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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3대 마약왕' 사라김, 징역 25년 확정…아들은 '무죄' 2025-12-02 13:13:08
책임을 전가하며 범행을 부인했고, 당심(2심)에서도 일부 범행을 부인하며 억울하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다만 김 씨의 아들에 대해서는 "운송 대금이 마약 수입에 쓰였다는 사실을 몰랐고, 범행에 관여했다는 사실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민심이냐 당심이냐, 그것이 문제로다'…딜레마 빠진 '국힘' [정치 인사이드] 2025-11-28 19:47:01
뜻(당심)을 우선할 것인지에 대한 해묵은 갈등이다. 최근 당내에서 격론이 벌어진 12·3 비상계엄 사과와 내년 지방선거 경선 룰 논란은 국민의힘의 이같은 '고질병'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다. 정치권에 따르면 내달 3일 계엄 1년을 앞둔 국민의힘은 계엄에 대한 대국민 사과 진행 여부를 놓고 격론을 벌이고 있다....
추경호 체포안 가결…1년만에 다시 '내란정국' 소용돌이 2025-11-27 17:44:36
장동혁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는 날이기도 하다”며 “당심과 민심 사이의 딜레마가 있겠지만 적절한 메시지 수위를 고심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원내 부대표단을 통해 107명 의원 전원에게 계엄 사과 여부와 방식 등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소람/정상원 기자 ram@hankyung.com
국민의힘, 계엄 사과 놓고 격론…"민심이냐 당심이냐" 2025-11-27 10:54:58
사과에 반대하는 쪽에서는 당원의 '당심'을 각각 그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초선 김용태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은 계엄 1년 시점에서 마땅히 당의 총의를 모아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며 "제가 지난 비대위원장 시절 국민께 사과를 드렸지만, 다수 국민들은 여전히...
나경원 "당심과 민심, 다르지 않다"…당심 70% 룰 비판 반박 2025-11-26 16:16:22
"당심과 민심은 결코 다르지 않다"고 반박했다. 나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서 "뿌리 깊은 나무가 열매도 무성한 것이다. 당심 강화는 민심과의 단절이 아니라, 민심을 더 든든히 받들기 위한 뿌리 내리기"라며 "정당의 기초 체력은 결국 당원이다. 당의 단단한 뿌리 없이는 민심을 모으기 어렵다. 당원이 흔들리면 당이...
[취재수첩] 민심 대신 강성 당원만 쫓는 여야…중도층 포기했나 2025-11-25 17:28:23
걱정이 심심찮게 들린다. 그럴 때마다 여당에선 국민의힘 쪽을 본다고 한다. 중도층과 점점 멀어지는 국민의힘의 행보가 일종의 위안이 된다는 것이다. A 보좌관은 “강성 당원만 바라볼 거면 정당이 더 이상 국고보조금을 받아선 안 된다”고 말했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당’이라면 당심보다 민심을 넓게 봐야 한다.
당심 70% 상향안 지지한 장동혁…"민심 확대해야" 반발도 속출 2025-11-25 16:13:27
당 내부에선 당심이 아닌 민심 반영 비율을 더 높여야 한다는 반발도 이어져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로서 당성을 강조하고, 당원 권리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런 차원에서 지선기획단이 그런 안(지방선거...
윤상현 "'당심 70%' 경선 룰 재고돼야…민심이 곧 천심" 2025-11-25 09:02:51
정치 공동체여야 한다"며 "당심은 중요하지만 민심이라는 방향과 균형을 잃게 되면 우리 당은 좁고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민심과 당심의 괴리가 큰 시기일수록 우리는 더 낮은 자세로 더 겸허하게 민심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野 "당심 70% 확정안 아냐" 선긋기 2025-11-24 17:46:36
국민의힘 지도부가 내년 6월 지방선거 경선 룰을 ‘당원 투표 70%·국민 여론조사 30%’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과 관련해 24일 “최종 확정된 안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지방선거 총괄기획단이 이 같은 경선 룰 변경안을 공개한 지 사흘 만이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당...
'유아인과 대마 흡연' 유튜버, 2심도 징역형 집유 2025-11-18 16:14:29
보인다"며 "당심에서 새로운 사정변경이 보이지 않아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고 밝혔다. 양씨는 2023년 1∼2월 미국 여행 중 유씨 등과 여러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공범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자 그해 4월 프랑스로 출국해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가 1년 7개월 만인 지난해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