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 52시간제 조항 '합헌' 판단…"사용자·근로자 권리 침해 아냐" 2024-03-04 12:00:03
"주 52시간 근로가 인간의 존엄성을 판별하는 기준으로 작용할 수 없다"며 "오히려 사용자와 근로자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취지로 2019년 5월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헌재는 청구인 16명 가운데 주 52시간제 적용 대상인 상시 근로자 5명 이상 사업장의 사업주 2명과 그와 같은 사업장에 종사하는 근로자 1명의 청구만...
포스코 '격주 주4일' 시행 한달…"목요일부터 '놀금'이 설레요" 2024-03-01 08:00:00
지난 1월 22일부터 '격주 주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한 지 한 달여 지났다. 1일 포스코에 따르면 금요일인 지난달 2일 처음으로 3일 연속 휴무를 경험해본 직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사내에서 일명 '놀금'으로 불리는 제도는 2주 단위로 평균 주 40시간 내 근로 시간을 유지하면 첫 번째...
고용부 고무줄 해석에…IT 대기업 수십곳 '임금체불 오명' 2024-02-29 18:40:13
개편과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유연근로제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 정책 방향에 악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용부 관계자는 “근로기준법 취지에 따르면 모든 근로 형태를 포괄하는 주 단위 근로시간 계산이 원칙”이라며 “선택근로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행정해석을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곽용희 기자...
박창열 회장 "MZ세대가 이끌 골프 대중화, 제대로 뒷받침" 2024-02-27 19:06:37
개선 용역’을 추진하고 골프장 유연근로시간제, 폐기물 규제, 기후변화 대응 대책 등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골프를 즐기는 이들뿐 아니라 현재 골프를 치지 않는 이들의 잠재적인 요구까지 파악해 더욱 고도화한 골프 대중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글=조수영/사진=이솔 기자 delinews@hankyung.com
직원이 행복한 일터…고용·생산성·고객만족도 모두 뛰어났다 2024-02-21 17:06:49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을 위한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업무 효율성과 집중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임직원 개인의 발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 혜택도 제공한다. 한국허벌라이프는 매달 운동과 영어교육 지원금을 제공하며,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포함하는 유급 ...
한국허벌라이프, 선택적 근로시간제 운영…남성 육아휴직 보장 2024-02-21 16:56:59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영해 직원들이 자녀를 등원·등교시키고, 여유롭게 출근할 수 있다. 남성 직원도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필요에 따라 이용하는 등 일하는 부모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녀들이 성장할 경우 유아기부터 대학 학자금까지 교육비도 지원하고 있다....
갈더마코리아, 직원 자율성·성장 둘 다 잡는 기업문화 정착 2024-02-21 16:36:52
높일 수 있도록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중이다. 2021년부터는 임직원들이 직접 기업문화를 향상에 기여하도록 부서 및 직책에 관계없이 D&I(다양성과 포용)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외부 전문가 강연, 비즈니스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임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경제 기자...
고양특례시, 올해 부모급여 인상하고 노인일자리 확대 2024-02-19 14:39:26
위해 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 지원액을 인상하고, 시간제보육 확대하기로 했다. 먼저 부모 급여, 첫 만남이용권,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액을 상향한다. 첫 만남 이용권을 지난해 출생아 1인당 200만원 씩 지원에서 올해부터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으로 인상했다, 또 0세~1세 아동 가정에 지급되는 부모급여도...
윤석열 대통령 "노사문제, 지속가능한 틀에서 논의를" 2024-02-06 18:43:20
근로시간제 개편을 위한 사회적 대화에 시동을 걸었다.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6일 서울 신문로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노사정 대표자급이 참석한 제13차 본위원회를 열었다. 본위원회는 경사노위 내 최고 의결기구다. 이 자리에는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을 비롯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연합시론] 尹정부 노사정 시동, '근로시간·정년연장' 조속 결론 내길 2024-02-06 16:49:49
끌 이유가 없는 것이다. 특히 장시간 근로 해소는 주 52시간제(기본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 유연화와 결부된 문제로,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연장근로의 기준을 '하루 8시간 초과'가 아닌 '주 40시간 초과'로 보고 계산해야 한다고 판단해 정부 정책에 힘을 실어줬다. 노사정은 집중 초과근로가 불가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