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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최선봉에 선 '그리스인 수의사'…'광속' 개발팀 꾸려 코로나와 343일 사투 승기 2020-12-13 16:37:13
CEO는 아리스토텔레스대 수의학과를 졸업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올인’불라 CEO는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하던 올해 3월 중순 회사의 백신 개발자들을 불러모았다. 필립 도미처 화이자 수석개발자에게는 “지금부터 당신의 임무는 코로나19 백신을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이든 필요하면 요청하라”고 했다. 그는...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美 '건국의 아버지'들이 물려준 기본 원칙들 2020-12-10 17:53:11
크세노폰, 에피쿠로스, 아리스토텔레스, 카토, 키케로 등이 남긴 고대의 지혜를 활발히 연구하고 토론해 나라를 건립하는 실용적인 지식으로 삼았다. 예를 들어, 미국의 공화주의는 로마의 공화정에서 비롯됐다. 독립선언서를 기초한 제퍼슨, 2대 대통령 애덤스, 헌법을 기초한 매디슨은 ‘공적인 덕성’이야말로 공화정의...
계속 측정해 양자의 불안정성을 안정시키는 양자 제논 효과 2020-11-30 09:00:03
아리스토텔레스가 쓴 ‘물리학’ 책을 현대 철학자들은 ‘형이하학’이라고 부른다. 이 책에 고대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남긴 역설이 소개돼 있다. 아킬레스는 거북이를 따라잡지 못한다. 아킬레스가 거북이보다 아무리 빨라도 뒤에서 쫓아간다면 아킬레스가 거북이가 있던 위치에 도달했을 때 거북이는 이미 더 나아가...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갈등을 성과로 바꾸는 '팀워크의 힘' 2020-11-26 17:59:09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 비법을 공개한 적이 있다. ‘어떻게 하면 직원들의 팀워크를 향상시킬 수 있을까’ ‘더 나은 기업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2012년 시작됐다.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트는 사내 180곳의 부서장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글 인사팀은 여러 데이터를 분석해...
‘차별화를 위해 필요한 것’ 8주차 팀 화이트 브랜드아카데미 강의 2020-11-25 14:16:17
대해 설명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탁월함이란 훈련과 습관이 만들어 낸 작품이다. 탁월함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습관이다”라고 말했다. 탁월함은 보이는 현상이 아니다. 완벽한 경지에 이르기 위해 치열하게 나아가는 삶의 태도다. 탁월한 태도를 지닌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자신...
빗나간 맬서스의 인구론…그는 기술진보를 예측못했다 2020-11-23 09:01:07
아이들을 적게 낳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스파르타가 성공을 거둔 후 인구가 줄었다’는 기록을 남겼다. 스파르타는 한 번의 공격으로 멸망하지 않았다. 인구 감소로 서서히 몰락했다. 세계적으로 저출산율이 가장 높은 한국. 제2의 스파르타가 될지도 모른다. 고기완 한경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dadad@hankyung.com...
[한경에세이]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2020-11-16 17:45:28
이런 사람이 있다면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항상 옳은 일을 추구하며 살 것이다. 이런 사람을 군자라 칭하고 이와 반대가 되는 사람은 소인이라 말한다. 그래서 소인은 너무 지나치거나 아니면 미치지 못해서 부족함에 머무르고 만다. 공자도 아리스토텔레스도 최고의 미덕으로 생각한 중용의 덕. 그렇다면 나는...
[뉴스의 맥] "현대화폐이론은 경제이론이 아닌 정치사상이다" 2020-10-27 18:01:21
것(화폐국정론)”이라는 생각은 아리스토텔레스 이래로 모든 시대, 모든 사회에 항상 있었던 생각이다(사이드 기사 참조). 히틀러도 그 이론의 지지자였다. 히틀러를 경험한 유럽은 그래서 MMT에 냉담하다. 반면 미국은 남북전쟁 때 그린백(법정화폐)을 도입한 이후 1900년 다시 금본위제로 복귀할 때까지 화폐 문제 때문에...
[다시 읽는 명저] "관찰 중시해야 진실 보여"…실증학문 토대 놓은 논리학 저서 2020-10-26 09:00:54
주자다. 《신기관(Novum Organum)》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 저서 《기관(Organum)》에 대한 선전포고였다. 《신기관》은 아리스토텔레스식 관념성에서 벗어나 사실에 기초한 실증학문으로 나아가야 새로운 인류 문명을 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손이 도구를 활용하듯, 진리 창조기관인 인간 정신도 ‘귀납법’이라는...
'생명의 시작' 규정부터 충돌…고대 그리스때도 논란 2020-10-19 09:00:49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구가 과도할 경우 낙태를 인구조절 수단으로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스의 뒤를 이은 로마시대에는 태아를 인간으로 간주하지 않았고 낙태는 물론 영아 살해도 드물지 않게 이뤄졌다. 기독교가 전파되고 로마에서 공인된 이후에는 사정이 달라졌다. 기독교의 생명존중 논리가 받아들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