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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 진통제 훔쳐 상습 투약한 간호사…스스로 자수한 이유 2025-10-21 07:37:37
특히 의료기관에서 마약류를 취급하는 지위에 있으므로 비난 가능성도 작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만 피고인이 스스로 범행을 중단하고 자수한 점에 비춰 재범의 위험성이 높지 않고 (피고인이 다니는) 병원에서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원심에서 충분히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A씨의 양형부당 주장을...
남편·시모에 흉기 휘두른 중국인 아내, 항소심서 감형 2025-10-17 12:18:14
"범행 동기와 내용, 수단과 방법 등에 비춰 반인륜적이고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선처를 바란다"며 "앞서 남편에게 본인 명의 아파트 처분 권한을 부여했고 2심에서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각각 형사 공탁한 점을...
[속보] 연말까지 국외 납치·감금 특별신고 기간…포상금 최대 5억 2025-10-15 17:28:03
등 하부 조직원, 대포통장 명의자 등 단순 가담자에게 폭넓게 자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했다. 경찰은 "특별기간에 자수하고 공범 및 다른 조직원과 관련해 제보하는 경우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양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선처하겠다"고 밝혔다. 조직범죄 검거에 일조할 경우 최대 5억원까지 보상금 지급도 가능하다....
김포 가족 3명 살해한 30대…檢 "사회서 영구 격리해야" 사형 구형 2025-10-15 12:56:47
범행 후 태도 등을 볼 때 우발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피고인이 장기간 외부와 단절돼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변명의 여지 없이 심한 죄를 저질렀다. 어떤 처벌이든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바람난 아내 "이 남자랑 못 헤어져"…분노 폭발한 남편 결국 2025-10-12 13:45:51
합의하고 장인·장모였던 B씨 부모가 선처를 탄원하는 점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고 일정 기간 구금생활을 통해 범행을 속죄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며 "A씨는 B씨와 결혼생활 중 B씨의 직장 동료와 연인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알게 되어 화가 나...
10년 넘게 도피한 '헬멧 강도', 제보로 잡혔다 2025-10-09 10:35:44
극심한 불안과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살아왔다"며 "죄책이 절대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다만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수사 초기부터 피고인 처벌을 원하지 않았고, 1심에서 법정 구속된 이후에도 피고인의 가족을 걱정하며 선처를 호소했다"며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으며 부양가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아가씨는 치마 입어라, 짧게"…새마을금고에서 무슨 일이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10-06 16:18:22
철저하게 확인 후 대출을 진행하겠다.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진술한 점을 근거로 징계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법원 판결 불복한 이사장, 소송 장기화 전망 법원은 동일인 대출 한도 초과만 보면 비위 정도가 약한 경과실이라고 판단하면서도 나머지 징계 사유는 중과실로 규정했다. 재판부는 "이사장이 사용한...
억만장자 힙합 거물 '퍼프 대디' 콤스, 성매매로 몰락…징역형 2025-10-04 13:30:18
진술로 판사에게 선처를 호소하면서 자신의 행위를 "역겹고 수치스럽고 병적인 것"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존경하는 재판장님에게 자비를 간청한다"며 "누가 뭐라고 하든, 나는 진심으로 모든 일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콤스는 지난해 9월 체포된 이후 1년여간 구금돼 있었기에 수감 생활 중 양호한 행실로 감형될 가능성을...
'힙합거물' 콤스, 성매매 관련 혐의로 징역 4년2개월형 선고 2025-10-04 08:41:18
이날 재판에서 12분간 최후 진술로 판사에게 선처를 호소하면서 자신의 행위를 "역겹고 수치스럽고 병적인" 것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존경하는 재판장님에게 자비를 간청한다"며 "누가 뭐라고 하든, 나는 진심으로 모든 일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변호인단이 콤스를 자선가이자 영감을 주는 지도자로 묘사한 11분...
'다 받은 줄 았았다'…류현진 '10억짜리 라면 광고' 알고보니 2025-09-30 12:55:25
"선처해주신다면 그동안 실망 끼쳤던 분들께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했다. 전씨는 2013년 오뚜기와 류현진의 광고모델 계약을 대행하면서 계약금으로 85만달러(약 12억2300만원)를 받고선 70만달러(약 10억700만원)에 계약했다고 류현진을 속여 차액을 챙긴 혐의 등으로 2018년 말 불구속기소됐다. 전씨가 챙긴 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