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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중 낮잠 들킨 경찰관…청장 표창 추천도 '철회' 2023-10-21 00:03:26
도심 흉악범죄로 국민 불안이 가중돼 특별치안활동에 나선 기간, 순찰 중 낮잠을 잔 상급자와 함께 있던 경찰관이 경찰청장 표창 추천까지 받았다가 철회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 관할 지구대 소속 A순경은 지난 8월 지하철역 출구에서 순찰 근무를 하게 돼 있었지만 길가에 순찰차를 세워놓고 낮잠을...
'낮잠 순찰차' 경찰관에 표창?…뒤늦게 '아차' 2023-10-20 22:31:51
경찰이 잇따른 흉악범죄 대응을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한 지 9일이 된 시점으로, 경찰관이 차에서 내려 순찰하도록 경계 근무가 강화된 상태였다. 여기에 지구대에 접수된 112 신고를 상부 보고 없이 종결 처리한 B경감은 근무태만으로 직권경고를 받았고, 동승했던 A순경도 직권경고를 받았다. 하지만 용산경찰서는...
[속보] 윤 대통령 "국민 안전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경찰 재편'" 2023-10-18 11:01:08
그는 "흉악 범죄의 고리를 끊어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이 돼야 한다"며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스토킹과 같이 약자를 상대로 하는 범죄는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역량을...
[이슈프리즘] 공공의 실패와 각자도생 2023-10-17 18:07:41
정보로 무고한 시민의 얼굴은 감추고, 흉악 범죄자 검거 등 사건 해결에 필요한 정보만 추출해 쓸 수 있다. 사생활도 지키고, 범죄 피해도 예방할 ‘윈윈’의 새 길이 진작부터 가능했다는 얘기다. 그런데도 산책길에서의 여교사 살해 등 끔찍한 범죄가 벌어지고 나서야 기술의 존재에 새삼 눈길을 돌린다. 재난의 기억은...
[기로에 놓인 사형제도③] “사형, 유일한 흉악범 단죄 방법” vs “법 집행은 이성적으로 이뤄져야” 2023-10-12 15:14:01
연이은 흉악범죄에 사형제를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실질적 사형폐지국’인 대한민국이 헌법재판소에서 사형제의 위헌 여부를 심리 중인 현재, 그 존폐를 둘러싼 전문가들의 의견은 첨예하게 대립한다. 사형제 존치 찬성 측에는 이건수 백석대 경찰학부 교수, 반대 측에는 이윤호 고려사이버대...
경찰청장 "현장 치안이 강화되는 조직개편, 수사력 약화 아냐" 2023-10-12 14:26:51
연이은 흉악범죄를 계기로 발표한 조직개편안이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윤 청장이 해명한 것이다.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업무 과부하로 기피 부서가 되는 형사 부서에서 인력을 빼서 순찰업무를 시킨다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고 현장의 요구와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정신감정 신청…"조현병 가능성" 2023-10-10 12:00:19
사건은 반복될 것이다. 흉악범죄 살인자에게 감경 없는 엄중한 처벌을 호소한다"고 말했고, 20대 피해자의 유족은 "예전과 다른 (엄중한) 판결이 나올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최원종은 지난 8월 3일 오후 5시 56분께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보행자들을...
[기로에 놓인 사형제도①] 부활vs폐지···‘최악’과 ‘차악’의 끝없는 논쟁 ‘사형제도’ 2023-10-10 09:43:40
보니 흉악범죄에 있어서도 형벌의 범죄 예방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사실 사형 판결은 형사소송법 규정상 형이 확정되면 6개월 내에 집행해야 한다는 사형집행 시효가 있다”며 “사형집행은 법무부 장관의 권한이 아닌 의무”라 강조했다. 이어 “최근...
중대범죄 피의자 머그샷 공개된다…거부해도 강제촬영 가능 2023-10-06 16:46:59
한정했던 신상 공개 대상 범죄 범위도 내란·외환, 범죄단체조직,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마약 관련 범죄 등으로 확대해 적용했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는 '묻지마 흉악범죄'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중대범죄 피의자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제도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대범죄자 공개는 '머그샷'으로...강제촬영도 가능 2023-10-06 16:02:05
다수를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는 '묻지마 흉악범죄'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중대범죄 피의자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제도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앞서 당정은 지난 6월 특례법 제정 추진을 예고했고, 여야 의원들이 앞다퉈 관련 법안들을 발의하면서 입법이 급물살을 탔다. 제정안은 공포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