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광장 흡연 제한 과도하다" 헌법소원…헌재 판단은 2024-05-05 15:19:45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5일 A씨가 국민건강증진법 9조 8항 일부에 대해 제기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전원 일치로 기각했다. 헌재는 "과잉금지원칙에 반해 흡연자의 일반적 행동 자유권을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A씨는 2019년 1월 외부...
아들 앞에서 신생아 딸 암매장한 엄마, 징역 3년 '감형' 2024-05-05 14:42:24
암매장해 살해한 엄마가 2심에서 감형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3부(이예슬 정재오 최은정 부장판사)는 살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A(45)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딸을 살해한 것은 우발적인 범행이었고, 살해 장면을 아들에게 보여준 것도 정서적으...
아들 보는데 텃밭에 딸 암매장한 엄마…2심서 감형 2024-05-05 12:50:42
감형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3부(이예슬 정재오 최은정 부장판사)는 살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A(45)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는 딸의 입양절차 진행이 불가능하고 딸을 계속 키우면 궁핍한 경제 사정 때문에 아들마저 제대로 키우지 못할...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김계환 사령관 14시간 고강도 조사 2024-05-05 09:56:39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부장 이대환)는 이날 새벽까지 김 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김 사령관은 전날 오전 9시 40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출석해 약 14시간 만인 이날 오전 0시 25분께 공수처 청사를 나왔다. 조사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까지 이뤄졌지만 약...
"투잡 뛰느니 더 일할게요"…직원 요구 들어줬다가 '날벼락'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05 09:30:01
원하고 수당 챙겨줘도 "벌금 500만원"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은 지난해 12월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음료제조업체 사장 A씨에 대한 항소심 판결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충남의 한 지역에서 150여명의 근로자를 두고 두 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A씨는 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52시간제(기본...
"준공인가 안 된다" 개포자이 입주 막았던 유치원…소송 결과는? 2024-05-05 08:42:37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김준영)은 경기유치원 소유주 김 모 씨 등이 강남구청장을 상대로 낸 준공인가 처분 무효 확인 등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개포자이 입주 중단 사태의 시작은 수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개포자이 재건축 부지 안에 있는...
서현역 흉기난동 당일, 칼부림 예고한 대학생…집행유예 2024-05-04 12:03:02
발생한 당일이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서보민 판사는 협박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21)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이씨는 작년 8월 3일 오후 11시께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내일 밤...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선고 한달 앞두고 보석 신청 2024-05-03 22:26:10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 신진우)는 지난달 26일 이 전 부지사 측 변호인인 김현철 변호사가 낸 보석청구서를 접수했다. 김 변호사는 이 전 부지사의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썼다. 이 전 부지사는 2022년 9월 쌍방울그룹 계열사로부터 평화부지사, 킨텍스 대표이사 재직...
제주 산방산서 구조된 등산객 2명…재판 넘겨진 이유가 2024-05-03 20:40:55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문화재보호법위반 혐의로 서울에서 왔던 60대 관광객 A씨와 50대 B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7일부터 8일 오전 사이 산방산 공개 제한 구역에 허가 없이 들어간 혐의를 받고는다. 산방산은 국가지정문화재(명승 제77호)로, 정상부 등은 자연유산가치 보존을 위해...
[단독] 이원석 검찰총장 "金여사 명품백 수사 이달 끝내라"…수사팀 보강 2024-05-03 18:39:02
조항은 없다. 법조계에선 김 여사 형사 처벌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부정청탁금지법은 공직자의 배우자가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배우자를 처벌 대상으로 규정하지 않아서다. 법조계 관계자는 “김 여사에 대한 의혹이 사실일지라도 가방을 준 최 목사나 서울의소리 측만 처벌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