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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분식회계로 손실…회계법인도 연기금에 배상해야" 2014-10-10 00:52:56
사법부가 기업의 경영 비리에 대해 감사인의 책임을 점차 무겁게 묻고 있는 데 대해 우려하고 있다. 회계업계 관계자는 “분식의 1차적인 책임은 회사에 있는 것인데 감사인의 부실감사 책임만 부각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정소람/하수정 기자 ram@hankyung.com[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전문기자 칼럼] 사법부에 휘둘리는 사내하도급 2014-10-01 21:00:19
분위기가 사법부 판결에 영향을 미쳤다는 시각도 있다. 마치 사내하도급을 불법파견으로 간주해야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로 인정받는 시대적 흐름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좌파적 사회 분위기를 이끄는 야당은 벌써부터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다. 은수미 장하나 이인용 등 새정치민주연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한경 밀레니엄 포럼] 이기권 "전교조 법외노조 집행정지 판결 유감…누가 法 지키겠나" 2014-09-30 21:34:44
같다”는 전삼현 숭실대 교수의 질문에 “사법부의 판단에 대해 행정부에서 논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이 사안은 1998년 ‘교원은 현직 교사여야 한다’는 노·사·정 합의에 따라 제정된 교원노조법 2조에 근거해 고용부가 내린 시정명령을 2012년 대법원이 맞다고...
유병언 장녀, 재판 도중 갑자기… 2014-09-18 11:26:06
아직 고문이 사라지지 않았고 한국 사법부 수준이 국제적으로 높지 않다고 주장하기도 했다.해당 판사는 오는 11월 5일 선고 공판에서 유씨를 한국으로 인도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항소법원이 인도 결정을 내리더라도 유씨가 불복해 상소하면 프랑스 최고행정법원의 판단을 다시 받아야 한다.유씨 변호인 측은...
김동진 부장판사 비판글, 법원에서 직권 삭제 논란.."정치중립 위반?" 2014-09-12 15:09:38
`사법부 전산망 그룹웨어 운영지침`에 따라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정치적 중립성을 침해할 수 있다고 판단해 김동진 부장판사의 글을 직권 삭제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법원은 "김동진 부장판사의 글은 법관윤리강령에 나타난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 의무 규정을 위반할 여지가 있는 글"이라며 "이밖에 다른 법관의...
굿 했는데 효험없다?··모두다 당신의 책임입니다 2014-09-11 09:22:07
결국 본인에게 있다는 사법부의 판단이 나와 관심을 모은다. <사진설명=풍어(豊漁)를 비는 한 굿판 모습> 취업 문제로 고민하던 30대 초반의 여성 A씨는 2010년 초 용하다는 소문을 듣고 서울에서 점집을 하는 50대 무속인 B씨를 찾아갔다. 그 자체가 사실 잘못된 시작이었지만 그때부터 A씨는 개인적인 어려움이 생길...
공정위 심판관리관에 판사 출신 유선주씨 2014-09-11 09:11:51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근무했다. 유 관리관은 사법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위 심결 절차의 적법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공정위는 전했다. 공정위는 심판관리관으로서 직무 역량을 갖춘 적임자를 선발하고자 4차례 공개모집을 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조희연 교육감 자사고 폐지 학교 명단 공개.."배재,세화,경희,숭문,신일,우신,중앙,이대부고" 2014-09-04 14:53:42
많은 사안”이라며 “불리하더라도 사법부의 판결을 기다리면 된다”고 밝혔다. 기준점수에 미달한 것으로 발표된 일부 자사고 측은 “재지정 취소 결정에 대해 가처분 신청을 내고 조 교육감에 대한 명예훼손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희연 자사고 폐지 강행, 결국 이렇게...
정기국회 오늘 개회 2014-09-01 06:26:08
행정부처와 산하기관, 사법부, 지방자치단체 등 국정 전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나, 세월호법 이견에 따른 여야 대립으로 원만한 진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특별법 제정 시 구성되는 진상조사위에 수사·기소권을 부여하거나 또는 특별검사 추천권을 야당과 유족...
[윤석금 회장, 4년 실형] 웅진 "배임 유죄 유감…신규사업 차질 우려" 2014-08-29 02:20:39
대한 사법부의 양형기준 때문이다.양형 기준상 300억원 이상 배임 혐의가 입증되면 징역 5~8년, 감형 사유가 있어도 4~7년 실형을 선고하도록 돼 있다. 배임액 1520억원 가운데 상당액이 윤 회장에게 책임이 있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는 게 재판부의 설명이다. 양형 기준의 최저선을 적용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