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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중기부 장관, 현장 더 와달라"는 中企의 호소 2025-09-24 17:41:31
가능성이 크다”며 “노사문제를 무조건 법으로 해결하려는 풍조가 확산해 그동안 작동해온 노사 간 자정 기능이 사라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화로 노사문제를 풀어온 현장을 고려하지 않고 법만 앞세우면 노사 간 갈등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얘기다. 가뜩이나 중소기업들은 국내외 경제 리스크로 내우외환을 겪고 ...
블랙록, 한국 ‘아시아 AI 허브’로 낙점 [ESG 뉴스 5] 2025-09-24 08:46:29
근로자 23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박순관 아리셀 대표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법 시행 이후 최고 형량이다. 아들 박중언 총괄본부장도 같은 형을 선고받았으며 회사에는 벌금 8억원이 부과됐다. 재판부는 “경영책임자가 비상구와 통로를 확보하지 않아 피해가 컸다”며...
'23명 화재 사망' 아리셀 대표, 징역 15년…중대재해법 최고형 2025-09-23 19:41:52
지난해 23명의 사망자를 낸 ‘아리셀 화재 참사’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기소된 박순관 대표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내려진 최고 형량이다.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23일 박 대표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 아들 박중언 아리...
사망사고 과징금 두 번 내나…'이중 처벌' 논란 2025-09-23 17:17:31
1천억 원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이미 정부는 법 개정을 통해 영업이익의 최대 5%까지 과징금을 매기겠다고 나선 상황, 이중 처벌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7월 5일 국무회의): 사망사고 같은 중대재해 예방 대책 또 사후 책임을 확실히 묻는...
"예고된 비극"…'23명 사망' 아리셀 박순관 대표 징역 15년 2025-09-23 17:03:23
법원이 공장 화재로 23명이 숨진 아리셀 참사와 관련해 박순관 대표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23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아리셀 박순관 대표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가장 무거운 형량이다. 박 대표 아들인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도...
'23명 사망' 아리셀 임직원 오늘 1심 선고 2025-09-23 08:09:38
20년과 15년을 구형했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최대 구형량이다. 나머지 임직원들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3년, 금고 1년 6월~3년, 벌금 1000만원이 구형됐다. 박 대표는 7월23일 결심공판에서 최후진술을 통해 “그날의 뼈아픈 사고로 많은 분이 소중한 가족을 잃었다”며 “아무리 말해도 부족하지만 다시...
수사지휘권 공백 우려에…전국 2만명 특사경도 혼란 2025-09-22 17:42:30
키우기 어려운 구조다. 최근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자본시장법 등 법리 해석이 까다로운 사건을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한 차장검사는 “특사경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데는 능하지만, 적법 절차에 따라 증거를 확보하는 형사법적 역량은 별개”라며 “특히 중대재해법은 유죄 판례가...
[사설] "모든 신규 입법 때 경쟁력 영향 평가"…EU조차 변하고 있다 2025-09-19 17:34:13
한 법안이었으나 논의 자체를 백지화했다. 이에 앞서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보고와 공급망 실사를 의무화하는 규제 시행도 연기했다. 변화에 둔감할 것 같은 EU조차 경쟁력 회복을 위해 서둘러 움직이고 있지만, 한국만 거꾸로다. 22대 국회 개원 후 지난 5월까지 발의된 법안만 해도 10건 중 3건이...
제일트레이딩, 한국건설·안전박람회서 ‘톤백 안전 절개기’ 공개…중대재해법 대응과 작업 효율 동시 확보 2025-09-19 15:25:47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발주기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어,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새로운 안전장치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톤백 안전 절개기를 통해 관공서 입장에서는 작업자의 직접 절개 참여를 원천 차단하여 중대재해법상 안전조치 미비 위험을 줄이고, 작업자...
[칼럼] 산업안전, 법 적용 확대에 따른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2025-09-19 13:39:29
2024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면서 중소기업들의 산업안전 관리 체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3년간의 준비 기간이 끝나면서 그동안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었던 소규모 사업장도 법적 책임을 면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5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