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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에 취한 조국 "한동훈 딸 특검법 추진" 2024-03-12 18:30:36
검사까지 동원해 수사하겠다는 것이다.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대법원 확정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조국혁신당의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고 정적에게 자신과 같은 ‘입시 비리 프레임’을 씌우려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曺 “한동훈 특검법, 시작에 불과”조 대표는 이날 국회...
조국 "22대 국회서 '한동훈 특검법' 발의하겠다" 2024-03-12 10:33:12
대표는 정식 명칭은 '정치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의혹·딸 논문 대필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특검 수사 대상으로 먼저 "손준성·김웅 등이 윤석열, 한동훈의 지시를 받아 유시민, 최강욱, 뉴스타파 기자 등을 피고발인으로 해...
[르포] "4년 더" "팔 문제 해결"…바이든, 조지아서 여성·비백인 구애 2024-03-10 12:49:25
전 대통령을 제쳤다. 정치참여에 소극적인 젊은 비백인·여성 유권자를 투표장으로 끌어들인 것이 승리비결이라고 정치권은 분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대선에서도 이들 유권자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날 유세 도중 한 젊은이가 "팔레스타인의 자유"를 외치면서 연설이 몇 초간 중단되는 돌발 상황도 발생했다....
중국군 서열 3위 "가짜 전투력 단속"…반부패 사정 계속되나 2024-03-10 12:10:24
"정치 정돈·훈련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늘 정풍숙기(整風肅紀·분위기를 바로 잡고 기율을 엄히 함)와 반부패를 견지하며, 형식주의와 관료주의를 단호히 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중국군 전문가인 제임스 차 싱가포르 난양공대 연구원은 허 부주석의 언급에 대해 중국인민해방군 내 조달 비리에 관한...
'비명횡사, 찐윤불패, 지민비조'…총선판 강타한 신조어 [이슈+] 2024-03-08 20:00:01
총선을 앞두고 정치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풍자하거나 특정 방향으로 투표를 유도하는 정치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평가한 '비명횡사, 친명횡재', 국민의힘 공천을 평가한 '찐윤불패' 등이 대표적이다. 거대 양당의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돌입한 상황에서, 민주당의 공천 상황을...
이재명 또 자화자찬 "민주 공천, 혁신 넘어 혁명" 2024-03-08 18:40:47
“정치 변화를 원하는 열망에 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산통”이라며 ‘비명(비이재명계)횡사’로 불리는 공천을 정당화했다. 공천관리위원회 인사들도 이 대표의 발언에 힘을 실었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을 통해 혁신과 통합을 달성했다”며 “경선 지역의...
'선거개입 3년형' 황운하, 조국혁신당 입당…"법 왜곡죄 만들겠다" 2024-03-08 10:57:08
의지를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그가 조국혁신당 소속 비례대표로 총선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황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무능하고 부패하고 포악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더 큰 전략이 필요한 상황에 더 확실한 승리, 더 큰 심판을 위한 새로운 진지가 바로 조국혁신당"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영교 의원에 난동 부린 60대 구속기소 2024-03-07 17:45:10
부장검사)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비서관을 향해 욕설을 하고 가방을 휘두른 6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8일 서울 중랑구 상봉역 앞에서 의정보고서를 나눠주던 서 의원과 비서관 2명에게 다가가 보고서를 빼앗고 바닥에 던진 혐의(공무집행방해·재물손괴)를 받는다. 가방을...
檢,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울산시장 선거개입' 재수사 [종합] 2024-03-07 13:15:37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정원두 부장검사)는 7일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서울고검이 지난 1월 재기수사 명령을 내린 뒤 49일 만에 첫 강제수사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은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청와대가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슈퍼화요일] 바이든 고령·트럼프 사법리스크 '복병'…이민·낙태 주요쟁점 2024-03-06 12:28:20
기억력이 나쁜 노인'이라고 평가한 로버트 허 특별검사의 지난달 '기밀문건 유출 및 불법보관 의혹' 수사 보고서는 고령 논란을 더 키웠다. 지난 3일 발표된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3%가 바이든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수행하기에 너무 늙었다고 답했다. 같은 날 나온 CBS 조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