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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살인 예고 글 올린 '관종' 20대 결국 2024-05-12 07:24:59
인근으로 출동하기도 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관심을 끌기 위해 별다른 죄의식 없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협박) 글을 올렸다"며 "많은 시민이 공포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죄질이 불량하다"면서도 "과거에 처벌받은 전력이 없고 피고인 가족이 선처를 탄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망치 휘두른 불효자, 노모 탄원에 '벌금형' 2024-05-11 09:25:18
않다"면서도 "피해자(어머니)가 거듭 피고인에 대한 선처를 탄원한 점을 참작했다"고 밝히며 벌금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검사는 '형이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다'면서 즉각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아무리 불만이 있더라도 어머니를 상대로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는지, 과연 벌금형으로 끝내는 게 옳은 것인지 ...
1300억대 도박사이트 가담한 총판, 대거 징역형 선고받아 2024-05-07 16:10:28
한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일반적으로는 가담 기간, 모집한 회원의 수, 수익금 등에 따라 처벌 수위가 달라지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 형사법률자문팀은 “범행 규모가 크다면 초범이라는 이유로 선처를 받을 수 없는 사건이므로 수사 대상이 되었다면 반드시 관련 사건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의...
아들 앞에서 신생아 딸 암매장한 엄마, 징역 3년 '감형' 2024-05-05 14:42:24
다해 양육했고 아들도 A씨와 강한 유대관계를 보이며 선처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이런 점을 고려하면 1심 형은 너무 무겁다"며 "A씨에겐 양형기준에 따른 권고형의 하한인 징역 4년보다 낮은 형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16년 8월 경기도 김포시 텃밭에서 생후 2~3일 된 딸을 암매장해 살해한...
아들 보는데 텃밭에 딸 암매장한 엄마…2심서 감형 2024-05-05 12:50:42
강한 유대관계를 보이며 선처를 호소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이런 점을 고려하면 1심 형은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며 "A씨에겐 양형기준에 따른 권고형의 하한인 징역 4년보다 낮은 형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A씨는 2016년 8월 경기도 김포시 텃밭에서 생후 2~3일 된 딸을 암매장해 살해한 혐의로 작년 7월...
"방시혁씨 즐거우세요?" 뿔난 팬덤…BTS 측, 루머 유포자 고소 2024-05-02 17:54:02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BTS의 팬덤은 하이브 사옥 등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했다. 트럭엔 "임원진 싸움에 아티스트 방패 삼는 방시혁 씨 즐거우세요?", "회사 주식 걱정, 회사 내 파벌싸움, 바이럴 작업. 아티스트 보호는 언제쯤...
차 빼달란 女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탄원서 쏟아냈지만… 2024-05-01 21:35:12
탄원서를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해자 측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면서 1억원의 형사공탁금도 받지 않겠다며 엄벌을 요구했다. A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31일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A씨는 지난해 5월 20일 오전 11시께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단독] 밥먹듯 결근해 잘렸는데 '무더기 복직'…뒤집어진 서울교통公 2024-04-30 17:44:10
한 차례 '선처'를 베푼 선례가 나오면서 추후 노동위원회에서도 형평성에 따라 복직자들이 확대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교통노조 해고자 복직 투쟁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억지로 쌓아 올린 바벨탑(집단 해고)은 결국 무너진다"며 "해복투는 투쟁을 본격화해 반드시 현장으로 돌아갈 것"이라 밝혔다....
"90대 노인이 초등생 딸 성추행"…경찰 수사 2024-04-25 13:03:32
폐쇄회로(CC)TV에 추행하는 장면이 안 보이고 가해자 등짝과 애들 다리만 보인다"며 "당시 (딸이) 입고 있던 옷은 지퍼백에 담아 경찰에 넘겼다"고 적었다. 그는 "가해자가 고령이라고 솜방망이 처벌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면서 "선처와 합의는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해당 노인을 불러 조사할...
"90대 노인이 초등생 성추행" 분노한 엄마…경찰 수사 착수 2024-04-25 10:37:07
보인다"며 "당시 (딸이) 입고 있던 옷은 지퍼백에 담아 경찰에 넘겼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가해자가 고령이라는 이유로 솜방망이 처벌을 받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며 "선처와 합의는 없고, 징역형을 원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CCTV상 노인과 아이가 밀착된 부분은 보인다"며 "조만간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