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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발 주가조작' 주범 라덕연 2심서 감형…징역 25년→8년 [종합] 2025-11-25 16:18:05
인정 금액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2심 형량은 1심 대비 17년이 줄었다. 서울고법 형사3부(이승한 부장판사)는 25일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라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라씨에게는 벌금 1465억1000만원, 추징금...
엔비디아 AI칩 對中수출통제에 '구멍'…美서 불법수출 적발 2025-11-22 04:05:06
집행기관에 적발돼 차단됐다. 당국에 저지된 수출품은 엔비디아 H100 GPU를 탑재한 휴렛팩커드 슈퍼컴퓨터 10대와 별도의 엔비디아 H200 GPU 50개와 관련돼 있다고 검찰은 전했다. 이들은 해당 물품들을 중국으로 수출하려면 허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허가를 신청하거나 취득하지 않았으며 수출 통제를 회피하기...
[단독] 대표 아파트관리비를 회삿돈으로…'선 넘은' 마을버스 2025-11-21 18:01:35
달했다. 최대 36억원을 빼간 회사도 적발됐다. 가지급금은 현금 지출이 있었지만 계정과 금액이 확정되지 않아 임시로 쓰는 미결산 계정이다. 세법상 특수관계인에게 업무와 무관하게 빌려준 자금을 ‘업무무관 가지급금’으로 본다. 이런 자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하면 형법상 업무상 횡령·배임에 해당할 수 있다. A사는...
10억 아파트, 아들한테 6억 받고 싸게 넘겼다가…날벼락 [고인선의 택스인사이트] 2025-11-21 14:30:01
한다. 사후 적발될 경우에는 가산세도 부담하게 된다. 다만, 양도인이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충족한다면 양도소득세 부담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둘째, 양수인에게는 '취득세' 외에 '증여세'도 문제될 수 있다. 양수인이 가족 등 특수관계인으로부터 시가보다 싸게 자산을 취득하면, 그 차액만큼...
日경찰, 한국에서 금 1t 밀수 혐의 일본인 2명 체포 2025-11-21 10:29:21
금액 1천억원대…"1년반 동안 200회 이상 한일 오가며 밀수"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일본 경찰이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8월 사이 한국에서 금괴 총 1t을 일본으로 밀수한 혐의로 A(53)씨 등 일본인 2명을 체포했다고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21일 전했다. 이들이 밀수한 금괴는 108억엔(약 1천10억원)에 달한다....
"ㄱㄱ, ㅅㅂ 구해요"…의문의 '초성 메시지' 눌렀다가 '발칵' 2025-11-20 12:25:29
대인·대물(미수선) 합의금을 받아낸 뒤 약속한 금액을 공모자에게 송금했다. 금감원은 SNS·텔레그램 등을 통한 자동차 고의사고 모집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20~30대를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단순 가담해도 보험사기 처벌 대상이 된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8월 개정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에...
올 '체납왕'…324억 안낸 전자담배 수입업자 2025-11-19 17:35:36
많은 금액으로 새로운 ‘체납왕’에 등극했다. 최씨와 오 전 대표에 이어 안혁종 씨(42), 임태규 씨(54), 김기영 씨(48)가 각각 134억1700만원, 120억5900만원, 106억5700만원 등을 체납해 상위권(2017~2025년)에 포진했다. 배우자 명의의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10년 넘게 지방세 1억여원을 미납하거나 친인척 명의로...
"암표 걸리면 과징금 최대 50배"…문체소위 통과 2025-11-18 20:22:28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현행법은 입장권 매크로 프로그램 부정 판매를 금지하며 1년 이하 징역 또는 최대 1,000만 원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지만 적발이 어려워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처벌보다 과징금의 효과가...
연봉 9000만원인데 125억 서울집을 어떻게 ‘현금’으로 샀을까 2025-11-18 09:12:04
438건을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법 의심행위 29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행위 유형별로 보면 거래금액·계약일 허위 신고(162건)가 가장 많았고 이어 편법 증여(57건), 해외자금 불법 반입(39건), 무자격 임대업(5건), 명의신탁 등 타인 명의 이용(14건), 대출금 유용(13건) 순으로 파악됐다. 국적별...
'연봉 9000만원' 외국인, 한국서 '125억 집' 현금으로 샀는데… 2025-11-17 17:46:49
정부 기획조사에서 200건이 넘는 위법 의심 사례가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438건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위법 의심행위 290건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2022년부터 매년 외국인 투기성 부동산 거래를 조사해왔으며, 올해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주택 거래가 대상이다. 오피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