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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이제 세상에 없는데"…서천 묻지마 피해자 부친 절규 2025-05-13 17:07:50
피해자의 부친이 눈물을 흘리며 절규했다. 13일 대전지법 홍성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나상훈) 심리로 열린 '서천 묻지 마 살인' 첫 공판에 피해자의 부친 이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지현의 흉기에 사랑하는 딸을 잃은 이씨는 고개를 숙인 채 떨리는 목소리로 준비해 온 글을 읽어 내려갔다. 이씨는 "내가...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무죄'…잡고 보니 지적장애인 2025-05-06 21:50:40
있다는 사실을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정희철 부장판사)은 사기·사기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일당으로부터 현금 수거 업무를 의뢰받은 A씨는 2023년 12월 7일 오후 1시께 대전의 한 길거리에서 피해자 B씨로부터 현금 1300만원...
원조 친한에서 '김문수 책사'로…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김문수의 사람들] 2025-04-30 17:48:35
△대전지법 판사 △인천지법 판사 △서울중앙지법 판사 △광주지법 부장판사 △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사무총장 △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대통령은 한 명이지만 대통령을 만드는 사람은 수백, 수천명입니다. 대통령 후보 곁을 밀착 보좌하고 유권자 표심 공략 전략을 짜는 참모부터 각 분야 정책을 발굴해...
수감자 편의 봐주고 빌린 돈 3000만원 '꿀꺽'…50대 교도관 '실형' 2025-04-28 23:47:08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 6단독(김지영 부장판사)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7급 교정 공무원 A씨(53)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450만원을 추징했다. 또 편의를 봐주는 대신 '무이자'로 돈을 빌려준 혐의로 기소된 수감자 B씨(42)는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다. 천안교도소 징벌수용동 담당자였던 A씨는...
강승준 前 서울고법 부장판사, 유강 설립…김앤장 출신 영입 2025-04-20 17:47:15
1994년 판사로 임관해 서울민사지방법원, 대전지법, 서울고등법원 등을 거쳤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양형위원회 법관위원 등을 지냈으며 올해 2월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명예퇴직했다. 또한 서울고법 재판연구관을 지낸 김앤장 출신의 강호 하우정 변호사(변호사시험 6회)가 파트너로 합류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월 순수익 1800만원? 알고보니…치킨집 사장 '충격 반전' 2025-04-20 08:21:59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이제승 부장판사)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치킨집 업주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치킨집 월 매출액을 부풀려 계약금과 권리금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다. 그는 한 인터넷 카페를 통해 "...
교사 얼굴에 기저귀 던진 엄마…실형 선고에 울부짖어 2025-04-17 21:36:54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이 선고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3-3형사 항소부(박은진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 형이 가벼워 부당하다'는 검찰 측 항소를 받아들였다. A씨는 2023년...
만취에 과속·신호위반까지…20대 목숨 앗아간 운전자 결국 2025-04-14 22:44:34
대전지법 형사9단독(고영식 판사)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상·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1)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13일 오전 2시 10분께 대전 유성구 한 도로 횡단보도에서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운전하다 보행자 B씨(26)를...
이견 없었다…'尹 파면' 운명 결정한 '8인' 누구 2025-04-04 12:44:38
대전고등법원장, 서울회생법원장,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지냈다. 이미선(55·26기) 재판관은 2019년 4월 취임 당시 역대 최연소 헌법재판관 기록을 경신한 인물이다. 노동법 전문가로 알려진 그는 부산대 법대를 졸업해 대법원 재판연구원, 서울중앙지법, 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으로...
'똥 기저귀'로 교사 때린 학부모 "기회 달라" 호소 2025-04-03 19:14:15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3-3형사 항소부(박은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40대 어머니 A씨의 상해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죄질이 가볍지 않고, 피고인이 여전히 (피해 교사의) 병실 침입을 주장하는 등 반성의 모습을 보기 어렵다"며 1심과 같은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변호인은 1심 판결의 양형 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