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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원·하청 교섭' 대법 전합이 결론낸다 2024-03-12 18:47:19
현대중공업 하청 노조는 “HD현대중공업이 실질적으로 자신들의 근로조건을 지배·결정할 수 있으므로 교섭 의무가 있다”며 회사에 단체교섭을 요구했다가 거부당했다. 이에 노조는 2018년 4월 이 사건 소송을 제기했으나 1·2심 법원은 모두 회사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최근 들어 쟁점이 비슷한 다른 사건에서 회사가...
정부, 2030년까지 국제여객 연 1억3000만명 시대 연다 2024-03-07 10:52:42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노후화된 내륙물류기지를 현대화해 국가물류거점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가령 도심의 노후 물류시설은 주거·문화시설 등이 융합된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조성한다. 또 2030년까지 3100만㎡의 항만 배후단지를 공급하고, 첨단산업·외자유치 등을 위한 '항만형 자유무역지역'도...
新항공수요로 항공 경제영토 확대…전국 24시간내 배송 시대로 2024-03-07 10:38:56
지원한다. 먼저 노후화된 내륙물류기지를 현대화해 국가물류거점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가령 도심의 노후 물류시설은 주거·문화시설 등이 융합된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조성한다. 또 2030년까지 3천100만㎡의 항만 배후단지를 공급하고, 첨단산업·외자유치 등을 위한 '항만형 자유무역지역'도 확대...
대법 '중도·보수 8' '진보 5'…'친노동' 흐름 바뀌나 2024-03-03 18:07:53
때문이다. 금속노조가 “원청(현대중공업)에 대한 하청노조의 단체교섭권을 인정해달라”며 낸 소송이 대표적이다. 1·2심은 회사가 승소했지만 대법원에서 4년8개월째 계류 중이다. 이 사건의 결론은 대리점 택배 운전사 노조의 단체교섭권 인정 여부를 다투는 CJ대한통운 사건 상고심 등 다른 사건 판결에도 영향을 미칠...
대기만 넉달…'불황형 車' 포터 생산 풀가동 2024-02-25 18:09:32
LPG 모델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작년 11월 포터와 봉고의 디젤 모델 생산을 중단하고 차세대 LPG 엔진을 얹은 새 모델을 출시했다. 올 1월 1일부터 시행된 대기환경개선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포터와 봉고가 주로 쓰이는 택배용 차의 경유차 신규 등록이 금지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대신 LPG 모델 구매 독려를...
100% 자주식 주차공간·'원피트니스' 등등…고급주거시설 '원에디션 강남' 입주 개시 2024-02-08 09:46:21
봉은사로를 통해 강남역·삼성역 등지로 쉽게 오갈 수 있고, 반포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강남 주요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 최대 상권인 신사동 가로수길·압구정 로데오·청담동 명품거리 등이 가깝고, 코엑스·현대백화점 압구정점·갤러리아백화점·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대형...
'늦장 재판'에 숨넘어갈 판…현대重, 6년째 노조리스크 살얼음판 2024-02-01 18:20:25
HD현대중공업 사례가 대표적이다. 산업계에서 “개별 기업을 넘어 산업계 전반에 ‘노사 리스크’ 불씨를 키우고 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대법원이 손 놓고 있는 사이 쟁점이 비슷한 사건에서 정반대 판결이 나온 탓이다. 대리점 택배 운전사 노조와의 단체교섭을 거부한 CJ대한통운은 1심(2023년 1월)과 2심(2024년...
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사용자라고? 2024-01-30 16:56:28
지난 주 서울고등법원은 CJ대한통운이 그 하청에 해당하는 집배점주의 택배기사들로 구성된 노조의 단체교섭을 거부한 것이 '단체교섭 거부·해태의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선고했다(서울고등법원 2024. 1. 24. 선고 2023누34646 판결, 이하 '대상판결'). 즉, 원청이 하청근로자들의 근로조건...
노란봉투법 불씨 되살린 법원…尹 거부권 행사 '무의미' 될까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1-25 10:25:03
의미이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처럼 수백, 수천개의 하청이 있는 기업들에는 엄청난 파급력이 예상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CJ대한통운은 중노위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지난해 1심도 택배노조의 손을 들어주면서 충격을 던져줬다. 이 판결 즈음부터 야당과 노동계의 '노조법 2·3조(노란봉투법)'...
택배노조 교섭 거부한 대한통운, 2심도 패소 2024-01-24 16:13:03
택배노조 위원장은 선고 후 "오늘의 판결은 '진짜 사장 나와라'라며 7여년을 넘게 외쳤던 택배 노동자들을 비롯한 특수고용직 노동자와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절규와 외침이 옳았다는 것을, 노조법 2·3조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이 법률에 반하는 행위였음을 법적으로 확인받은 역사적 판결"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