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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윤 탄핵 반대' 인권위 김용원 위원 고발 2025-12-10 16:07:38
그는 지난 2월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만약 헌법재판소가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거슬러 대통령을 탄핵한다면 국민은 헌재를 두들겨 부수어 흔적도 남김없이 없애버려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을 빚었다. 이 밖에도 8차례에 걸쳐 민주당 등 당시 야권을 '전체주의 좌파세력', '극좌파 폭도'라...
감사원, '尹탄핵 인용시 헌재 부숴야' 언급 인권위원 고발 2025-12-10 13:49:01
헌법재판소를 부숴야 한다'고 주장했던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고발 조치했다. 감사원은 10일 공개한 '김용원 상임위원 등 국가인권위원회의 헌정부정 등 행위와 관련한 감사' 보고서에서 김 상임위원에 대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특정 정당·세력 또는 정치인에...
'위헌 논란' 내란재판부…민주당 일단 속도조절 2025-12-08 17:42:45
헌법률심판 제청에도 내란재판을 중지시키지 않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심사를 보류했다. 정치권에선 민주당이 결국은 법안 처리를 재추진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연내 처리 방침은 그대로인 데다 법무부 장관 참여 등 일부 조항을 제외하면 추가적으로 법안을 수정할 부분도 마땅찮아서다. 담당 상임위원회인 국회...
[속보] 법사소위, 위헌법률심판에도 재판 계속 '헌재법' 개정 보류 2025-12-08 16:45:53
위헌법률심판 제청에도 재판을 중지시키지 않는 것을 골자로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한 심사를 보류했다. 법사위 소속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미애 의원이 발의한 헌재법 개정안은 계속 보류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나 의원은 "결국 위헌을 위헌으로 덮으려는 시도에...
與, 내란재판부법 '위헌' 논란에 "수정할 부분 과감히 수정" 2025-12-08 11:32:47
통과한 내란재판부설치법에는 헌법재판소장과 법무부 장관, 판사회의 추천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판사들로 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서는 법원 외부 인사들이 독립적인 재판 배당에 개입할 수 있으므로 위헌 소지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날 대통령실이 위헌 소지를...
교수들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 '변동불거'…"끊임없이 변한다" 2025-12-08 09:55:17
교수는 "지난 연말 계엄령이 선포됐고 올봄에는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을 탄핵했다"며 "결국 정권이 교체됐고 세상을 농락하던 고위급 인사들이 어느덧 초췌한 모습으로 법정을 드나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초라한 국내의 정치판과는 달리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세계인의 감성을 흔들었다. 해외에서 갑자기 날...
독일 포퓰리즘 정당 BSW, 당명서 전직 대표 이름 빼기로 2025-12-07 23:00:32
연방헌법재판소에 요구한 재검표도 무산됐다. 바겐크네히트는 전당대회에서 "연방의회에서 퇴출된 건 아마 법에 어긋날 것"이라며 개표 오류를 계속 주장했다. 또 현 정부를 겨냥해 "자칭 민주주의자들이 복지국가를 해체하고 새로운 군국주의와 권위주의의 길에 들어섰다"며 "BSW는 과거로 회귀에 정면으로 맞서는 유일한...
범여권 31명 '국보법 폐지' 발의…국힘 "의도가 불순" 2025-12-07 16:38:26
"헌법재판소는 북한의 적대 전략이 지속되고 유사 입법이 다른 나라에도 존재한다는 이유로 1990년대부터 (국가보안법을) 합헌 결정을 유지해 왔다"며 "7월 8일 여론조사에서도 국민 다수가 국가보안법 폐지에 반대했고 우리 사회에 간첩이 존재한다는 응답도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적 동의는커녕 대체...
국힘 "전국 법원장도 與내란재판부 설치에 '반헌법적 국기문란' 우려" 2025-12-06 11:14:15
민주당이 추진 중인 헌법재판소법 개정에 대해 "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 논란을 피하기 위해, 위헌 심판이 제기돼도 재판을 중단하지 못하게 하는 또 다른 위헌 법안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위헌을 위헌으로 덮겠다'는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정청래 "조희대, 李 대통령 면전서 뻔뻔하게 사법개혁 반대" 2025-12-05 09:33:32
요인'(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중앙선거관리위원장) 오찬에서 "사법제도 개편은 충분한 논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조 대법원장의 태도는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정신 승리 같은 모습"이라며 "삼권분립을 짓밟은 비상계엄 때는 침묵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