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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단순 지분경쟁 아닌 'IP 확보전쟁' 2023-02-10 18:32:19
있다. 업계 관계자는 “조만간 하이브와 카카오 CJ 등 자본력과 노하우를 갖춘 3~4개 기업이 K팝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일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K팝의 아이돌 육성 시스템이 한층 고도화될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책마을] 인간은 길을 만들고, 길은 역사를 만들었다 2023-02-10 18:05:35
있을 정도로 세계사에서 길은 중요하다. 길은 역사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반대로 역사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냈다. 저자들은 그리스 아테네에 민주주의 길을 만들어준 페르시아 원정길, 유럽 사회를 탈바꿈시킨 바이킹의 원정길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길 이야기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긴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별 볼일 있는 OTT] 격이 다른 추리물…느린데도 빠져드는 매력 2023-02-07 18:34:25
영화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작품이 담고자 했던 메시지와 주제 의식을 보여준다. 초반엔 정적인 분위기가 강하다 보니 느리다고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결말에는 확실히 기존 추리물에서 느껴보지 못한 매력을 전한다. 진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결말까지 봐야 하는 영화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65년 그래미 역사 새로 쓴 비욘세…BTS는 세 번째 불발 2023-02-06 18:10:37
“그 첫 수상자를 발표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해당 상은 이란 반정부 노래를 만든 셔빈 하지푸르에게 돌아갔다. 그래미 어워즈는 가수·프로듀서·녹음 엔지니어·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음악 전문가 단체인 ‘레코딩 아카데미’가 주최한다. 1959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9명의 전문가가 바라본 K컬처 열풍의 비결과 전망 2023-02-06 18:04:29
T) 드라마의 인기는 높지만, 갈수록 잔인해져 우려를 낳고 있다. 저자들은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개선할 방안을 모색한다. 이밖에 2023년 세계 경제가 한국 콘텐츠 산업에 미칠 영향,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의 확산으로 인한 영향 등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분석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이 아침의 감독] 판타지 영화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2023-02-03 18:22:43
이 영화로 2018년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작품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는 피노키오 이야기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각 장면과 소품을 수작업으로 제작한 뒤 사진을 찍어 이어 붙이는 애니)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영화 리뷰 ] 어느 콜센터 실습생의 죽음…영화는 묻는다 "다음은 누구 차례" 2023-02-01 18:40:54
있게 파헤친다. 소희를 연기한 김시은은 신예인데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다. 다만 소희와 유진이 우연히 만나는 장면은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각 장면에 충분히 담겨있음에도 유진의 대사를 통해 직접적으로 다시 표현한 점도 다소 아쉽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카지노에 몰린 불나방 같은 인간들…욕망의 다양한 얼굴 그리고 싶었다" 2023-01-30 18:07:34
했다. 총 16부작인 이 작품은 8회차씩 나눠 시즌 1, 2로 공개된다. 다음달 15일부터는 시즌 2에 해당하는 8부작이 방영된다. 강 감독은 “시즌 1에 나온 차무식의 체포 이야기가 변곡점이 된다”며 “시즌 2에선 새로운 모험이 펼쳐지고, 많은 궁금증이 해소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전설의 프리마돈나'…그녀를 살린 건 노래, 죽인 건 사랑이었다 [김희경의 영화로운 예술] 2023-01-30 18:06:46
시달리다 54세에 심장마비로 죽음에 이르렀다. 누구보다 열렬히 노래하고 뜨겁게 사랑한 칼라스. 그의 노래를 들으면 격정적인 감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드는 것만 같다. 칼라스는 이렇게 말했다. “나의 비망록은 나의 노래 안에 담겨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언어니까.”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리뷰] 신작 영화 ‘바빌론’…지금의 할리우드를 만든 영화인들에 대한 찬사 2023-01-29 20:51:49
함께했다. 삽입곡 중엔 영화인에 대한 존경과 위로를 담은 ‘매니와 넬리의 테마곡’이란 서정적인 음악도 있다.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은 통상적인 영화 관객에겐 부담스러운 시간이다. 영화인이거나 그에 못지않게 영화를 사랑하는 애호가에겐 오히려 짧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