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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반복때 영업익 5% 과징금법…야당·경제계 우려에 '일단 보류' 2025-11-21 17:47:50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한편 재해조사보고서 공개 관련 조항은 기존 의원안(김주영 민주당 의원)보다 한층 강화됐다. 산업안전보건법 56조 2항은 ‘공개할 수 있다’에서 ‘공개해야 한다’는 의무 조항(위원회 대안)으로 바뀌었다. 이대로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기업들은 중대재해와 화재·폭발, 붕괴...
[사설] "한국선 CEO가 책임질 수 없는 문제로 감옥 간다"는 암참 회장 2025-11-21 17:28:33
확장하는 사례가 많다. 중대재해처벌법이 대표적이다. 현장 지시 여부와 무관하게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경영진에게 형사책임을 묻는 구조다. 공정거래법도 담합 등 불공정거래가 적발되면 실무자뿐 아니라 경영진까지 조사한다. 25개 고용·노동법에 산재한 처벌 조항만 357개이고, 이...
한국전기공사협회, 불합리한 계약조건 등 변경…수주 환경 개선 2025-11-19 15:26:22
안전 분야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전국 설명회와 대응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요율을 25퍼센트 올리는 정부 고시 개정도 이끌어냈다. 협회는 “현장에 필요한 안전관리 비용을 설계 단계에서부터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직 운영과 회원 서비스 체계도 손봤다....
사업주 고용·노동법 233개 위반땐 형사처벌…75% 징역형 2025-11-19 13:32:34
고령자고용법, 기간제법, 근로자참여법, 중대재해처벌법은 오로지 사업주만을 형벌 적용 대상으로 두고 있어 '사업주 편향적 형사책임 구조'라고 경총은 지적했다. 인신의 자유를 박탈하는 강력한 제재인 징역형을 과도하게 일반적 제재 수단으로 활용하는 '처벌 중심의 규제'가 일반화됐다고 경총은...
경총 "'사업주 처벌 규정' 법조항 233개…행정제재로 전환해야" 2025-11-19 11:00:05
중대재해처벌법은 오로지 사업주만을 형벌 적용 대상으로 두고 있어 '사업주 편향적 형사책임 구조'라고 경총은 지적했다. 전체 357개 형벌조항 중 징역형을 규정한 조항은 268개(75%)였다. 인신의 자유를 박탈하는 강력한 제재인 징역형을 과도하게 일반적 제재 수단으로 활용하는 '처벌 중심의 규제'가...
"바닥 미끌" 신고땐 50만원…산재포상금, 파파라치만 키울라 2025-11-18 17:49:45
산업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발견해 신고하는 사람에게 최대 연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산재를 예방하자는 취지인데, 관련 포상금을 위한 예산이 편성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야당은 취지는 좋을지 몰라도 현실적으로는 고액의 포상금을 노린 전문 파파라치를 양산해 혈세를...
해수부, 2030년까지 항만사업장 재해 50% 줄인다 2025-11-18 11:25:33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항만사업장 재해를 330건에서 2030년 165건으로 50% 줄이는 것이 목표다. 해수부는 항만 출입 안전수칙을 마련하고 준수 의무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행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사업장 출입 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의 조처를 한다. 또 항만안전점검관을 11명에서 내년에...
[칼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중소기업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2025-11-18 10:31:26
국제적으로 검증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가장 체계적인 대응 방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인증 기업들은 실제로 재해 예방과 경영 성과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정부와 관계 기관이 제공하는 기술지원과 보조금을 적극 활용하면 비용 부담을 덜면서도 효과적인 안전 체계를 구축할 수 ...
"산재사망 3명 넘는 기업에 영업익 5% 과징금" 2025-11-17 17:35:22
국민의힘 의원이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중대재해 발생 기업을 상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25개 기업이 도합 1조6191억원의 과징금을 내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희 산업노동정책연구소장은 “예방과 처벌은 제도를 분리해서 설계하는 것이 아니라 연동해서 만들어야 한다”며 “예방 투자가 우수한 기업을 지원하는 ...
환경단체 “보령 채석장 사고는 중대재해법 위반”…사업주·보령시 경찰 고발 2025-11-17 08:00:05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보령시는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충남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남지역본부는 고발장에서 B산업은 석산 허가 기간이 끝난 뒤에도 복구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사업장 내 깊이 18m, 저수량 13만t의 불법 웅덩이를 방치해 사고를 불러왔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고발장에...