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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세탁가전은 전기료 '0원'…네덜란드서 파격 혜택 2025-09-19 07:00:03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많은 시간대에 한해 전기요금 무료 혜택을 받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에너지 공급기업 쿨블루 에너지와 삼성전자 세탁 가전 사용 시 전기요금을 무료로 하는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양사는 지난 6월 삼성전자 세탁기에 대해 전기요금 감면을 적용한 데 이어...
MS, 美위스콘신에 두번째 데이터센터 건설…40억달러 투자 2025-09-19 03:37:08
전기요금 인상을 막기 위해 전력 인프라 비용을 선불로 지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위스콘신의 시원한 기후를 활용하는 최첨단 냉각 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물 사용량을 일반 레스토랑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MS 브래드 스미스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데이터센터 인근의 새로운 화석연료 발전도 포함될 것이라고...
서민 전기요금도 채무조정 대상 포함…19일부터 감면신청 2025-09-17 18:16:50
전기요금도 채무조정 대상 포함…19일부터 감면신청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오는 19일부터 서민이 연체하거나 미납한 전기요금도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의 채무조정을 통해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전은 19일 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 가구의 전기요금 채무조정을...
구윤철 "배당소득세제, 국회와 논의" 2025-09-17 18:03:13
전기요금 인하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산업용 전기요금이 중국보다 비싸 기업 부담이 크지 않느냐’는 주철현 민주당 의원 질의에 “전체적으로 전기요금을 완화하는 방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근 60% 가까이 전기요금이 오르면서 중국보다...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이차보전, 가장 필요한 정책" 2025-09-17 17:53:19
소상공인 정책금융 전문기관 설립(29.0%), 전기·가스요금 등 에너지 비용 지원(25.0%)이 가장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주로 정부에 현실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원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강버스 출항…오세훈 "한강르네상스의 정점" 2025-09-17 17:41:51
오간다. 초기 운항은 친환경 전기추진 선박 8척이 투입돼 하루 14회,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1시간에서 1시간30분 간격으로 운항한다. 승선인원은 최대 199명으로, 지하철·버스처럼 일반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탑승요금은 성인 3000원이며 대중교통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기후동행카드(월 6만2500원) 이용...
中·인도 생산 확대…석탄 100弗대로 안정 2025-09-17 16:47:47
폭등, 더딘 재생에너지 가격 하락세 등으로 전기요금 인상 압력만 커지는 상황에서 그나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변수라는 분석이다. 한국은 석탄을 이용한 발전이 전체 전력원에서 30%대를 차지한다. 한국전력은 인도네시아, 호주, 러시아 등에서 유연탄을 수입해 전력 생산에 투입한다. 국제 가격이 하락하면 발전 단가...
전기차 충전기 설치 보조금 줬더니...수천대 방치하고 횡령까지 2025-09-17 15:24:01
방치했으며 전기요금을 미납해 한전에서 계량기를 철거해간 경우도 있었다. 이에 따라 이용자 민원이 잇따랏지만 A사는 전기요금 납부, 충전기 매각, 사업 양도 등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충전기 설치 장소와 수량을 승인 없이 임의로 변경하거나 보조금 잔액을 미반납한...
김정관 산업장관 "3500억달러 펀드 미국만 이익 보지 않아" 2025-09-17 14:54:37
안정적 전력 공급과 전기요금 경쟁력 유지를 위해 원전의 필요성을 계속 강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석유화학 구조조정과 관련한 언급도 나왔다. 김 장관은 “생각보다 기업들의 노력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정부와 기업, 금융권이 공동으로 작업을 진행 중이고, 가장 큰 원동력은 기업 스스로 이렇게 가서는 안...
석탄 가격 떨어지는데…"전기료 인하 제한적일 것", 왜? 2025-09-17 14:50:09
폭등, 더딘 재생에너지 가격 하락세 등으로 전기요금 인상 압력만 커지는 상황에서 그나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변수라는 분석이다. 다만 현재 정부의 정책 방향대로 석탄 비중을 급격히 줄인다면 석탄가 하락에 따른 전기 요금 인하효과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