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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힘, 내란 단절 못하면 해산…명심하길" 경고 [종합] 2025-09-09 10:30:09
분점으로, 소수의 지배에서 다수의 참여로 가는 것이 국민주권시대의 민주주의입니다. 검찰 부패의 뿌리는 수사권과 기소권 독점입니다.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겠습니다. 공소청은 법무부에, 중수청은 행안부에 두고 검찰청은 폐지하겠습니다. 개혁은 타이밍입니다. 추석 귀향길 뉴스에 ‘검찰청은 폐지됐다, 검찰청은 역사...
'뇌물 혐의' 文, 국민참여재판 결정될 듯…2차 준비기일 진행 2025-09-09 07:26:40
재판에선 국민참여재판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첫 재판 당시 구두로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재판부는 "공판이 10~30회씩 진행된다고 하면 현실적으로 참여 재판을 진행할 수가 없다"며 "다음 기일에 참여 재판 여부를 결정하겠다. 그때까지 참여 재판 신청 여부를...
골목에 버려진 아이 15년 키웠는데…양어머니 살해한 중학생 2025-09-08 16:57:01
자신을 데려와 키워준 양어머니를 살해한 중학생이 국민참여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법 형사11부(김송현 부장판사)는 8일 김모(15)군의 살인 혐의 사건 국민참여재판 공판기일을 열었다. 김군은 지난 1월 29일 오후 6시 30분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 자택에서 양어머니 A씨(64)를 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15년간 키워줬는데…양어머니 살해 중학생, 국민참여재판 2025-09-08 14:38:21
이르게 됐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김군도 재판부에 제출한 반성문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제 손으로 잃었습니다"라며 범행을 뉘우쳤다. 배심원들은 적정한 양형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국민참여재판이란 일반 국민이 배심원(7명)이나 예비 배심원(1명)으로 참여하는 형사재판이다. 배심원의 평결에는 권고적 효력만...
태국, 새 총리로 보수파 아누틴 전 부총리 선출(종합) 2025-09-05 18:56:57
없다. 국민당은 새 내각에 참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하고 아누틴 당선인이 합의 조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불신임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당은 현재 총리 후보 자격을 갖춘 인사가 없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다른 당들을 크게 앞서고 있으며, 낫타퐁 르엉빤야웃 당 대표는 총리 여론조사 1위로 꼽히고 있다고...
尹 "군인 탄압 멈춰라"…특검 향해 '옥중 메시지' 냈다 2025-09-03 10:41:36
나와 고초를 겪고 있다. 한평생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명예를 더럽히고 삶을 훼손하는 부당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했다. 한편,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관련 재판에 7회 연속 불출석하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與 대법관 증원·내란재판부에 반기 든 대법원 2025-09-01 19:46:32
그는 “종래 과정에 비춰보면 사법부가 참여할 기회 없이 입법 절차가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진행되는 비상한 상황”이라며 조만간 전국 법원장 회의를 소집하겠다고 했다. ◇ “내란특별재판부도 삼권분립에 어긋나”대법원은 민주당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범여권 의원 115명이 공동 발의한 ‘12·3 비상계엄의 후속 ...
대법원 "민주당 사법개혁안, 사법 독립 침해 우려"…전국 법원장 회의 추진 2025-09-01 15:58:51
이는 민주당 '국민중심 사법개혁 특별위원회'에 법원행정처가 제시한 의견을 각급 법원장들과 공유한 것이다. 대법관 증원안에 "사실심 약화 우려" 천 처장은 대법관 수 증원론과 관련해 "대법관 수를 과다하게 증가시키는 개정안은 재판연구관 인력 등 대규모 사법자원의 대법원 집중 투입으로 인해 사실심 약화의...
"홍준표도 받았다" 고백…수십 년 만에 '전환점' 맞은 문신업계 [이슈+] 2025-08-27 19:40:01
최고재판소 판결을 통해 비의료인 시술을 합법화했다. 문신 시술은 1992년 대법원판결로 의료행위로 규정된 뒤 의사만 가능했고, 2023년 헌법재판소도 5대 4 의견으로 타투유니온의 헌법소원을 기각하며 이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수십 년간 문신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였고, 무면허 시술에 따른 감염·부작용 우려가 꾸준히...
6년전 '서울대 대자보 사태' 일으킨 성추행 교수, 해임 확정 2025-08-17 11:10:56
1심 재판부는 A씨가 대자보를 쓴 학생에게 성추행한 사실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A씨의 손을 들어줬다. 피해 학생이 그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해 별도의 형사재판도 진행 중이었는데, 2022년 6월 선고된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됐다는 점이 고려됐다. A씨가 피해 학생의 정수리를 만진 사실은 인정되지만, 행위 전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