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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감리 입찰 심사서 뇌물 받은 교수 구속…나머지 2명은 기각 2024-04-19 08:12:36
이모씨와 사립대 교수 임모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남 부장판사는 이씨에 대해 "뇌물수수 사실 및 공무원 의제 규정의 적용 또는 준용 여부에 대해 다툼의 소지가 있어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성이 있다"며 "현재까지 수사 경과, 피의자의 주장 내용, 주거와 직업, 가족관계 등을...
'이혼 소송' 권혁빈, 재산감정 돌입 2024-04-17 18:30:43
모씨의 재산감정기일을 열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기일은 오후 5시에 시작해 1시간 동안 열렸다. 법정에는 외부 감정인으로 선정된 대주회계법인 관계자와 양측 변호인들이 출석했다. 이날 재판부는 감정인 신문을 거쳐 감정 대상이 되는 재산과 감정평가 절차·방법 등을 조율했다. 이씨 측 변호인은 법정을 나오면서...
'0원 vs 6조'…'세기의 이혼' 스마일게이트 둘러싼 몸값 공방 2024-04-16 18:25:15
배우자 이모씨간 이혼 소송의 핵심인 감정 절차가 17일 감정기일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권 CVO의 자산 규모는 물론 투자사와 소송까지 불사하며 비상장을 유지한 채 '은둔의 기업'으로 불려온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기업가치가 처음으로 외부에 드러난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0원 vs 6조원,...
中 국가안보 교육일 맞아 대국민 캠페인…"안보가 최우선" 2024-04-15 22:13:37
훔쳤다가 징역 11년 6개월을 선고받은 청(成)모씨의 사례를 비롯해 벼 종자와 종자 생산기술 정보를 해외로 유출한 사건, 반중 적대 세력에 속은 대학생의 사례 등이 담겼다. 또 군사 기밀 자료 유출 시도, 폭력 테러 신고, 핵심기술 유출 사건 등 시민 신고를 통해 해결한 10건의 대표적 사례도 소개했다. 아울러 외국...
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형 너무 무겁다"…항소심서도 병원 탓 2024-04-13 16:17:12
신모씨(29)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앞서 1심은 그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이날 신씨 측 변호인은 “(신씨에게는) 도주의 고의가 없었으며 1심은 법리를 잘못 적용했다”며 “1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는 취지로 항소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두 차례 (마취약을) 투약받은 뒤 병원에서 충분히 휴식하지...
"경제·물가 공약 더 꼼꼼히 따져 투표…타협하는 정치 보여달라" 2024-04-10 20:20:56
윤모씨(40)는 “특히 이번 선거에서 온 동네가 시끄러웠고, 사전투표율도 높았다고 들었는데 본투표 열기도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이곳에서 만난 시민들의 입장도 극명하게 갈렸다. 김갑진 씨(87)는 “허리 통증이 심한데도 아침부터 서둘렀다”며 “보궐선거 당선 이후 2년간 이재명 대표가 지역구를 위해 한 게 도무지...
"투표율 낮으면 접전지에서 진다"…여야 막판 '총력전' 2024-04-10 13:51:48
사는 이모씨(72세)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 투표하기 위해 원래 일정보다 서둘러 9일 새벽 귀국했다. 10일 치러지는 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서다. 이 씨는 "선거 결과는 개표하기 전까지 모른다"며 "유권자들이 다들 자신의 권리를 행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시 기준 전국...
'라임사태 주범 이인광과 공모'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 구속 2024-04-09 19:24:15
이모씨가 구속됐다. 9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등 혐의로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 회장에게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자금 40억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외부에 제공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이준석 골든크로스, 소신파 멸종 막아달라" 2024-04-09 19:03:43
이모씨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겸 화성을 후보와 만나 두 손을 꽉 잡고 “국민의힘이 정신 차리려면 (이 대표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전날부터 ‘48시간 무박 유세’에 나선 이 대표 얼굴에는 피곤함이 가득했지만 목소리는 들떠 있었다. 선거전 초반만 해도 20%포인트의 지지율 차이로 앞섰던 공영운...
"마누라가 이준석 찍으라고"…막판 총력전 나선 개혁신당 2024-04-09 17:38:44
전모씨는 "어제도 이 대표와 인사할 만큼 열심히 하는 건 잘 알겠다"면서도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는 모습을 보면 보기 좋지 않다. 큰 흐름을 바꿀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홍모씨(30)는 "민주당 지지세가 워낙 강한 곳이라 내 투표가 의미있게 작용할지 모르겠다"며 "투표 현장에서까지 고민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