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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유인해 성착취물 1900개 찍은 초등교사…징역 13년 확정 2024-04-25 12:12:29
이수를 명령한 원심판결을 25일 확정했다. 2012년부터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한 A씨는 2020년 11월~2021년 2월 SNS로 알게 된 피해자 3명에게 성착취물 촬영을 지시하고 이를 전송받아 소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죄 피해자는 120명, 성착취물은 1900개에 달한다. A씨는 성착취물 제작 과정에서 알게 된...
형사 재판 본격화에…美경호국, 트럼프 수감 시 대책 마련 착수 2024-04-24 23:19:41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만 경호국은 본 판결에 따른 수감 시 경호 대책에 대해서는 아직 직접적으로 논의를 하지 않고 있다. 실형 선고를 받을지가 불투명한 데다 실형 선고를 받더라도 항소심 등의 절차가 진행돼 실제 형이 확정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경호국은 ABC 방송에 성명을...
중대재해법 처벌도 강화…기업인 실형 선고 잇따라 2024-04-24 18:41:11
유죄 판결도 나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산업재해가 상대적으로 많은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면서 형사처벌을 받는 기업인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달 4일 울산지방법원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남 양산시의...
'여기어때' 사건으로 살펴본 '크롤링'의 적법성 [긱스] 2024-04-24 15:17:08
판결은 이런 문제를 어떻게 봐야 할지 단초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최앤리 법률사무소의 최철민 변호사가 관련 내용을 소개합니다. 2022년 크롤링 관련 형사 소송에서 대형 사건의 결말이 나왔다. 숙박 플랫폼의 후발주자인 여기어때가 야놀자 앱의 숙박 정보를 무단으로 '크롤링'한 것이 발단이었다. 야놀자가...
권도형측, 한국행 위해 끝까지 안간힘…항소장 제출 2024-04-24 05:01:13
이익이 아닌 제3자의 이익을 위해 잘못된 판결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제3자는 밀로비치 법무부 장관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권씨 측이 항소장에서 대법원의 판결을 유독 문제 삼은 것은 고등법원에서 결정하고 항소법원에서 확정한 권씨의 한국 송환 결정이 대법원에서 뒤집혔기 때문이다. 지난...
"존엄한 죽음을"...페루서 최초로 안락사 2024-04-23 17:40:10
보건당국이 존중해야 한다는 하급심을 확정했다. 현행법대로라면 안락사를 도운 이는 최고 3년형에 처해지지만 에스트라다는 이 판결로 예외를 인정받아 그의 안락사를 지원한 의료진도 처벌받지 않게 됐다. 에스트라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온 뒤 언론에 죽음이 아니라 자유를 위해 싸워왔다며 "나는 삶에서 고통을 더...
바이든 행정부, 낙태 여성 권리 강화…"의료정보 공개 금지" 2024-04-23 16:22:36
뒤 새로운 규정을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규정은 지난 1996년 도입된 의료정보보호법(HIPAA)을 강화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미 인권청의 멜라니 폰테스 레이너는 "해당 여성들은 앞으로 의사와의 대화 또는 의료 데이터가 자신들을 추적하는데 사용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은 하셨나?" 모르면 낭패보는 채용절차법 ABC 2024-04-23 16:05:28
6. 21. 선고 2022나2032062 판결). ◆불합격자에게도 고지해야 구인자는 채용서류를 받은 경우 지체 없이 홈페이지 게시, 문자전송, 전자우편, 팩스, 전화 등으로 구직자에게 접수사실을 고지해야 하고, 채용일정, 채용심사 지연사실, 채용과정 변경 등 채용과정을 고지해야 한다(채용절차법 제7조 제2항, 제8조). 구인자는...
방심위, 탈북작가 장진성 씨 성폭력 의혹 보도 MBC 중징계 2024-04-23 11:38:10
장 작가에게 5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황성욱 상임위원은 "우리가 합의한 시스템인 법원에서 확정판결했으면 존중해야 한다. 미국 같으면 이런 사안에 대해 배상액이 천문학적일 텐데 한국 법원이 언론의 자유를 폭넓게 인정해 면죄부를 주는 편"이라며 '관계자 징계' 의견을 냈다. 앞서 여권 추천 류희림...
"7개월 일하고 6000만원"…새마을금고 임원의 화려한 복직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4-22 07:00:03
율촌 변호사는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나왔다면 새로운 증거가 없는 이상 해고 무효 소송이 들어와도 회사 측 승소 가능성이 높은 편인데 소송이 제기됐다고 해서 복직시킨 것은 배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며 "복직 후 일한 만큼 급여를 준 것에 대해선 형법상 배임 여부를 다툴 수 있겠지만 (복직시키는) 의사결정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