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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고려아연 美 제련소 추진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종합) 2025-12-15 20:06:31
"사전 보고나 논의 없어…사업적 상식에 반하는 경영권 방어용" 비판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15일 고려아연이 미국에 제련소 건설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사업적 상식에 반하는 경영권 방어용"이라고 반발하고 즉시 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풍·MBK는...
고려아연, 美 테네시에 11조원 규모 제련소 건설…美정부도 투자(종합2보) 2025-12-15 20:03:22
투자로 참여하면서 영풍·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정부가 고려아연 주주로 등재되면 고려아연은 단순한 기업을 넘어 미국의 안보 자산으로 분류되는 격이어서 고려아연 인수합병(M&A)에 큰 부담이 따를 전망이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
MBK·영풍 반발…"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위해 韓 아연 주권 포기" 2025-12-15 18:15:07
회장 측의 극단적인 경영권 방어라고 반발하며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할 예정이다. 15일 금융감독원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BK·영풍 연합은 고려아연 지분 44.24%를 보유하고 있다. 최 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은 19.41%에 불과하다. 한화 등 우군을 포함해도 32% 수준이다. 최 회장은 이 같은 열세 속에서도...
고려아연, 美 테네시에 11조원 규모 제련소 건립…美정부도 투자(종합) 2025-12-15 18:03:28
투자로 참여하면서 영풍·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정부가 고려아연 주주로 등재되면 고려아연은 단순한 기업을 넘어 미국의 안보 자산으로 분류되는 격이어서 고려아연 인수합병(M&A)에 큰 부담이 따른다. 아울러 고려아연이 경제 안...
국유재산 헐값 매각 금지…민영화는 국회 동의 2025-12-15 18:03:17
경영권 매각이 대표적 사례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일 정부 자산 헐값 매각 논란과 관련해 “현재 진행 또는 검토 중인 자산 매각에 대해 전면 재검토한 후 시행 여부를 재결정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대책은 대통령 주문을 충실히 담았다는 평가다. 국유재산 매각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국회 통제가 대폭 강화됐다....
'제발 빨리' 피 마르는 美…'한국에 러브콜' 절박한 속사정 2025-12-15 18:00:46
만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으로 기울었던 경영권 분쟁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 고려아연은 15일 이사회를 열어 10조9480억원을 투입해 미국 테네시주 클라크스빌에 대규모 제련소를 짓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미국 전쟁부와 방산 기업, 고려아연 등은 미국 제련소 투자를 위해 2조8578억원 규모의 조인트벤처(JV)를...
고려아연, 美에 제련소…한·미 첫 자원동맹 2025-12-15 17:58:49
만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으로 기울었던 경영권 분쟁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 고려아연은 15일 이사회를 열어 10조9480억원을 투입해 미국 테네시주 클라크스빌에 대규모 제련소를 짓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미국 전쟁부와 방산 기업, 고려아연 등은 미국 제련소 투자를 위해 2조8578억원 규모의 조인트벤처(JV)를...
"국민연금 사외이사 추천, 형평성·공정성 논란" 2025-12-15 17:48:30
요구도 더할 계획입니다. 즉, 금융지주사의 경영권 승계가 투명성과 공정성 면에서 개선되어야 할 측면이 있으니 이사회 구성에 금융감독원과 국민연금이 개입을 하겠다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앵커> 이에 대해 금융업권의 반응은 어떤가요? <기자> 아직 논의가 본격화하기 이전이긴 하지만 벌써부터...
[사설] 고려아연의 美 제련소 건설, 자원동맹 주춧돌 되길 2025-12-15 17:40:12
이사회에서 고려아연 경영권을 놓고 최윤범 회장 측과 대립 중인 영풍·MBK 측이 반대 목소리를 냈다는 점도 부담이다. 이들은 최 회장 측이 미국 측을 우호지분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대미 투자를 결정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이 같은 걱정이 완전히 불식되도록 사업성을 제대로 따지고 투자...
[사설] 가파른 원화 하락에 기업 경영권도 불안하다 2025-12-15 17:39:52
경영권을 사들이기 위해 투입한 금액은 11조4280억원으로 지난해(2조3257억원)의 다섯 배 수준이다. 원화 약세로 달러를 기준으로 한 우리 기업의 몸값이 저렴해진 영향이 컸다. 해외 자본의 국내 기업 M&A를 나쁘게만 볼 건 아니다. 긴 호흡으로 기업을 키울 의지가 있는 해외 자본 유입은 해당 기업은 물론 국가 경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