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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사 감사委 권력출신 수두룩…로비委 전락 우려> 2013-03-18 05:58:10
소액주주들이 주총에서 자신이 원하는 이사 후보에게 의결권을 몰아줘 선임함으로써 재벌 총수와 기존 경영진을 견제할 수 있도록 한 장치다. 그러나 감사위원회 위원과 사외이사를 분리 선출한다고 해서 독립성이 더 높아진다는 보장은 없다.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하더라도 기업들이 이사들의 임기에 시차를...
대금산조 대가 서용석 씨 별세 2013-03-17 20:46:41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후보인 서용석 씨가 17일 지병 악화로 별세했다. 향년 73세.고인은 이모인 명창 박초월에게서 판소리를 배웠고, 이모부인 대금 명인 김광식에게서 대금풍류와 산조를 익혔다. 이후 여성국악단과 국극단 등에서 활동한 그는 각 분야에 정통한 예인들에게서 대금산조와 가야금산조, 호적(태평소)...
<금융소비자보호-금융사 건전성 감독 기능 분리 탄력> 2013-03-17 18:07:23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명시적으로 금감원이 쌍봉형 체계로 분리해야한다고 밝혔지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금감원에 소비자 권익 보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원칙만 세웠을 뿐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지 않았다. 올해 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내놓은 정부조직개편안에서도 금융감독체계와관련된...
[S&F 경영학] "항공사 경험없는 당신이 경영 적임자" 2013-03-17 17:21:31
키웠다. 7년에 걸쳐 20여명의 차기 ceo 후보들이 경쟁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오랜 기간 노출돼 경쟁한 후보들 중에서 선발된 차기 리더는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정리=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S&F 경영학] '플랜B' 일상화하고 고부가시장 강화를 2013-03-17 17:20:44
3, 4세대 후보가 경영권 승계를 위해 경쟁하는 체제는 바람직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조직 내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쟁적 성과 확보에 나서는 무리수가 따를 위험이 있다. 따라서 경영권 승계에 대한 원칙을 명확히 하고, 차기 후보를 최소 5년 전에 선정해야 한다. 이사회나 별도 독립 조직을 통해 주요 의사 결정의...
[S&F 경영학] CEO 친위대로 채운 사외이사…SONY '견제'를 상실하다 2013-03-17 17:20:13
ceo 1순위 후보였던 모리오 미노루가 물러나면서 갑작스럽게 ceo로 선임됐다. 그는 당시 임원 서열 14위였을 뿐 아니라 회사 내 주도 세력이던 엔지니어가 아닌 영업 전문가였다. 따라서 자신보다 서열이 높고 엔지니어 배경을 가진 사업부장들을 통솔할 수 없었다. 이 탓에 이데이는 전사적인 관점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3번 실패 우리금융 민영화 서두를 것" 2013-03-17 17:02:20
신 후보자는 18일 예정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김종훈(새누리당)·김영주(민주통합당) 등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을 통해 이 같은 구상을 내놨다. 신 후보자는 우리금융 민영화와 관련해 “공적자금 투입 금융기관의 매각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을 다른...
[朴 정부 국정운영 4대 원칙] "민원인이 관공서 여러 곳 돌아다니는 일 없도록" 2013-03-17 17:01:36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여러 차례 강조한 원칙 중 하나다. 박 대통령은 특히 ‘부처 간 영역다툼’ ‘떠넘기기’ ‘부처 이기주의’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잘못된 관행은 없어져야 하겠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관련, 부처 간 협업과제를 선정해 부처 업무보고 때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또...
순위제 부활 '인기가요', 첫 1위 샤이니 '드림걸' 2013-03-17 17:00:54
후보로 올라 경쟁을 펼쳤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샤이니는 형형색색의 무대의상으로 등장, 스텐드마이크를 이용한 파워풀한 안무와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방송말미 발표된 ‘인기가요차트’ 1위에서 샤이니가 사전합계+음원+sns+시청자사전투표를 집계한 결과 최다 투표를...
박원순, 안철수에 힘 실어주기?…"낮은 자세로 주민 만나라" 선거 코치 2013-03-17 16:50:43
‘제2의 창조한국당’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 문국현 전 대선 후보의 지지 기반으로 2007년 10월 창당된 한국당은 이듬해 총선에서 지역구 1석, 비례대표 2석을 얻었지만 19대 총선에서 정당득표율 0.43%에 그치면서 정당법에 따라 해산됐다.허란 /이호기 기자 why@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