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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아기 머리뼈 골절 사망…친모, 아동학대치사 항소심도 무죄 2025-11-14 22:14:45
기소된 친모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부장판사)는 14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의 항소심에서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1심과 마찬가지로 아기만 두고 외출하는 등...
수사 시작될지 모르고 피해자에 무마 부탁…대법 "처벌 못한다" 2025-11-14 13:53:17
2심 재판부는 통화 당시 피해자는 상관에게 제보했을 뿐 군사경찰에 신고한 사실은 없고, A씨도 징계 가능성은 우려했지만 정식 형사 수사가 개시될 것을 인식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이 옳다고 보고 무죄를 확정했다. 대법원은 “면담강요죄를 적용하러면 수사·재판이 충분히...
국힘 "'내란몰이TF'는 공산당식 상호 감시…명백한 불법" 2025-11-14 11:40:23
사건에선 무죄 추정을 외치면서 묵묵히 봉사하는 75만 공무원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며 "내란 참여 협조 TF는 공직사회를 갈라치고 서로 감시하게 만든 문재인 정권 적폐청산 시즌2로 인해 공직사회가 흔들렸던 흑역사를 반복하는 건 역사에서 교훈을 배우지 못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내일 비공개 퇴임식…무슨 말 남길까 2025-11-13 18:53:05
무죄가 선고되는 등 다툼의 여지가 있는 1심 판결을 놓고 기존 업무처리 관행대로 항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지만, 법무부 의견을 들은 대검 수뇌부가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행은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 이틀 뒤인 지난 9일 "대장동 사건은 일선 청의 보고를 받고 통상 중요 사건처럼 법무부의 의견도...
장동혁 "대장동 항소포기는 '이재명 방탄' 위한 것…노만석 사퇴로 끝날 일 아냐" 2025-11-13 12:40:40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에 재배당된 데 대해선 "무작위 배당이 아니라 순번에 따라 순차 배당을 했는데, 순차배당을 한다면 피고인은 재판부와 연고 관계가 있는 변호사를 선임해 얼마든지 재판부 쇼핑을 할 수 있어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노 대행의 전날 사의...
프랑스 극우 르펜 "2심도 유죄면 당대표가 대선 출마" 2025-11-12 22:47:18
르펜 의원은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해 내년 1∼2월 항소심 심리를 앞두고 있다. 르펜 의원은 항소심도 유죄일 경우 바르델라 대표가 RN 대선 후보가 되는 게 당연하다며 "매우 어려운 결정이지만 국가 이익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연히 대법원에 상고해 내 권리와 무죄를 끝까지 주장할 것"이라면서도...
'대장동 항소포기' 후폭풍…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사의 표명 [종합] 2025-11-12 19:47:49
무죄가 선고되는 등 다툼의 여지가 있는 1심 판결을 놓고 기존 업무처리 관행대로 항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지만, 법무부 의견을 들은 대검 수뇌부가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행은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 이틀 뒤인 지난 9일 "대장동 사건은 일선 청의 보고를 받고 통상 중요 사건처럼 법무부의 의견도...
'대장동 항소심' 재판부 재배당 2025-11-12 17:54:46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로 변경됐다. 서울고등법원은 12일 이 사건을 부패 전담 재판부인 형사6부(최은정·이예슬·정재오 고법판사)로 재배당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전날 형사3부(부장판사 이승한)에 배당됐는데, 해당 재판부는 소속 법관(배석판사) 중 1명이 대장동 개발 사업...
[속보]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사의 표명 2025-11-12 17:38:09
무죄가 선고되는 등 다툼의 여지가 있는 1심 판결을 놓고 기존 업무처리 관행대로 항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지만 법무부 의견을 들은 대검 수뇌부가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지휘부 판단에 법무부 외압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면서 노 대행이 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대검 연구관부터 참모진인 대검...
검찰, '박수홍 돈 횡령' 친형에 2심서도 징역 7년 구형 2025-11-12 16:54:22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동생의 개인 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2022년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형수 이씨도 일부 횡령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지난해 2월 서울서부지법 1심은 박씨에게 징역 2년을, 이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