정인이 양모 재판 전날 '살인죄' 적용 여부 결정할 듯 2021-01-11 16:30:17
해외 논문 등을 토대로 장씨에게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남부지검에 전달한 바 있다. 의사회 관계자는 "췌장은 몸 가장 안쪽에 있는 장기라 통상적인 높이에서 떨어지는 것으로는 손상되지 않는다"며 "정인양은 '비사고 손상', 즉 의도를 가진 외력에 의한 손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