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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北 ICBM 공개에 "놀랍도록 조용…李, 어떻게 바라봤을지 궁금" 2025-10-11 11:54:39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보통 이런 상황이라면 새벽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개최 논의가 이뤄지고 외교·안보 부처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언론 보도도 쏟아졌을 것"이라며 "그러나 토요일 아침의 대한민국은 놀라울 만큼 조용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 장면을 어떻게 바라봤을지 궁금하다"며...
국힘 "특검, 원하는 답 나올 때까지 반복 추궁…수사 아닌 고문" 2025-10-11 10:31:06
수사가 아니라 고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특검의 극악무도한 수사로 유명을 달리한 양평군 공무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검이 '강압도, 회유도 없었다'고 말하지만, 한 사람의 생명이 꺼진 뒤 내놓은 해명은 너무 냉...
대통령 부부 '냉부' 출연 놓고 싸우더니…사과 주고받은 여야 2025-10-10 10:12:37
좋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두 사람 간에 오간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서는 박성훈 수석대변인이 박수현 수석대변인에게 “어제(8일) 선배님에 대한 공격을 너그럽게 이해해달라”고 양해를 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지난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배님, 제 공격 너그럽게 봐주세요"…여야 대변인 문자 화제 2025-10-10 09:47:18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수석대변인이 나눈 훈훈한 문자메시지가 정치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0일 페이스북에 '박성훈 국회의원을 칭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어제 오후 박성훈 의원으로부터 문자메시지가 왔다. '논평으로 공격한 것이 미안하다'는...
"김현지, 국정농단 가까운 월권"…송언석 '송곳 국감' 예고 2025-10-09 21:34:51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김 실장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에 대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통령실이 김 실장을 국감에 안 내보내려고 한다든가 그런 일은 전혀 없다"고 했다. 전현희 수석최고위원도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법적인 절차에 따라 국회에서 출석요구가 있으면 당연히...
민주 "3대 개혁 완수가 민심"…국힘 "李 민생 외면에 국민 분노" 2025-10-09 17:50:36
게 민주당 시각이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에 나와 “지금은 청산과 개혁의 시간이니 담대하게 하되 너무 오래 끌지 말라는 게 추석 민심”이라고 말했다. 전현희 민주당 수석최고위원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 4개월에 대한 추석 민심의 평가는 앞으로의 4년을 더 기대하게 만든...
박지원, 李대통령 '냉부해' 논란에 "대통령실 솔직했었다면" 2025-10-09 11:27:23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3일 "화재발생 무렵 예능 촬영" 의혹을 제기한 주 의원을 향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했다. 하지만 다음날 김남준 대변인은 화재 발생 이틀 뒤인 지난달 28일 녹화 사실을 인정했다. 주 의원은 강 대변인과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민주당 박수현 "김현지 부속실장, 국감 출석하는 것으로 알아" 2025-10-09 11:17:06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9일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를 두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실이 김 부속실장을 국감에 안 내보내려고 한다든가 그런 일은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의 김 부속실장의...
與野, 연휴 내내 '李예능 촬영' 공방 2025-10-08 17:15:35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은 그만하면 족한 줄 알고 국민을 위한 민생과 개혁에 협조하는 태도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맞받았다. 이 같은 논란은 지난 3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8일 JTBC에 경호 목적의 대규모 경찰 인력이 동원됐다”며 “그 시간...
연휴 내내 '냉부해' 논란…與 "송구, 밥값하자" 野 "떡볶이 먹방 판박이" 2025-10-08 13:39:35
반발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 추석 민심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여야가 '냉부해'를 둘러싸고 진흙탕 싸움이 극에 달한 상황이었다"며 "추석 긴 연휴가 국민에게 휴식 시간이 아닌 스트레스 시간이 되지는 않았는지 송구하기 짝이 없다"고 운을 뗐다. 박 대변인은 "'냉부해'를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