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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킹' 소송했던 '로고스'…개인정보 유출로 '5억' 과징금 2025-11-21 16:07:31
불거졌을 때 수백명의 피해자를 모집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공동소송 대리에 나서기도 했다. 그랬던 로펌이 직접 해킹 당사자가 됐다. 로고스는 "고객의 정보를 철저히 보호해야 할 법무법인으로서 기본적인 책무를 다하지 못해 심려와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로또 1등 당첨시켜줄게"…12억원 뜯은 일당 2025-11-21 13:24:26
당첨'을 미끼로 피해자들로부터 거액을 받아 챙긴 사기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2023년 11월부터 약 3년 동안 로또 번호를 예측해 알려주겠다며 12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10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30대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로또 번호...
프랑스서 反마약범죄 활동가 동생 피살…정부, 대응 고심 2025-11-20 21:05:59
= 프랑스 제2의 도시 마르세유에서 마약 범죄에 맞선 싸움에 앞장서던 환경운동가의 가족이 살해되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오후 2시30분께 남부 항구도시 마르세유 시내에서 20세 청년이 총격에 살해됐다. 용의자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피해자가 막 주차한 차...
'필리핀서 범죄단지 운영' 중국인 前시장에 종신형 2025-11-20 19:43:45
또 이들을 고소한 인신매매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도록 명령하고, 이들이 운영한 중국계 온라인 도박장(필리핀역외게임사업자·POGO) 운영사의 60억 필리핀 페소(약 1천500억원) 상당의 8만㎡ 넓이 부지를 몰수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그들은 토지와 건물을 이용해 인신매매된 노동자들을 수용하고 사기꾼으로...
'패스트트랙 충돌' 1심 전원 유죄…의원직은 지켰다 2025-11-20 17:47:51
1월 기소됐다. 여야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 법안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할지를 두고 극한 대립을 벌이다가 물리적으로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선고 결과를 두고 “검찰의 무리한 기소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재판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무죄 선고가...
SNS로 車보험사기단 모집…23억 챙겨 2025-11-20 17:45:23
범죄에 활용했다. 가담자 중엔 조직폭력배 3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온라인에서 ‘공격’ ‘수비’ ‘뒷쿵’ 등 은어를 사용해 공범을 섭외했다. 이후 가해자 피해자 등 역할을 나누고 미리 짜둔 대본을 토대로 범죄를 저질렀다. 보험사에서 타낸 보험금은 일정 비율로 나눴다. 반복적인 사고로 보험사가 의심할 것을 대비해...
"이번엔 '뒷쿵'으로"…일부러 교통사고 내 보험금 23억 꿀꺽(종합) 2025-11-20 15:53:23
수법이다. 가해자·피해자 역할을 나눠 사고 자체를 꾸며내기도 했으며, 아예 사고가 나지 않았음에도 허위로 사고 접수한 경우도 있었다. 피해가 거의 없는 작은 사고인데도 장기간 입원하거나 한방 병원 등 치료비가 많이 드는 병원을 방문해 많은 보험금을 타내기도 했다. 이렇게 가로챈 보험금은 사전에 약속한 비율에...
"SNS 처음 만난 사이" 가해·피해 역할 짜고 교통사고 조작한 일당 검거 2025-11-20 12:39:22
사고에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해자·피해자 역할 분담…사고 논의각 조직이 벌인 고의 사고는 3개 유형으로 나뉜다. 진로 변경 차량을 고의로 추돌하는 방식, 가해·피해 차량 운전자를 나눠 역할을 맡는 방식, 그리고 실제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허위로 접수하는 방식 등이다. 각 사고 방식마다 보험사로부터 얻을...
코너 몰린 트럼프, 엡스타인 파일 공개법 서명…"민주당에 역풍 불것" 2025-11-20 11:19:52
법무부는 피해자 이름이나, 공개될 경우 수사를 방해할 수 있는 정보는 편집할 수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법안에 중대한 예외 조항들이 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모든 자료의 공개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의 억만장자 엡스타인은 자신의 자택과 별장 등에서 미성년자 수십 명을...
'건당 1000만원'…캄보디아 조직에 통장 바친 조폭들 2025-11-20 10:31:06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6명을 구속 송치하고 5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캄보디아 피싱 사기 조직에 191개 대포통장과 스마트 뱅킹에 필요한 휴대전화를 공급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 피해자 63명으로부터 37억5000만원 상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