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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11명 체포…사망자 93명(종합) 2024-03-23 18:17:15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보고했으며, 추가 공범을 가려내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 당국이 구성한 사건 조사위원회는 핵심 용의자 4명이 모두 모스크바에서 남서쪽으로 약 300㎞ 떨어진 브랸스크 지역에서 검거됐다고 설명했다. FBS는 "용의자들이 범행 후 차를 타고 도주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으려...
검찰, 경찰에 남현희 재수사 요청…"추가 수사 필요" 2024-03-22 14:21:18
사기 행각 공범으로 고소당했으나 줄곧 자신도 피해자라며 공범 의혹을 부인해왔다. 전씨는 재벌 3세를 사칭하며 2022년 4월부터 작년 10월까지 강연 등을 하며 알게 된 27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약 30억원을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돼 지난달 14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연합뉴스)
40억대 명품시계, 짝퉁으로 바꿔치기하더니…징역行 2024-03-22 10:39:30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공범 3명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서 4년의 형이 선고됐다. 이들은 지난해 8월 29일 서울 강남구 B씨의 매장에서 태국인 시계 판매상 D씨를 만나 스위스 최고급 시계인 '리차드 밀' 총 6점(시가 39억6000여만원)을 사들이는 척하면서 미리 준비한 가...
조민, 입시비리 혐의 1심 유죄…벌금 1천만원 2024-03-22 10:23:48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들 혐의의 공범인 정 전 교수는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고, 아버지 조 대표도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상고심이 진행 중이다. 조씨는 이날 재판을 마친 뒤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는 앞서 지난달 1월26일 결심 공판 최후진술에서 "저와 가족 일로 우리 사회에 더...
40억 명품시계 짝퉁 바꿔치기 구속 2024-03-22 07:31:48
혐의로 기소된 주범 A(29)씨와 B(33)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공범 C(30)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말 서울 강남구 B씨의 매장에서 태국인 시계 판매상을 만나 스위스 최고급 시계인 '리차드 밀' 총 6점(시가 39억6천여만원)을 사들이는 척하면서 미리 준비한 가짜 시계와 바꿔치기해 가로...
한 살배기 보챈다고...기저귀 터지도록 때려 사망 2024-03-21 16:58:13
한 친모와 공범들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21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29·여)씨와 B(30)씨에게 각각 징역 20년을, C(27·여)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미혼모인 A씨는 동거남의...
"기 꺾어주겠다" 한 살배기 때려 사망…친모·공범 '충격 만행' 2024-03-21 15:51:19
영아를 여러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와 공범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이들은 범행 도구가 파손될 정도로 때리는가 하면, 낮잠을 자거나 보챈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지속 학대를 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 A씨(29)와...
오래된 아파트만 '골라골라'…1억5000만원 털렸다 2024-03-21 13:25:15
공범인 C씨가 정차 중인 차까지 폐쇄회로(CCTV) 카메라 사각지대를 이용해 걸어간 뒤 서울 근교와 지방으로 도주했다. 일당은 대포폰을 사용하고 숙소를 부산과 서울 등으로 옮기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다. 하지만 경찰은 CCTV 분석 및 추적 수사로 이들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공범 일당을 순차적으로 붙잡았다. 경찰은...
"나도 피해자"라던 임창정, 'SG발 주가조작' 피의자 조사 2024-03-18 21:45:08
다만 임창정은 논란이 불거지자 "자신과 아내의 신분증을 맡겨 대리투자 할 수 있도록 해 30억원을 맡겼다가 현재는 1억 8900만원만 남았다"며 자신도 피해자임을 피력했다. 공범 의혹이 지속되자 "회사를 키우고자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 됐다. 누구에게도 금전적 피해를 입힌 일 없고 잘못된 이득을...
'남산 3억' 신상훈·이백순 위증죄 성립 2024-03-18 18:14:43
“공범인 공동피고인의 증인적격 및 위증죄 성립 여부에 대한 기존의 법리를 재확인한 판결”이라며 “공범인 공동피고인이 자신의 방어권 범위 내에서 허위 진술을 했더라도 위증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봐 피고인들의 진술이 허위 진술인지 여부를 판단하지 않은 원심 판결을 파기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민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