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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반대' 류삼영 정직 취소 1심 패소 2024-04-18 18:29:23
일탈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류 전 총경은 항소할 뜻을 밝혔다. 그는 선고 직후 “개인적인 일에 대한 유불리가 아니라 공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해 소송을 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아 안타깝다”며 “경찰국 설립에 관한 효력을 다투기 위해서라도 항소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세계 상위 5% MBA 인증…실무 사례 위주의 참여 수업 정평 2024-04-18 15:54:38
받는다. 재학 중 학업 성적에 따라 최대 60%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 신입생을 포함한 재학생 중 장학 혜택을 받는 학생 비율은 90% 이상에 달한다. 2024학년도 후기 입학 지원접수는 4월 23일부터 5월 1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 대우조선해양 전 대표 중대재해법 위반 기소 2024-04-18 15:41:01
않아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대형 조선사가 이 법 위반으로 기소된 것은 처음이다. 통영지청 관계자는 "산업재해 사건을 철저하게 수사하고 엄정하게 처리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중대재해법' 헌재서 판가름 2024-04-17 18:31:05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사건은 15건으로 이 중 회사 대표가 실형을 받은 사례는 2건이다. 작년 12월 한국제강 대표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을 확정받은 데 이어, 이달 초 경남 양산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대표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민경진/박시온 기자 min@hankyung.com
'이혼 소송' 권혁빈, 재산감정 돌입 2024-04-17 18:30:43
11월 권 CVO에게 대표이사직을 넘겼다. 이씨는 2022년 11월 이혼소송을 제기하면서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의 절반을 요구했다. 소송에 앞서 이씨는 ‘권 CVO가 보유한 스마일게이트 주식 등 재산 3분의 1 이상을 처분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가처분을 청구해 인용 결정을 받아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나이 많다고 면접서 떨어뜨렸다"…소송 건 공무원시험 탈락자 패소 2024-04-16 18:53:58
단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면접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주장도 인정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방공무원법에 따르면 해당 분야 실무에 정통한 사람 외에도 시험 출제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가진 사람을 면접위원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시온/곽용희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2심도 마무리…"가정의 가치 서길" 2024-04-16 16:28:29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만을 지급하라고 밝혔다. 양측은 1심에 불복해 2심에 돌입했고 노 관장 측은 재산 분할의 형태를 주식을 2조원 상당의 현금으로 변경했다. 위자료 역시 30억원으로 높였다. 재판부는 양측의 변론을 모두 종합해 다음 달 30일에 항소심 선고를 내릴 계획이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공수처, '7억원대 뇌물' 현직 경찰 고위간부 기소 2024-04-16 13:27:58
대한 수사 무마를 대가로 3억원을 약속받고 이 중 1억2000만원을 받았다는 혐의도 수사 중이다. 공수처는 해당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된 이 회장을 최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환 조사에 나섰다. 공수처는 "엄정하게 계속 수사해 추가 기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나이 많다고 면접서 떨어뜨렸다"…소송 건 공무원시험 응시생 2024-04-15 16:02:48
자체에 대해 질문하지 않았더라도 여러 질문을 통해 평정요소에 대한 등급을 충분히 부여하는 게 가능하다"라고 지적했다. 참관인을 두지 않은 비공개 면접에 대해서도 “면접 특성상 공개하는 게 되레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한다”며 일축하고 A씨의 주장을 전부 기각했다. 박시온/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檢, '카카오 SM 시세조종'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 구속기소 2024-04-15 14:17:46
이유로 지난 28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아왔다. 같은 시세조종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와 카카오 법인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들은 2400억원을 동원해 SM 주식을 409회에 걸쳐 고가에 매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