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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론' 지녔다고 옥살이한 서울대생…40년 만에 '무죄' 2025-10-28 11:17:42
무죄를 선고받았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김길호 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정진태(72)씨의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정씨는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83년 2월 이적표현물을 소지한 혐의로 검거된 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고문과 함...
카카오, 챗GPT 탑재·오너리스크 해소 기대에 강세 2025-10-28 09:47:41
결정해야 한다. 앞서 지난 21일 서울남부지법은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1심에서 김범수 창업자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판결이 난 날로부터 7일 내 항소하지 않으면 판결이 확정된다. 검찰은 항소 여부와 범위를 두고 고심을 거듭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질질짜면 뭐 도와줘?" 뉴진스 하니 악플러, 전과자 면한 이유 2025-10-27 15:42:12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김길호 판사)는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5일 하니 관련 기사에 "이 X, 뭔 말을 저래저래 떠들고 XX졌냐? 질질 짜면 뭐 도와줘? 어?"라는 댓글을 남겼다. 당시 하니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눈물을 흘리며 그동안의...
배임죄 논란과 주주 보호의 새 열쇠, 디스커버리 제도 [최성수의 똑똑한 자본시장] 2025-10-26 07:00:01
제공합니다. 최근 서울남부지방법원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M&A(인수합병)에 대한 업무상 배임 무죄 판결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수기업의 임원은 배우자가 대주주로 있는 엔터사를 인수하면서 외부 회계법인의 가치평가나 기업실사 절차를 생략했다. 특수관계인 거래로서 이해 상충 회피 절차도 거치지 않았다. 검찰은 이...
브로커 800만원 주고 병역면제 받은 20대 '무죄'…이유 들어보니 2025-10-24 18:29:36
남부지법 형사13단독(김성은 판사)은 지난 17일 병역법 위반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28)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허위로 뇌전증 환자 행세를 해 병역을 미루거나 감면받으려는 목적으로 2020년 4월 병역 브로커 B씨에게 800만원을 건넨 뒤 범행을 공모·실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브로커...
"김범수 무죄 납득 어려워"…檢, 항소 여부 검토 2025-10-21 18:49:08
서울남부지검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1심 재판부가 '검찰의 진술 압박' 등을 지적한 판결에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며 판결문을 분석한 뒤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검찰이 김 창업자의 주가조작 혐의를 뒷받침하기 위해 제시한 모든 증거를...
검찰 "카카오 김범수 무죄 납득 어려워…항소 여부 검토" 2025-10-21 18:16:15
판결을 받자 검찰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발했다. 서울남부지검은 무죄 판결 당일인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검찰의 진술 압박' 등을 지적한 1심 판결에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판결문을 분석한 뒤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검찰...
'끼워맞추기 檢수사' 직격한 법원…"별건 수사 이젠 그만해야" 2025-10-21 17:44:56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1심에서 재판부가 시세조종 성립 요건인 매매 행태, 목적, 공모 등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공모 근거로 내세운 사실상 유일한 증언이 별건 수사 압박 속에 나온 허위 증언이라고...
[특징주] 카카오, 창업자 1심 무죄 판결 소식에 6% 상승(종합) 2025-10-21 15:58:02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영향으로 보인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센터장의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하이브[352820]의 SM엔터테인먼트 주식 공개매수 기간 중 카카오의 대규모 장내 매수가 시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만으로 시세 조종으...
법원 "시세 조종 진술, 신빙성 부족"…카카오 운명 갈랐다 2025-10-21 14:53:45
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양환승)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창업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 창업자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와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 법인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들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경쟁자인 하이브가 공개매수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