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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응급실 뺑뺑이 사망'…14차례 병원서 거절 당했다 2025-11-23 17:49:21
손이 모자란다”며 부산소방본부 구급관리상황센터에 병원 선정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구급관리상황센터는 8개 의료기관에 환자 수용 가능 여부를 추가로 확인했지만 모두 거부됐다. 오전 7시25분께 환자에게 심정지가 발생했고 심정지 5분 뒤 15번째로 접촉한 대동병원에서 환자 수용이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았다....
응급실 1시간 찾다 숨진 부산 고교생…병원서 14번 거절당해 2025-11-22 17:03:45
부산소방 구급관리상황센터에 병원 선정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녹취록에 따르면 구급대는 "대원 3명이(환자에게) 다 붙어 있다. A병원 (환자 수용) 안되고, B병원 안되고, C병원은 소아과 진료가 안된다면서 안 받아 주고 있다. 진료 가능한 병원 좀 찾아봐 달라. 손이 모자란다"라며 요청했고, 구급상황관리센터는...
경련으로 쓰러진 고교생, 1시간 '응급실 뺑뺑이' 끝에 사망 2025-11-18 16:28:40
산하의 구급상황관리센터 측에 이송할 수 있는 병원을 알아봐 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센터는 구급대원이 연락한 병원 3곳을 포함해 총 8곳에 연락을 했으나 이번에도 모두 거절당했다. 당시 센터는 부산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가 이뤄지지 않자 경남 창원에 있는 병원까지 알아 본 것으로 알려졌다. 구급차 안에서 약 1시간...
"심정지 터지게 해주세요…SNS 올린 구급대원 2025-10-27 11:18:57
별도 징계는 하지 않았다. A씨는 지난달 25일 인스타그램에 구급센터 사무실에서 소방서 근무복을 입은 3명이 앉아 있는 모습과 함께 컴퓨터로 작성된 글을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가 게시 당일 삭제했다. 사진에는 '오늘 15건 이상 나가게 해주세요', '요양원 심정지 2건 터지게 해주세요', '지하철...
"요양원 심정지 터지게 해주세요"…기간제 구급대원 글 '발칵' 2025-10-27 07:37:07
시민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직원 관리를 더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5일 인스타그램에 구급센터 사무실에서 소방서 근무복을 입은 3명이 앉아 있는 모습과 함께 컴퓨터로 작성된 글을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사진에는 '오늘 15건 이상 나가게 해주세요', '요양원 심정지 2건...
동작구 "추석 연휴 의료 공백 없다"…병원·약국 260곳 가동 2025-10-02 13:56:01
보건소 7층 응급진료상황실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을 안내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의료기관이 부족한 추석 당일과 다음날에는 의사·간호사로 구성된 비상진료반이 보건소 4층에 배치돼 기본적인 일차진료를 제공한다. 구민들은 동작구청·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119...
국가 1·2등급 시스템 70개 마비…허점 드러난 '2시간 복구 규정' 2025-09-27 01:37:07
약 10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복구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불이 시작돼 27일 오전 6시 30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63대와 인력 170여 명을 투입해 밤샘진화 작업을...
'응급실 뺑뺑이' 심각…"119가 이송병원 정하도록 법 바꿔야" 2025-09-07 14:11:17
구급상황관리센터에 병원 선정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응급의료법 제15조(응급의료정보통신망의 구축)를 개정해 소방청 구급활동일지, 국가응급진료정보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데이터를 연결해 개인정보수집·연계를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조사처는 △응급실 과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야간휴일...
"아리아, 살려줘"…저혈당 쇼크 독거노인 살린 AI 스피커 2025-05-22 11:09:52
외쳤다. 스피커는 해당 내용을 즉시 관제센터로 전달해 곧바로 119구급대가 출동했다. 박 씨는 긴급 출동한 구급대의 응급처치로 안정을 되찾았다. 구미시는 2022년부터 사회적 고립에 놓인 1인 취약계층에 AI 스피커와 스마트 플러그를 보급하는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부터는 원격 안부 관리 등으로...
9000㎞ 너머 네덜란드 바다서 의식 잃은 선원, 119가 살렸다 2025-05-12 12:00:01
이국의 바다 위에서 위급한 상황에 놓인 한국인 선원이 소방청의 원격 의료 상담 서비스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해외 체류 중인 국민에게 365일 24시간 응급 상담을 제공하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가 실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소방청은 지난달 19일 네덜란드 해상에 정박 중이던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