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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구속에 삼성 비상경영 돌입…준법위 활동은 지속 2021-01-19 07:04:08
무거워진 상황이다.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이 부회장의 양형 판단에 도움이 되지 못했지만 이달 잡혀 있는 회의들을 예정대로 소화하며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삼성, 긴급 사장단 회의 가능성…이 부회장은 '옥중 경영' 예상 19일 삼성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은 조만간...
"준법위 실효성·지속가능성 부족"…심리위원단 평가가 판결에 영향 준 듯 2021-01-18 21:35:38
준법감시제도가 필요하니 미국 연방 양형기준 8조 등을 참고하라”고 말하면서다. 미 연방 양형기준 8조는 기업(법인)의 범죄 행위가 있던 시점에 실효적으로 작동하는 준법감시·윤리 프로그램이 있다면 처벌 수위 등을 깎아준다는 규정이다. 이에 삼성은 지난해 2월 그룹 외부의 독립기구로 준법감시위를 출범시켰다....
[사설] 정치가 기업인을 감옥에 밀어넣는 일 다시는 없어야 2021-01-18 18:04:33
혐의를 뇌물로 인정했다. 재판부가 양형에 반영하겠다며 제안해 만들어진 준법감시위원회도 ‘실효성 미흡’ 이유로 판결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 부회장이 재상고한다고 해도 이 판결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파기환송 취지를 따른 것이어서 크게 바뀔 가능성은 낮다. 주목되는 것은 재판부가 이 부회장에게 유죄 판결을...
이재용 결국 실형…총수 잃은 삼성 `패닉` 2021-01-18 17:32:00
중단한 대국민 사과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까지 만들면서 선처를 호소했지만 실형을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재판부는 “삼성 준법감시위가 실효성을 충족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를 양형에 반영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판결에 불복해 재상고하면 사건은 다시 한 번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되지만, ...
이재용 법정구속…삼성 또 '총수 부재' 비상 2021-01-18 17:17:40
핵심 쟁점은 재판부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설립 및 운영을 양형에 반영해 형을 깎아줄지 여부였다. 앞서 대법원이 뇌물액수를 더 크게 봐야 한다며 재판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내자,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삼성이 기업 총수도 무서워할 만큼의 실효성 있는 준법감시위를 설치한다면 양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준법감시위도 소용없었다…한숨 한번 쉬고 바닥만 본 이재용 2021-01-18 17:17:33
재판부가 양형 요소로 고려하겠다던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도 결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을 막지 못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이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를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최순실) 씨에게 86억원 이상의 뇌물을 줬다고 결론 내고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2017년 2월 이후 4년 만에...
[연합시론]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서 실형받고 법정구속된 이재용 부회장 2021-01-18 17:07:39
삼성의 준법 감사위원회 활동에 대해 "실효성 기준을 충족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양형 조건에 참작하지 않았다고 한다. 삼성은 재계의 릴레이 선처 호소에도 불구하고 재판부가 결국 실형을 선고한 의미를 깨달아야 한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은 선고를 코앞에 두고 코로나 속...
이재용 "할말 없다"·삼성 "참담한 심정"…뉴삼성 좌초 위기 2021-01-18 15:40:49
어렵다. 양형에 반영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시민단체 일각에서 재판 종료 이후 준법감시위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는 우려와는 상반되는 행보다. 삼성준법감시위는 지난 5월 이 부회장의 대국민사과를 통해 4세 경영승계포기와 무노조 경영 폐기...
눈물의 호소도 안 통했다…이재용 실형 선고받고 재구속 [종합] 2021-01-18 14:37:42
수 있다. 따라서 파기환송심에서는 이 부회장의 '양형'을 두고 특검과 변호인단의 공방이 벌어졌다. 유죄로 인정된 액수가 파기환송 전 1심보다 적고 2심보다 많아 형량은 1심의 실형(징역 5년)과 2심의 집행유예(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특검은 앞선 결심 공판에서 징역...
[속보] '국정농단' 이재용, 징역 2년6개월 실형…법정구속 2021-01-18 14:22:59
전원합의체는 "이 부회장이 최서원씨에 제공한 말 세 마리(약 34억원)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16억원도 뇌물"이라며 36억원만 뇌물로 인정한 항소심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날 재판부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활동에 대해 "실효성 기준을 충족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 사건에서 양형 조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